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하배우로 유명한 니콜라스 케이지가 노숙자 행색을 하고 술집에서 쫓겨났다는 보도가 나왔답니다. 2021년 9월 23일 외신 더 선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노숙자 취급을 받고 쫓겨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영상 속 맨발의 니콜라스 케이지는 술에 만취한 모습이랍니다. 아울러, 직원이 그를 쫓아내는 것도 고스란히 찍혔답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들은 초라한 행색의 니콜라스 케이지를 노숙자로 착각했답니다. 값비싼 위스키와 데킬라를 마신 니콜라스 케이지는 신발도 신지 않은 채 소리를 질렀답니다.
이에 목격자는 이 매체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상태가 정말 안 좋았던 마음이다. 너무 취해서 슬리퍼를 신을 수조차 없었던 것이다"며 "결국 단골 손님 중 한 명이 그를 집으로 데려다줬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이전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19년 3월 네 번째 부인인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술에 취한 상황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가 4일 후 "너무 취해서 내가 무얼 하고 있는지도 몰랐던 것이다"며 취소한 바 있답니다.
참고로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계 앨리스 김(한국명 이름 김용경)과 2004년 결혼, 12년 만인 2016년 6월 파경을 맞았던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