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의 배우 금보라가 출연 소감을 전했답니다. 2021년 10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는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한다감과 아울러서, 한상진 금보라 신현탁 심지호 양미경 조은숙 윤다영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나선덕 역의 금보라는 이날 '국가대표 와이프' 출연소감으로 "친정에 온 기분인 것이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과거 KBS와 통합된 TBC 출신이었던 금보라는 지난 2005년 '걱정하지마' 이후 약 1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답니다. 금보라는 이에 대해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감독님이 나를 선택해주셨던 것이다. 친정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최지영 감독은 금보라 캐스팅 이유에 대해 "금보라 배우님은 멜로 주인공으로 이름을 날리시지 않았던 것이냐. 미모와 연기도 출중하셨다. 아직도 멜로 연기 하시는 장면들과 클로즈업 샷들이 제 눈에 선하다. 한동안 연기를 안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분이라면 나선덕 역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았다. 요즘 고부 간의 갈등은 다르지 않던 것이나. 워킹맘인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달라진 실상을 드라마에 담고 싶었는데, 그런 시어머니를 누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금보라 배우가 생각났던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이를 듣고 있던 금보라가 "제 마음으로는 서초희 역을 하고 싶었던 마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서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구새봄이 아나운서 활동을 재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답니다. 구새봄은 지난 2021년 6월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시흥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진행자로 나선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자신을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사회를 맡게 된 구새봄입니다”라고 소개한 그는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무대에 오른 각 가수들과 연주자들 등을 소개하며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을 펼쳤답니다. 시흥시 또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출연 명단에 사회자로 구새봄을 올렸답니다. 구새봄의 진행 모습을 본 관객을 비롯해 누리꾼들도 반가움을 표했답니다.
구새봄은 지난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14년 MBC스포츠 플러스로 이직해 스포츠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답니다. 2016년 퇴사 이후에도 MBC스포츠 플러스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코리아 메이저리거 라이브와 ‘메이저리그 투나잇’, KBO리그 현장 리포팅 등을 맡으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왔답니다.
차세대 ‘야구 여신’으로 불리며 주가를 올렸던 그의 커리어가 멈춘 시기는 2017년 8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되면서입니다. 구새봄은 경기 양주시 송추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답니다. 구새봄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답니다.
구새봄의 음주운전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본인과 소속사 양측 모두 사과문을 올렸답니다. 음주운전 적발 직후 구새봄은 tvN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게임2’ 출연을 강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답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까지 중단한 구새봄은 2019년 10월 6살 연상 그래픽 디자이너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이들은 약 1년 교제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던 바가 있답니다.
오은영 박사가 이국종 교수가 제자임을 밝혔답니다. 2021년 10월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넘버3' 특집으로 꾸며져 오은영 박사가 사부로 등장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승기는 오은영 박사에 대해 전국의 학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분이라 소개했답니다. 그러면서 왜 응급실에서 오프닝을 하는 것인지 물었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내가 지금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데 원래 내 직책은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인 것이다"라고 밝혔답니다. 그러자 양세형은 "예능인인 줄 알았다. 몰랐다 정말. 똑똑한 예능인인 줄 알았던 상황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아동 솔루션만 가능한 줄 알았던 오은영은 "0세부터 100세까지 다 가능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울러 오은영 박사는 "내가 아주대학 의과대학 교수로 있을 때"라고 말문을 열었으며, 이에 이승기는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언급했답니다.
오은영 박사는 "아, 정말로 이국종이도"라며 "이국종 선생이라고 할게요"라고 이국종 교수를 편하게 불렀답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이국종 선생은 후배가 아니다. 가르쳤으니까 제자라고 하는 것이다"라며 "이국종 교수가 내 수업을 들었던 상황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