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부는 각방 생활을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전민기는 거실에서, 정미녀는 안방에서 잠을 청했답니다.
특히 전민기는 자신이 자는 새벽 시간에 정미녀가 굳이 라면을 끓여 먹고 설거지를 하자 피곤해 쩔어 화를 냈다.
한바탕 부부싸움을 한 부부는 이내 잠에 들었으나, 아침 7시가 되자 정미녀의 알람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에 정미녀는 알람을 끄지 않았고, 잠을 설친 전민기가 거실에서 "여보.."라며 그를 깨워 안타까움을 안겼다.
급기야 정미녀는 알람을 끈 채 일어나지 않았고, 전민기가 일어나 그를 깨워야 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이건 충분히 짜증날 만한 일"이라며 공감했답니다.
하지만 정미녀는 "나 못 잤어"라며 잠투정을 부렸고, MC들은 "그러니까 새벽에 빨리 자라고 했잖아"라며 전민기에게 공감했다. 전민기는 아내를 깨우다가 결국 자신이 자녀 등교 준비를 했다.
정미녀, 결국 ♥전민기에 이혼 최후 통첩 "혼자 살게 해줘? -2025. 2. 17
17일 (월) 밤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지옥 부부’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오랜 갈등의 진실이 밝혀진다.
먼저, ‘방송인’ 풍자가 2년 만에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스스로를 ‘똥차 컬렉터’라고 밝히며 “저는 몰랐는데 제가 환승인 경우가 있었다”며 환승 연애 ‘실사판 경험담’은 물론 “집 보증금을 훔쳐간 남자도 있었다”며 충격적인 연애 일화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나는 날 들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음식도 小는 안 먹는다”며 본인의 연애 소망을 밝혔다. 하지만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며 “아무리 그래도 전민기 같은 남잔 못 만난다”고 단호하게 손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답니다.
이날은 ‘동상이몽2’ 역대급 ‘문제적 부부’로 화제가 된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방송 이후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생활은 지옥”이라는 충격 발언과 함께 ‘최다 이몽 부부’로 밤낮 없이 숱한 갈등을 보여준 바 있었다. 전민기는 “전국적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다”며 방송 이후 “나가 죽어라” 등 비난 가득한 DM이 폭주하고 있다 밝혀 안타까움을 샀고 덧붙여 방송 이후 많이 달라졌다고 말해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이날 ‘지옥 부부’의 일상을 지켜본 MC들은 “지난번에 저런 거 하지 말랬잖아!”, “시정이 안 됐네...”라며 시청자들을 대신해 분노를 폭발했다. 과연 MC들을 분노케한 ‘지옥 부부’의 모습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한편,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오래 묵은 갈등이 폭발, 진실이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방송에서 전민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못 버리는 병이 있다”며 ‘미주신경성 실신’ 때문이라고 밝혀 MC들을 의아하게 만든 바 있었는데 진실 여부를 두고 전국민적 의심을 받게 되었다.
이날 또다시 ‘음쓰’를 쌓아둔 전민기에 폭발한 정미녀는 “더는 이렇게 못 살아! 혼자 살게 해줘?”라며 이혼을 언급한 충격 발언까지 했다. 결국 전민기는 정미녀를 동행해 직접 검사를 받으러 병원을 찾았고 뜻밖의 검사 결과에 정미녀 뿐 아니라 MC들도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