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희가 자신의 음악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답니다. 2021년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박산희는 준결승 1:1 데스매치 라이벌전에서 이민재와 맞붙었답니다.
이민재가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무대를 펼친데 이어서 박산희는 ‘돌이키지 마’를 선곡해 맞섰답니다. 박산희는 “이 곡이 전영록 선생님께서 이은하 선배님이 심한 슬럼프를 겪은 뒤에, 계실 때 선물처럼 주신 곡인 걸 알고 나도 이 곡을 불러서 위로가 되는 목소리로 기억되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답니다.
김현철은 “노래를 정말로 시작하면 진짜 노래에 홀린 듯이 잘하는데 왜 평소에는 자신감이 없는 듯이 애기를 했던 것이냐”고 질문했답니다. 아울러 사전 인터뷰에서 박산희는 제작진에게 “나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런 성격이라고 평생 생각을 했는데 기획사를 들어갔다 나오면서 들은 얘기가 또래 여자애들에 비해서 너무 다운되어 있고 우중충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박산희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색깔, 개성, 성격.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어 하셨던 것이다. 나는 틀린 음악을 하는 사람인가 싶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항상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박산희는 ‘새가수’를 준비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답니다. 박산희는 “준비하는 과정도 겁이 나고 걱정도 많았던 것인데 회차를 거듭하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록스타를 꿈꾸던 소녀의 그 꿈이 시작됐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우승자 류정운(나이는 19세)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류정운은 지난 2021년 9월 18일 종영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답니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 세대의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랍니다.
2002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20살인 류정운은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답니다. 여느 출연자들과 달리 유독 '록 음악'을 고집했던 만큼, 관심도 컸답니다. 결승전을 앞두고 탈락, 추가 합격으로 결승전 무대에 오른 시련도 있었답니다. '새가수' 종영 후, 앨범 발매 준비를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에 문을 두드리며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정말 와닿지 않았다. '1등 한게 맞나?'라고 몇 주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통장에 우승 상금이 들어오고 나서 '1등 한게 맞구나' 싶었다. 많이 알아봐 주셔서, 우승 실감을 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답니다.
배우 신지수가 '해방타운'의 11호 입주자가 됐답니다. 2021년 11월 27일 JTBC '해방타운' 채널을 통해 신지수의 해방 라이프 예고편이 공개됐답니다.
신지수는 "4살된 딸을 키우는 신지수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서 지금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그는 "다 무너질 것 같았다"고 했답니다.
신지수는 "결혼 전에 한량이었던 것이다"고 인터뷰했답니다. 해방타운에 입주 후 신지수는 청소도 미루고 뭐든걸 다 미뤘답니다. 그는 "대충 살 거야"라면서 낮술을 즐기고 TV를 보다 그 자리에서 바로 잠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답니다. 친구들을 만난 신지수는 야경을 보러 가 생각에 잠겼답니다. 그는 "정말로 다 지나고 봐야 소중한 걸 깨닫는다"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신지수는 '해방타운' 유선 편에 최자혜와 함께 등장했답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신지수는 육아로 살이 30kg대까지 빠져 마른 모습이었답니다. 신지수는 200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사했답니다. 신지수는 "딸을 30개월까지 안고다니고 업고 다녔던 것이다. 진짜 너무 힘들 땐 촬영현장으로 도망가고 싶었던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비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