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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아들 셋이라 세뱃돈 3배‥딸 낳고 싶지만 보장 없어서
-2025. 1. 27.

다둥이 아빠 이상인이 '아침마당'을 통해 삼형제의 장점을 밝혔답니다.


1월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현재 경남 밀양에서 삼형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배우 이상인과 그의 아내, 또 삼형제가 모두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결혼하고 타이틀이 세 개 생겼다. 남편, 아빠, 학부모다"라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주변에서)딸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라고들 하지만 아들이 제일 듬직하다"면서 "아들이 최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총각 때는 명절이 싫었다. 제가 여자 형제만 세 명인데, 저 혼자 멀뚱하게 앉아 있고 오시는 분마다 '왜 장가 안 가냐'고 질문해서 너무 싫었다"면서 "지금 삼형제 낳고 나니까 고향 집에 갈 때마다 자신 있게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들이 셋이니까 세뱃돈이 3배, 용돈도 3배"라면서 "집사람이 하나도 안 쓰고 아이들 이름으로 저축하고 있다. 아들이 많아서 좋다. 아이들 많으면 진짜 좋으니까 많이 낳으시라"고 다둥이 가정의 장점을 알리기도.

한편, 슬하에 1남1녀 쌍둥이를 둔 아나운서 김현욱이 "딸도 좋다"고 하자, 이상인은 "딸 낳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딸이 나온다는 보장이 있나. 또 아들이 나오면 책임지냐"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상인, 아내와 영화 같았던 '결혼 스토리' 화제
2017. 8. 4. 

방송인 이상인이 11살 연하 아내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모두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 200회 특집에서는 방송인 이상인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상인은 "운명의 짝을 만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전혀 안 믿었다"라며 아내와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백화점 행사를 갔는데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봤다. 눈이 번쩍 떴다. 아내와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아내 옆에 있는 분이 내 장모님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인은 "아내에게 내 명함을 줬지만 왠지 연락이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백화점을 다 뒤지기 시작했고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인은 "아내를 발견하고 장모님에게 정중하게 아내와 식사를 꼭 하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 첫 데이트 장소에서 긴 머리에 아내가 기다리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잘 됐다"라며 아내에 첫 데이트에 대해 털어놨다.

이상인은 아내와 세 번째 만남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방문해 아내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역술인도 저희에게 하늘이 내린 천생연분이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결혼 47일차라고 밝힌 이상인은 11살 연하의 아내가 중학교 도덕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인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이상인의 아내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