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진보단체의 노골적인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운동 방해행위가 고소고발전으로 치닫고 있답니다. 통합당은 친여 성향 단체들이 통합당 후보를 비방하는 피켓을 들고 따라다니고 욕설을 하는데도 경찰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통합당은 경찰청과 선관위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 ‘허위학력’ 기재 논란을 둘러싼 고발도 이어졌답니다.

한편 통합당 당원들은 광진을에선 오 후보와 경쟁하는 고민정 민주당 후보를 학력 허위기재 혐의로 고발했답니다. 통합당 당원모임 김영국 대표는 지난달 21일 고 후보가 페이스북 학력란에 ‘경희대 2003년 졸업 서울’이라고 올렸다가 ‘수원캠퍼스 출신인데 허위기재를 했던 상황이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경희대 국제캠퍼스 졸업’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답니다. 학력란 수정 전에 이미 고 후보가 공천을 받은 상태였다는 게 김 대표의 주장이랍니다.

하지만 고 후보 측은 “페이스북 가입 당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 대한 분류가 없어 부득이 ‘경희대 서울’ 코드를 클릭한 것”이라며 “국제캠퍼스를 졸업했다는 이야기를 수차례 공개적으로 해왔다. 그리고 선관위에 고의로 허위 신고한 것도 아니다”고 반박했답니다. 고 후보 측은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격으로 보고 공식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태사자 김형준과 최재훈이 15년만에 재회했답니다. 가수 최재훈은 1972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며 미혼이기에 결혼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등은 사실이 아니죠. 3월 24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북 옥천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됐답니다.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은 지난주 방송에서 라디오 '컬투쇼' 생방송 촬영 중이던 최재훈을 보고 싶어했고, 멤버들은 직접 생방송에 사연을 보내 최재훈을 여행지로 불렀답니다. 멤버들은 재훈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답니다. 형준을 금발의 여성처럼 돌려 앉히고 최재훈을 부른 것입니다.

도착한 최재훈은 '여성분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짓말에 잠시 설레였다. 그렇지만, 방안을 들여다보고 "남자지 않느냐. 어깨가 저렇게 넓은데"라고 소리치며 배신감을 드러냈답니다. 김형준을 본 최재훈은 너무 반갑고 놀라 발로 차는 친근함을 드러내며 절친임을 드러냈답니다. 김형준은 "형이 진짜 오실줄 몰랐다. 10년 전까지 연락했었는데 그 이후 연락을 못했었던 것이다. 형은 저를 보고 (여자가 아니라서) 실망했을 수 있겠지만 저는 한없이 반가웠다"고 웃었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수 휘성이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투어 콘서트 취소를 결정했답니다. 휘성 본명은 최휘성이며 1982년생으로서 키는 172, 고향은 서울이랍니다. 학력 대학교는 국제사이버대학이죠.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당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됐던 휘성의 전국투어 콘서트 ‘윈터, 폴(WInter, Fall)’ 공연이 아티스트의 건강상 문제로 취소됐던 상황이다”고 공지했답니다. 이어 “공연 연습 도중 휘성은 근육 통증을 호소하여 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서 검사 결과 대둔근 파열, 무릎에 물차는 증상 등 부상 판정을 받았다. 이에 부득이하게 이번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답니다.

소속사는 “기존에 좋지 않았던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했던 스케줄과 음반 작업으로 피로가 쌓여 건강을 더욱 악화시킨 것으로 보이고 싶다다”며 “사실 팬분들을 실망시켜 드리고 싶지 않았던 의지로 많은 준비를 해왔었던 것이다. 하지만 공연을 보여드릴 수 없게 된 지금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이며 사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