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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원 나유 로나 리리카 하나 엘바 나이 키 국적 프로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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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후크송 시대..180도 변신한 아일리원이 이끈다
- 2024. 4. 4.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기존과는 다르게 180도 변신해 돌아왔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4일(오늘)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MMM’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답니다.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아일리원은 이전에 보여줬던 청순함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당당해진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어필할 음악으로 컴백했다. 

신곡 ‘I MY ME MINE’(아이 마이 미 마인)은 디스코풍 리듬에 강렬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후크송 멜로디의 후렴이 인상적인 곡이다. ‘I MY ME MINE’은 그동안 아일리원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로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답니다.

이 곡은 자기의 내면을 찾아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셀럽이 되고 싶어 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여섯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보컬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싱글은 추후 발매 예정인 아일리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 곡으로 음악적인 터닝 포인트의 시작을 알린다. 아일리원은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답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음원 사이트에는 음원과 함께 퍼포먼스 비디오도 업로드 됐다. 최초로 공개되는 아일리원의 ‘I MY ME MINE’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워진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확 달라진 안무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일리원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MY ME MINE’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답니다

‘복면가왕’ 장바구니=아일리원 나유, 메인보컬 가창력 완벽 입증 성공
- 2024. 1. 29

아일리원(ILY:1)의 나유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의 멤버 나유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장바구니’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나유는 1라운드의 첫 번째 주자로 등장, ‘쇼핑백’과 듀엣 대결을 펼쳤다. 임상아의 ‘뮤지컬’을 가창한 나유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여유 넘치는 발랄한 매력으로 듣는 이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무대 이후 나유는 에이핑크 남주로부터 “조금 더 배우신 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는 세심한 노래 실력을 칭찬받은 데에 이어 유영석에게도 “따뜻한 감성이 있는 상황이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답니다

나유는 솔로곡 무대인 유성은의 ‘이대로 멈춰’를 열창, 청아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보여준 것에 이어 ‘4세대 대표 청순돌’로 주목받고 있는 아일리원의 리더답게 청순돌이 되기 위한 특별한 비결을 선보이기도.

부모님의 많은 응원을 받으며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는 나유는 “첫 공중파 예능 출연이에요”라며 “아일리원을 널리 널리 알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일리원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랍니다

모델 이소라 결혼 남편 배우자 나이 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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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결혼하는 신동엽에 "동엽아, 안녕"…실화 바탕 'SNL5
- 2024. 4. 6

이소라와 신동엽이 실화 바탕 연기로 큰 웃음을 줬다. 

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5'에는 모델 이소라가 출연했다. 전 연인 관계였던 호스트 이소라와 크루 신동엽의 재회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이들은 과거 '연예가중계' 속 모습을 패러디했습니다. 


이소라와 신동엽은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01년 결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가 과거 '한밤의 TV연예', '연예가중계' MC였던 시절을 패러디했다. 제작진은 '이 극은 99.9%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실화임을 초반부터 강조했답니다.

'연예가중계'를 패러디한 '연애가중계'에서는 신동엽의 결혼식을 소개하는 이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로 과거 '연예가중계' MC 당시 신동엽의 결혼식을 직접 알렸던 바. 이소라는 이날 그때와 마찬가지로 "동엽아,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신동엽이 결혼식장에서 턱시도를 입고 등장, "축하해줘서 고마워"라며 "우리 뭐 본 지 되게 오래 됐지만 앞으로 한 18년 후에 'SNL'에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후 이소라는 자리에서 일어나 세트 밖으로 나간 뒤 턱시도를 입은 신동엽과 악수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이날 이 에피소드를 패러디하는 대신, '한밤의 TV연예' MC가 돼 여러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을 추억에 젖게 했답니다

‘50대’ 이소라 “결혼할 생각 없다”
- 2024. 1. 18

모델 이소라가 현재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에는 모델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소라와 대화를 나눴다.

장윤주는 이소라에게 “싱글라이프도 어떤지 궁금하더라”라고 질문했고, 이소라는 “너 진짜 탈출하고 싶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아니다. 저 정말 너무 행복하다”라고 해명했답니다.


이어 장윤주는 “누군가 좋은 타이밍에 만나서 결혼을 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소라는 “그럴 수도 있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일어날 거다. ‘절대 아니야’ 그런 건 없다”고 답했다.

다만 이소라는 “70살에 결혼한 분을 봤다. 나한테도 그렇게 멋진 일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윤주는 “저는 연애랑 일을 쉬어본 적이 없다. 데뷔 이래로 연애와 일 두 가지를 쉬지 않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정말 저도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인데 남편은 만나고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는 일은 굴곡이 있다면 남편은 항상 같은 선상을 가는 친구다. 그게 멋있고 대단해 보이고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더라”고 덧붙였답니다.

야구선수 전미르 연봉 프로필 나이 키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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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2005년 8월 15일 (18세)

고향 출생지
대구광역시

학력
대구본리초 - 협성경복중 - 경북고

신체
187cm|100kg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4년 1라운드 (전체 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4~)
연봉
2024 / 3,000만 원

‘강철 멘털’ 입증한 전미르, 실책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인왕 욕심보단 팀 승리”
- 2024. 4. 3

침이 마르고 떨렸다. 숨이 쉬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2일 대전 한화전에 구원 등판한 전미르(19·롯데)는 엄청난 긴장감을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 등판했다. 전미르는 0-0 동점이던 7회 선발 나균안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전미르는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투구를 시작했다. 첫 타자는 이날 경기 전까지 3할 타율을 기록 중이던 최재훈. 전미르는 근래 타격감이 좋았던 최재훈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유격수 박승욱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정은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고, 전미르는 문현빈에게 볼넷을 허용해 1·2루 위기에 몰렸다. 실책에 대한 아쉬움 탓에 멘털이 흔들릴 법한 상황에서도 전미르는 꿋꿋이 자신의 투구를 이어갔답니다.

다음 타자는 벌써 홈런 4방을 터트린 요나단 페라자였다. 전미르는 상대가 주는 위압감에 주눅 들지 않고 유강남의 미트만 보고 공을 던졌고, 페라자의 타이밍을 뺏는 커브로 삼진을 솎았다. 이후 채은성을 투수 땅볼로 처리한 전미르는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롯데는 이날 8회 손호영의 적시타로 1-0 승리를 거뒀고, 전미르는 데뷔 첫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전미르는 경기 뒤 “살짝 흔들리긴 했는데, (유)강남 선배님께서 계속 씩씩하게 던지라는 시그널을 주셨다”며 “안타를 맞더라도 최대한 씩씩하게 던지고 맞자는 생각으로 던졌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페라자에게 결정구로 던진 커브에 대해서는 “타자들이 내 공을 처음봐서 아직 적응을 못 한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전미르는 시즌 초반 팀에서 가장 컨디션 좋은 불펜 투수다.

그는 이날 포함 5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초반 황준서(한화) 등과 함께 가장 돋보이는 신인 중 한 명이랍니다.

신인왕 욕심은 없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은 전미르는 “신인왕에 대한 생각은 안 하려고 한다”며 “그 생각을 하면 쫓기기 때문에 팀 승리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하위권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롯데는 7연승 중이던 한화를 꺾으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전미르는 “팀이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오늘 이긴 것을 시작으로 승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태형 롯데 감독은 “전미르의 데뷔 첫 승을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 기대한다”고 전했답니다.

대전협 박단 전공의 나이 프로필 고향 회장 의사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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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140분 대통령 면담 후…"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 2024. 4. 4

윤석열 대통령과 140분간 면담을 가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글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이 이뤄진 이후 게시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박 위원장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윤 대통령을 만나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전공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해당 면담 후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의 반응과 박 위원장의 입장에는 온도 차가 보인다.

이날 면담은 윤 대통령이 지난 2일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고 밝힌 지 이틀 만에 성사됐으며, 김수경 대변인과 성태윤 정책실장이 배석했다. 박 위원장은 다른 전공의들과 동행하지 않고 단독으로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과의 면담 직전 만남 사실을 알리면서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대통령에게 기존과 같은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전협은 지난 2월 20일 집단 사직과 함께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와 더불어서 ▲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박단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전협 제27기 회장 당선
- 2023.08.19

박단 전공의(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가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7기 회장에 당선, 앞으로 1년간 전국 전공의들을 이끌게 됐다.

대전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8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대전협 제27기 회장 선거를 개표하고 당선인을 공고했답니다.


이번 선거는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온라인 찬반 투표(단독 후보)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투표율 56.08%(선거인 8,568명 중 4,895명 참여)에 찬성 4,342표(90.36%), 반대 463표(9.64%)로 최종 집계됐다.

박단 당선인은 △수련 병원 전문의 중심의 진료 체계 구축(전문의 채용 및 재정 지원 요구 등) △전공의 보호 대책 마련 △근무 시간 및 임금 개편(36시간 연속 근무 제도 개선 등) △회원과의 소통강화 △복지 사업 및 술기 강의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14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수련 받고 있답니다.

남희석 출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후임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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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무거운 마이크, 겸손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
- 2024. 3. 31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 남희석이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진도군편으로 진행됐다. 전 MC 김신영의 후임 남희석의 첫 방송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앞서 김신영은 지난 24일 방송을 끝으로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했답니다.

이날 남희석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등장, 관객들에게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정겨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 '전국노래자랑' 첫 인사를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올리게 됐다. 제가 웃음과 행복을 여러분들의 안방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진도군에 대해 "친절한 고장이다. 4월까지 각종 행사와 아주 재미있는 축제가 계속 이어지니까 함께하시면 좋겠다"라며 지역에 대한 소개까지 잊지 않았다.

앞서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이라는 역사에 몸을 담그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무거운 자리고 대선배님과 열심히 하는 후배가 정말 잘 해놓은 무대라, 제 욕심보다는 그냥 흐름대로 찾아가도록 하겠다"라며 "무거운 마이크지만, 차분히 맞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이라며 '소통'을 최우선시하는 MC가 되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김국환의 '배 들어온다' 무대가 끝나자, 남희석은 "어제 진짜 재밌는 분을 만났다. 편의점에 가서 '진도 분들 노래 잘하시냐'라고 물었더니 '지나가는 개도 노래를 잘한다'고 하시더라"라며 겪은 경험을 언급하며 웃음을 줬다.


이어 '바다의 왕자' 무대에 이어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무대를 지켜본 남희석은 연이어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희석은 재밌는 복장을 하고 등장한 참가자를 보고 "종잡을 수가 없다"라며 당황하면서도 원활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지는 영기의 '동네 오빠'도 백미였습니다.

남희석은 참가자들이 전해주는 음식을 먹기도 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이걸 제가 해보는 군요"라며 "진짜 맛있다. 환장하겠다"라고 말해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지는 무대들을 지켜보던 남희석은 "진도분들 덕분에 제가 오히려 더 많이 웃고 뒤집어진다"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진도가 낳고 '전국노래자랑'이 키운 가수 송가인의 무대도 펼쳐졌다. '한 많은 대동강'을 선곡한 송가인은 무대를 마친 뒤, 첫 '전국노래자랑' 출연 시기를 언급했다. 송가인은 "2010년도 였던 것 같다"라며 당시 진행했던 전남 진도군 편을 회상했다. 남희석은 "전설이다. 탑을 찍고 정리하셨다"라고 칭찬했고, 송가인은 "진돗개보다 유명해지고 싶다. 가인이가 진도를 널리 알리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답니다.

시상식도 진행됐다. 인기상은 '오리 날다'를 부른 라진아 양과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 이연화 씨가 수상했고, 장려상은 진도국악고등학교 무용학과 3학년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력서'를 부른 김장열 씨의 몫이었다. 최우수상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부른 박정수 씨가 수상하게 됐다.

남희석은 이들을 축하하며 "진도군민 여러분 감사하다. 남희석의 첫 신고식이었다. 이 무거운 마이크를 들고 여러분에게 겸손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첫 신고식 소감까지 전했습니다.

서유리 남편 직업 나이 최병길 pd 부인 아내 이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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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해”서유리,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발표
- 2024. 3. 31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0일 서유리는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라며 박수를 쳤다. 그는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정말로 나는 너무 행복하다. 나는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그래서 용인에 전원주택도 짓고 있다. 이사를 하려고 준비 중이다. 저 혼자서 열심히 살아갈 조촐한 로나궁을 짓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또 서유리는 “근데 말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엑스 이야기를 해서 짜증났다. 열받았다”라며 “당연히 이사했다. 조정 중인데. 변호사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나도 서유리는 “이제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나. 그동안 얼굴이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진정으로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여자로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나 애 없고 집 있고. 그래도 재산은 다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 있고, 괜찮지 않나”라며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 할 거다”라고 덧붙였답니다.

그러면서 “결혼은 못해도 애 낳고 싶다. 빨리 애 낳고 싶다. 수술한 지 얼마 안 돼서 몸이 안 좋다고 난자 채취는 나중에 해야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습니다.

전원일기 배우 김지영 사망 나이 남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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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엄마' 故김지영 사망 6주기...폐암 투병 숨기면서까지 열연
- 2024. 2. 19

원로배우 故 김지영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19일, 故김지영의 사망 7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끝에 합병증인 급성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입니다.


김지영은 폐암 선고를 받은 뒤 2년간 투병했다. 특히 주위에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다는 것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투병 중에도 2015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 2', 2016년 JTBC '판타스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합병증인 급성폐렴으로 결국 사망해 슬픔을 안겼다.

지난 1938년 함경북도 출신인 고인은 1958년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1960년 영화 '상속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국내 최장수 드라마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전원일기'와 '육남매', '야인시대', '토지' 등 대작을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또한 고인은 생전 영화 '도가니', '국가대표', '마파도', '해운대', '타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그녀를 믿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나도 그는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사랑받았다. 함경북도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이북 사투리뿐만 아니라 전국 8도의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해 다양한 작품에서 '국민 엄마', '국민 할머니' 캐릭터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답니다.

60년 가까이 되는 배우 생활 동안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맹활약한 故김지영. 이에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고인을 그리는 추모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추모 영상에서는 "우리들 기억과 가슴 속에 영원한 배우. 그래서 참 많이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잊지 않겠다. 57년 연기인생 동안 서민들에게 위안이 되어준 배우 고 김지영"이라는 자막이 담겼다. 시상식에서는 해당 영상을 본 후배 연기자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명복을 빌었답니다.

故김지영은 용인 평온의 숲에 안치돼 영면에 든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한화 요나단 페라자 프로필 연봉 나이 키 국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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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cm 리틀 푸이그' 한화 페라자, 키는 작아도 타구 속도는 175km 이상
- 2024. 3. 7.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흑역사를 지울 수 있을까?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 페라자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한화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옵션20만)에 계약했다. 외국인 선수 최대 연봉을 꽉 채운 금액이랍니다.

페라자는 175cm로 키는 작지만 88kg의 단단한 체형을 지닌 타자다. 다부진 체구로 타구를 멀리 날리는 중장거리형 타자다.

새로운 리그에서 적응도 빨리하고 있다. 익살스러운 눈빛으로 동료들과 장난도 치며 벌써부터 많이 친해졌다. 흥 넘치는 텐션까지 좋아서 야구 성적만 좋다면 한국 리그에 적응은 문제가 없어 보인답니다.

한화는 지난해 외국인 타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시즌 초 브라이언 오그레디는 22경기 타율 1할2푼5리 최악의 성작을 남기고 쓸쓸히 떠났다. 대체 용병으로 데려온 닉 윌리엄스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68경기에 출전 2할4푼4리를 기록하고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는 베네수엘라 출신 1998년생 페라자를 영입했다. 175cm로 키는 작지만 2023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홈런을 23개나 날린 강타자다.

탄탄한 체형에서 빠른 배트 스피드로 타구를 강하게 날릴 수 있답니다.

25살의 어린 나이도 강점이다. 한화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성격도 좋아 한화 선수들과 많이 친해졌다. 코치에게도 많은 질문을 하며 배우려는 자세도 좋다.

한화는 강한 2번 타자를 원하고 있다. 페라자는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도 2번 타자로 출전했다. 강한 타구로 장타를 날리고 외야 수비에서도 호수비를 선보였습니다.

한화는 1번 정은원으로 시작 2번 페라자, 3번 노시환, 4번 채은성, 5번 안치홍까지 이어지는 타선을 완성하려 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 페라자까지 터진다면 한화는 완벽한 타순을 구성할 수 있답니다.

한화 펠릭스 페냐 연봉 프로필 나이 키 국적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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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류현진 다음 산체스 예상했는데…한화 2선발은 페냐, 최원호 감독 선택은 왜?
- 2024. 3. 19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한화 이글스의 2선발로 펠릭스 페냐가 낙점됐다. LG 트윈스에 강한 좌완 리카르도 산체스가 있지만 개막 2연전 한화 선발은 ‘원투펀치’ 류현진과 페냐가 차례로 나선답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지난 18일 대전 두산전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앞두고 페냐를 2선발로 공표했다. 오는 23일 잠실 LG전 개막전 선발투수로 류현진이 일찌감치 확정된 가운데 페냐가 24일 개막 두 번째 선발로 뒤를 잇는다. LG에서는 디트릭 엔스와 임찬규가 개막 2연전 선발로 출격한다. 

LG에선 페냐가 아니라 산체스가 개막 2연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때 염경엽 LG 감독은 “우리가 산체스 볼을 잘 못 쳤다”며 산체스가 개막 2연전 때 만날 것으로 봤다. 실제 산체스는 지난해 LG전 3경기(17이닝) 1승1패 평균자책 1.59 탈삼진 15개에 피안타율 1할8푼6리로 무척 강했습니다. 

김현수, 신민재(이상 7타수 1안타), 박해민, 문보경, 문성주(이상 5타수 무안타) 등 LG가 자랑하는 주축 좌타자들이 산체스 공에 맥을 못 췄다. 이런 상대성을 감안하면 산체스가 개막 2연전 LG를 상대로 나서는 것이 맞지만 최원호 한화 감독은 조금 더 넓게 시즌 전체를 봤다. 

최원호 감독은 “LG전만 생각하면 산체스가 낫겠지만 우리가 LG하고만 경기하는 것이 아니다. 페넌트레이스는 시즌 전체를 봐야 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선발 우선 순위대로 나가는 게 낫다. LG뿐만 아니라 그 다음 다른 팀들과 경기들도 있다”며 시작부터 상대 맞춤형 선발보다 로테이션 순서대로 시즌 스타트를 끊겠다고 밝혔답니다. 


류현진과 산체스가 개막 2연전에 나서면 좌완 투수 2명이 연달아 로테이션에 붙는다. 산체스가 확실한 2선발급이라면 류현진 다음에 나와도 크게 문제될 게 없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같은 팀과 맞붙을 때 류현진 다음 좌완이라는 점에서 산체스가 불리할 수 있다. 시즌 전체로 봤을 때는 결국 류현진과 산체스를 떨어뜨리고, 그 중간에 페냐나 문동주, 김민우 등을 섞어 좌우좌우 로테이션이 되는 게 이상적이다. 

한편으로는 2선발 페냐에 대한 믿음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22년 7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와 첫 인연을 맺은 페냐는 지난해 32경기에서 팀 내 최다 177⅓이닝을 던지며 11승11패 평균자책점 3.60 탈삼진 147개를 기록했다. 팀에서 유일하게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은 풀타임 선발투수로 두 자릿수 승수와 함께 19번의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계산이 서는 검증된 선발 자원으로 또 한 번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도 시범경기 2차례 등판에서 모두 패전을 안긴 했지만 10⅓이닝 6피안타(3피홈런) 5볼넷 5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3.48로 순조롭게 빌드업했다. 18일 두산전에선 양의지에게 연타석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막았다. 총 투구수 80개로 최고 150km, 평균 146km 직구(43개)를 비롯해 주무기 체인지업(24개)에 슬라이더(13개)를 섞어 던졌다. 

최원호 감독은 “페냐는 아프지만 않으면 리그 평균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다. 워낙 좋은 변화구 주무기가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 몇 퍼센트 안에 드는 체인지업을 갖고 있고, 직구 스피드도 140km대 후반 정도까지 나온다”며 류현진과 더불어 ‘원투펀치’라고 표현했다. 지난 1년 반 실적이나 현재 컨디션으로 봤을 때 한화의 2선발 페냐는 합리적인 선택이랍니다.

ssg 야구선수 노경은 나이 연봉 프로필 고향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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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위기만 2번, 보란듯이 부활해서 우승까지... 역경 극복 노경은, 40세에 2.7억 연봉 대박 보상 받다
= 2024. 1. 6

 FA 미아로 1년을 허송세월하며 보낸 시기도 있었다. 그러고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또 다시 방출됐다. 모두가 회의적이었던 30대 후반의 현역 연장 의지. 하지만 의지를 꺾지 않았고 보란듯이 부활에 성공했다. 40세 시즌에 2억7000만 원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노경은(40)의 인간 승리 드라마는 현재 진행형이랍니다.

SSG 랜더스는 6일 2024시즌 연봉 협상 대상자 44명과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발표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르게 연봉 재계약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2023시즌 5승 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의 성적을 기록하며 KBO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기록한 서진용이 기존 2억 6500만원에서 1억 8500만원(69.8%) 인상된 4억 5천만원에 계약하며 재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3년 연속 풀타임 유격수로 활약한 박성한이 지난해 연봉 2억7000만원에서 11.1%, 3000만원 인상된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데뷔 첫 3억대 연봉에 진입했답니다.

2023시즌 불펜에서 성장세를 보여준 신인 이로운은 최저연봉 3000만 원에서 146.7%, 4400만원이 인상된 7400만원에 계약하며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20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우승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통합 우승을 일군 성과에 비해서는 못 미치지만 2023시즌에도 SSG는 정규시즌 3위에 올랐다. 연봉 고과는 측정이 됐지만 연봉 협상에서 충분히 자신의 의결을 표출할만한 요인이 다분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이 결과가 반영됐습니다. 

무엇보다 역경 극복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쓰고 있는 선수들도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76경기 83이닝  9승5패 2세이브 30홀드 평균자책점 3.58의 성적을 거두면서 필승조이자 마당쇠, 버팀목 역할을 했던 노경은의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노경은은 지난해 1억7000만원에서 1억원 인상된 2억7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노경은의 30대 중후반은 거친 파도와 항상 마주해야 했다. 2018시즌 롯데에서 33경기(19선발) 132⅓이닝 9승6패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으로 무너졌던 마운드를 지탱했다. 그리고 FA 자격을 획득했다. 하지만 노경은은 당시 롯데 수뇌부와 접점을 마련하지 못했답니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노경은은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노경은은 그러나 롯데의 23억 원 제안을 거절했고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FA 미아가 됐고 2019시즌은 통째로 건너뛰었다. 시즌 중반 지방 구단과 사인 앤 트레이드 논의도 있었지만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첫 번째 강제 은퇴 위기. 그러나 노경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당시 동의대 정보명 감독과 정대현 코치(현 삼성 퓨처스팀 감독)의 도움을 받아서 훈련했다. 1군 무대 못지 않은 강도로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몸 상태를 유지했다. 결국 1년 간의 미아 생활을 청산하고 롯데와 2년 총액 11억 원에 계약하고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롯데와 계약 직후, 노경은은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에서 실전 감각을 다시 끌어올렸고 2020년 25경기(24선발) 133이닝 5승10패 평균자책점 4.87의 성적으로 1군 복귀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2021시즌에는 14경기(11선발) 56⅓이닝 3승5패 평균자책점 7.35의 성적으로 부진했다. 결국 2년 계약이 끝나고 노경은 롯데와 상호 합의 하에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사실상 방출이었다. 

두 번째 은퇴 위기였다. 이때 SSG가 노경은에게 손길을 내밀었다. 노경은에게 강화 2군 구장에서 약 2주 가량 테스트를 진행했고 합격점을 받았다. 노경은은 다시 한 번 기사회생했습니다. 

두 번째 기회에서 노경은은 이를 악물었다. 202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SSG 마운드의 구세주 노릇을 했다. 선발이 필요하면 선발 자리에서 역할을 해줬고 불펜에서 소방수가 필요하면 그 역할을 해냈다. 41경기(8선발) 79⅔이닝 12승5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5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SSG의 통합 우승의 밑거름은 노경은이 만든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두 번의 역경을 딛고 노경은은 40세 시즌에 2억7000만 원이라는 고액 연봉을 받게 됐다. 인간 승리의 주인공에 대한 보상이라고 볼 수 있었답니다.

서진용 없는 SSG 뒷문, 집단 마무리 체제? “문승원이 뒤로, 7~8회는 고효준 노경은 이로운까지
- 2024. 3. 23.

마무리 투수 없이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한 SSG가 뒷문을 다른 투수들로 채울 예정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불펜 운용에 대해 전했다.

지난해 42세이브를 올리며 이 부문 타이틀을 가져간 서진용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재활 과정을 거쳤지만 개막 엔트리에는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서진용은 “현재는 라이브 피칭을 하며 감을 찾고 있다”며 “어느 정도 준비가 되면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숭용 감독은 ”문승원이 조금 뒤에 있을 것 같다“며 ”상황에 따라서 7~8회는 고효준이나 노경은, 그리고 이로운까지 나갈 것 같다“고 했다.

올해 프로 데뷔 2년차를 맞이하는 이로운은 조금 더 중책을 맡게 된다. 이 감독은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면 이기는 경기에서 조금 앞에 나갈 것이고 자연스럽게 뒤로가지 않을까“라고 했답니다.

이밖에 우완 조병현, 좌완 한두솔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감독은 ”어느 타이밍에 내보내서 자신감을 좀 붙게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며 ”지금 투수코치와 그 부분을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우익수)-최정(1루수)-한유섬(지명타자)-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김성현(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땄다.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