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배우 곽정희 며느리 남편 결혼 나이 아들 딸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곽정희, 베트남 며느리 자랑 “임신 9개월차, 고맙고 안쓰럽고 예뻐
-2024. 5. 29

배우 곽정희가 베트남 국적의 며느리를 자랑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았던 곽정희와 그의 딸 이지희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곽정희의 딸은 "실제로는 어떤 시어머니인가"라는 질문에 "저한테는 굉장히 무서운데 며느리한테는 다정하시다. 베트남 국적이다 보니까 한국어도 알려주시고 여기저기 막 자랑하신다"고 답했다.

곽정희는 "며느리가 정말로 가족들 떠나 베트남에서 우리 아들 하나 보고 왔기 때문에 얼마나 안쓰러운 마음이 들겠나. 게다가 뱃속에 소중한 손자가 있다. 임신 9개월 차가 됐다. 너무 고맙고 안쓰럽지만 실제로 인물이 예쁘다. 그래서 제가 칭찬을 하고 다닐 수밖에 없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답니다.

곽정희 "전 남편, 드라마 출연 반대하다 이혼 통보"
-2024. 7. 26

배우 곽정희(71)가 전(前)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MBN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배우 곽정희, 드라마 거절하라며 이혼 얘기까지 꺼낸 전남편?! 아이들 생각에 참고 살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영상에서 곽정희는 "제가 햇수로 7년 정도 결혼생활을 한 것 같다. 그 중에서 1년만 생활비를 받아봤다. 전 남편이 경제활동을 안 했다"고 말했다.

"제가 움직이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상황이었다. 둘째 딸을 낳은 지 7개월 됐을 때 '토지'(2004~2005)라는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다. 대하드라마라서 1년 정도를 촬영하는 건데,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하면서 1년 정도는 밥 먹고 사는 걱정은 없어도 되니까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답니다.

곽정희는 "남편이 들어왔길래 대하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본 촬영 전에 한 달 정도 야외촬영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전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난데없이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러면 뭐 먹고 살 거냐. 어떻게 살려고 하냐'고 말했다"며 결국 부부싸움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참 싸우다가 '그럼 이혼해' 하더라. 저는 그 말을 딱 듣는 순간 모든 게 끝났다"며 이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답니다.

곽정희는 "7년간 살면서 온갖 어려운 상황이 있었어도 엄마이기 때문에 이혼하겠다는 말을 내 입에 올린 적이 없는데, 이거 갖고 이혼을 얘기하길래 '네가 나한테 이혼하자고 했어. 나는 지금 이 순간부터 너랑 안 살아'라고 했다. 그날 저녁에 두 아이와 옷을 챙겨서 친정으로 갔고 안 돌아갔다. 1년 반 정도 별거하다가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개그맨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은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 때는 그거 하나만 갖고 이혼하자고는 안했을 것이다. 남편도 불만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답니다.

그러자 곽정희는 "뭐가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아들 낳아 딸 낳아, 나가서 돈 잘 벌어, 살림 잘 해, 뭐가 있었을까?"라고 묻자 최홍림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곽정희의 자세한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답니다.

한편 곽정희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72년 T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 2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2011~2014)에서 기센 시어머니 역할로 주목받았다. 이외에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1995) '첫사랑'(1996~1997)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레이디 가가 결혼 남편 남자친구 남친 나이 키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레이디 가가, 재벌 남친과 결혼?..거대한 다이아 반지 포착
-2024. 4. 9

8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레이디 가가의 약혼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지난 일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할리우드를 걷는 동안 왼손 약지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팬들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발견한 후 레이디 가가의 약혼 소문이 촉발된 것이랍니다.

레이디 가가는 외출을 위해 검정색 롱코트를 입고 올블랙 패션을 완성했다. 코트 아래 드러난 왼손에 반지가 포착됐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은 레이디 가가의 SNS에 약혼 여부에 대한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서 레이디 가가 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9년부터 파커 그룹의 CEO인 마이클 폴란스키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레이디 가가는 2017년 49살의 남자친구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만났을 때도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2019년 2월 파혼했다. 이후 오디오 엔지니어링 컨설팅 그룹의 오너인 사운드 엔지니어 댄 호튼과도 만났다가 헤어졌답니다.

레이디 가가부터 에펠탑 위 셀린 디옹…'예술의 나라'답던 개회식
-2024. 7. 27

프랑스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팝부터 오페라,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 강국'의 면모를 선보였다.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은 27일 오전(한국시간) 파리를 관통하는 센강 일대에서 펼쳐졌답니다.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 밖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그랑 팔레, 콩시에르주리, 프랑스 학술원 등 파리의 명소가 개회식 행사의 장소로 등장했다.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가장 먼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등장, 1961년 지지 장메르가 발표한 '깃털로 만든 내 것'이라는 원곡을 재해석한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끌어 올렸답니다.

이후 프랑스의 록밴드 고지라와 오페라 가수 마리나 비오티가 혁명의 노래 '아 잘될 거야'를 자신들의 색깔에 맞춰 편곡했다.

프랑스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아야 나카무라의 공연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졌다. 프랑스 래퍼 림케이도 개회식에 등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답니다.

다양한 음악과 함께 캉캉, 브레이크, 발레, 유로 댄스 등 여러 종류의 춤 공연도 이어져 선수들의 흥을 높였다.

분위기가 절정이던 상황에서 존 레넌의 이매진이 울렸다. 이매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 도쿄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개회식에 등장했는데, 파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센강 위의 작은 표류물에서 프랑스 출신의 줄리엣 아르마네는 소피안 파마르가 불타는 피아노로 연주하는 이매진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목소리로 열창,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는 셀린 디옹의 몫이었다. 이미 개회식에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컸던 디옹은 성화가 점화된 뒤 에펠탑에서 사랑의 찬가를 열창, 선수와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답니다.

디옹은 지난 수십년간 정상급 디바로 활동하다가 2022년 12월 근육이 뻣뻣해지는 '강직인간증후군(SPS)'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1년 8개월 만에 무대에 복귀한 디옹은 개회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답니다.

사격 양지인 고향 키 나이 프로필 선수 수상 일정 금메달 성적 기록

카테고리 없음

출생
2003년 5월 20일 (21세)

학력
하늘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종목
사격
주종목
25m 공기권총

권총 25m 메달 기대주 양지인 "사격하면 내 이름 떠오르게 만들 것"
-2024. 7. 4

사격 금메달 기대주 양지인(21·한국체대)이 파리 올림픽을 자신의 무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 사격 국가대표팀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 장갑석 총감독은 이 자리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획득이 목표"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미디어데이에서 밝힌 목표에서 동메달 2개를 더했습니다.


사격 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차례로 출전한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금3·은2·동3) 뮌헨(은1·동2) 월드컵에서 차례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목표를 이룬다면, 역대 가장 많은 메달을 딴 2012 런던 올림픽(금3·은2)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금메달 기대 종목은 여자 25m 권총이다. 이 종목 랭킹 2위 양지인이 출전한다. 지난 1월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에서 41점을 기록하며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웠고, 바쿠 월드컵 1차 경기에서도 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그는 지난해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파리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르는 양지인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대회가 점점 다가오다 보니 더 떨리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훈련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사대에 있을 때가 가장 편하다"라며 웃었다.

양지인과 함께 여자 25m 권총 종목 출전하는 김예지(32)는 이미 수차례 금메달 획득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양지인은 선배이자 경쟁자인 김예지를 보며 "항상 자신감 있는 예지 언니가 부럽다. 어떤 부분은 많이 배우려고 한다"라며 "나도 실전에서는 차분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언니도 나도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최종 목표를 묻는 말에 양지인은 "사격하면 가장 먼저 내 이름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좋은 성과도 많이 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양지인에게 이번 올림픽은 좋은 기회다. 목표는 당연히 메달 획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