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로 유명한 시우민이 전 연인이 있는 동창회에 여자친구를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해 참신한 해결법을 제시했답니당 ㅋㅋㅋ
2021년 8월 6일 방송된 채널S '신과 함께2'에서 이용진은 고민 해결 코너 'Y so serious'를 통해서 과거 여자친구가 나오는 동창회에 남자친구를 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인 사연자 이야기를 소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시우민과 게스트로 출연한 효연은 '보내지 마'를 선택했으며, 이용진 신동엽 성시경은 '보내도 돼'를 선택했답니다.
효연은 "당연히 보내주면 안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내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단호히 말했답니다. 이에 시우민 역시 "내 여자친구와 전 남친이 서로 보는 것도 싫다. 그리고, 동창회에 가서도 서로 당연히 신경쓰일 것"이라고 반대 의견에 힘을 보탰답니다.
성시경이 설득을 해도 방송에서 시우민은 "저는 절대로 안 되는 것이다. 같이 가자고 하겠다. 아니면 옆 테이블에 있던가"라고 굳건한 반대파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면서 "사귀었던 사람이 없으면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 남자친구의 존재가 신경이 쓰일 뿐인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2018년 6월 21일에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멤버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했답니다.
특히나도 박원숙과 김영란은 20대 이후 자전거 첫 도전이라 긴장감을 더했답니다. 평소 MTB(산악자전거)까지 즐기는 혜정은 능숙하게 멤버들을 가르쳤답니다. 이때 멤버들 앞에 정말로 깜짝 손님이 등장했답니다. 그는 바로 배우 정한헌이었는데, 1954년생으로서 고향 출생지는 충북 음성군이랍니다.
방송에서 흑기사 같은 정한헌의 등장에 평소 친분이 깊은 김영란은 매우 반가워했답니다. 정한헌은 “낚시하러 왔다가 정말로 자전거 타고 있다는 말 듣고 왔던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김영란에게 커플 자전거를 함께 타자고 제안했답니다.
이를 들은 김영란은 흔쾌히 수락했고, 정한헌은 “이러다 스캔들 나는 거 아닌 것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렇지만 정한헌은 자전거를 탄 뒤 “무게가 정말로 조금 나가는 것 같다”고 김영란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당ㅋㅋ 참고로 정한헌은 이혼을 했다고 하며, 슬하에 가족관계로는 2남1녀가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아내인 김건희씨를 비방한 이른바 '쥴리 벽화'가 지워진 자리에 또다시 윤 후보를 겨냥하고 있는 벽화가 등장한 가운데, 이를 기획한 문화·예술 기획사 대표가 "진영과 관계 없이 정말로 수준 높은 예술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답니다.
2021년 11월 13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A 중고서점 외벽에는 윤 후보의 언행 및 가족 논란을 연상시키는 손바닥 왕(王)자와 아울러서, 개 사과,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의 그림이 그려졌답니다. 이는 문화·예술 기획사인 굿플레이어의 김민호(나이는 51세) 대표가 지난 여름 '쥴리 벽화' 논란을 보며 구상한 기획물이었던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7월에 '쥴리 벽화'가 생겼을 땐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그린 걸 보고 화가 많이 났던 것 같다"며 "하지만 곧 대중들의 관심이 유례 없이 쏠리는 모습에 사업 모델로 활용할 수 있겠단 생각이 정말로 들었다"고 말했답니다.
김 대표는 2022년 6월까지 해당 외벽을 대여하기로 건물주와 계약을 맺었답니다. 그는 "대여 후 많은 작가들에게 작품 제안을 했던 것이지만 모두 부담스러워했다. 그리고,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지성진(43·예명 닌볼트)씨만 용기를 냈던 것이다"며 "작품 내용은 전적으로 작가에게 맡겼으며 나는 일체 개입하지 않았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윤 후보를 겨냥한 벽화 메시지는 본인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는 것이랍니다.
김 대표는 "벽화를 중심으로 '시끌벅적한 예술의 장'을 만들어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수준만 보장된다면 벽화 빈 공간에 이재명 대선 후보를 비판하는 메시지의 작품을 그리는 것도 당연히 허락할 것이며, 오히려 그런 '배틀'을 장려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렇만 그는 "벽화 앞에서 춤을 추든 기타를 치든 아티스트들 마음인 것이지만 집회나 시위는 주위 상권에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김 대표는 이같은 '벽화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답니다. 그는 "아직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작품 신청이 들어오진 않았던 것이다"면서도 "만약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면 다른 지역에도 같은 방식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