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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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 퇴직금’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나이는 31세) 씨가 9월 26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같이 알아보죠


이날 곽상도 국회의원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게 된 곽 씨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이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는 상태였다. 이런 이유 이기 때문에 여기에 ‘올인’하면’ ‘대박’ 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배팅한 것”이라며 “대장동 사건의 본질이 정말로 수 천 억원을 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설계의 문제냐,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한개인의 문제인 것이냐”고 반문했답니다.

논란이 커지자 앞서 곽 의원은 “회사가 형편이 되니 (아들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준 것이 아니겠느냐?”며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그런 돈을 벌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준 상황이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