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마녀’와 아울러서, ‘인간 축음기’ 신미래가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답니다. 신미래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만 들어도 잊을 수 없는 독보적인 음색이 있답니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출연 당시에도 감독과 아울러서, 코치진에게 ‘독보적인 존재’, ‘가요계에 필요한 인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답니다. 방송을 통해 신미래는 ‘음색 마녀’, ‘인간 축음기’라는 별명도 얻었답니다.
‘요정’, ‘여신’도 아닌 ‘마녀’라는 독특한 수식어처럼 많은 시청자들이 신미래의 매력에 매료 됐답니다. 신미래는 “처음에는 나도 ‘왜 나는 미녀도 아니고 여신도 아니고 정말로 마녀일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던 것이다. 음색으로 사람을 홀린다는 뜻이더라. 음색이 좋다는 얘기니까 기분 좋은 별명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여러 별명 가운데서 신미래는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인간 축음기’를 꼽았답니다. 신미래는 “내 목소리에 대해서 LP판에서 흘러나오는 향수를 일으키는 목소리 같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도 금사향, 백설희 선생님인데 그분들의 음색을 닮은 것 같다고 해주시니까 기분이 정말로 좋다”고 전했답니다.
'아침마당'에 등장한 가수 리라가 자신의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2021년 3월 27일 오전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하보미 황준 김소유 리라 배아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답니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개그맨 황기순 등이 출연했답니다.
이전에 가수 명국환의 외손녀라고 밝혀 화제가 된 리라는 이날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다시 출연한 뒤에 눈길을 끌었답니다. 리라는 "아홉살 때 찜질방 노래 대회에 나갔는데 대상을 탔던 것이다. 그 이후 찜질방 주최 연말결산 대회에 나가서 김치 냉장고를 탔던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리라는 "그 이후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그런데 무명 가수로서 서러움을 많이 겪었던 것 같다"고 했답니다. 리라는 "유명 가수 때문에 순서도 바뀌었다. 그리고, 텅빈 객석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던 것 같다"고 했답니다.
또한 리라는 "울면서 집에 갔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마저도 무대가 얼마 없어서, 거리 공연을 하고 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리라는 "'아침마당' 출연 후 저를 보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