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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금쪽같은 딸내미 정체 누구 서프라이즈 김하영 프로필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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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김하영 "전 세계에서 결혼 제일 많이 했을 것..아직 미혼
-2022. 6. 16. 

1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는 새로운 DNA 싱어가 출연했다.

DNA 싱어는 "나의 딸은 뽀뽀뽀 스타"라고 소개했다. 패널들은 DNA 싱어의 목소리에 반응했다. DNA 싱어는 기저귀 CF 성우를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DNA 싱어는 "딸은 뽀뽀뽀 PD님에게 캐스팅돼서 84~85년도에 뽀뽀뽀 어린이 2기 멤버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답니다.


DNA 싱어는 "묵묵히 한 길을 가는 딸이 마음이 서글프거나 초라해 보일 때 가사처럼 엄마가 이 자리에 서 있겠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골랐다"며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불렀다.

스타 싱어의 정체는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김하영이었다. 김하영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결혼을 제일 많이 하지 않았을까 자부한다. 오만 드레스를 다 입어 봤다. 실제로 결혼한 줄 아는 분들도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수근은 김하영의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유민상과 이어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재연 배우 이미지가 강해서 캐스팅이 됐다가 불발된 경우도 있었다. 주연 배우로 잘 촬영하고 있는데 '쟤 때문에 드라마 편성 시간이 안 좋게 됐다'는 뒷말을 듣기도 했다"고 회상했지만 "'서프라이즈'는 내게 가족이자 명함 같은 프로그램. 이곳에서 꾸준히 연기해 온 나를 칭찬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답니다.

김희송, 김하영 모녀는 손을 꼭 잡고 '사랑밖엔 난 몰라'를 열창했다.

김하영, '개콘'서 이상형 찾았다…'말자 할매' 김영희 고민 해결
-2024. 3. 25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형을 찾았다.

2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8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그들이 사는 세상', '심곡파출소'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개그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캐릭터다운 활약을 펼쳤다. 즉석에서 객석의 고민을 접수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에이핑크 박초롱·김남주에게는 MZ세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줬다.


탤런트 배우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결혼만 수백 번 했다. 아직 실제로는 시집을 못 갔다"며 결혼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귀엽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가 있다"며 홍현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하영은 손석구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손석구 스타일에 홍현호의 귀여움을 더한 '손현호', '홍석구'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 세포를 자극했답니다.

새 코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서울역에서 만난 유식한 그들의 품격 있는 대화가 그려졌다. 이광섭은 "서울역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재 같은 곳으로 우리 같은 업계에선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라고 주장하고, 조현민은 영어 문장이나 중력 가속도와 같은 학술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이광섭과 자리다툼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고급스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끝까지 품위를 지키려는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묘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KBS 22기 공채 개그맨 이광섭, MBC 공채 개그맨 조현민, SBS 출신 김병욱 등 방송 3사 개그맨들이 웃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심곡파출소'에는 개그맨 윤승현이 꽤 성숙한 미아 역을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현은 미아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파출소에 등장했고, 배우 이경영의 성대모사로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그는 "충렬공파 47대손 윤승현이올시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생일을 묻는 말에는 "임진년 4월 초파일 축시"라고 답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또 마치 영화 속 회장님처럼 난 잎을 닦으면서 "이런 말 못하는 식물들이 인간보다 나을 때가 있다"라고 이야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가수 sg워너비 이석훈 와이프 배우자 아내 부인 최선아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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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최선아, 연애 프로그램서 첫 만남"…유경험자 자신감
-2023. 12. 6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연애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던 상황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에서는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첫 만남을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이석훈은 "저는 MBC 연애 프로그램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지 않았냐"라며 2011년 방송된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를 언급했다.

이석훈은 "그때의 감정을 제가 알고 있으니까 특히 남성분들의 표정이나 손짓이 걸리면 제가 좀 더 잘 알지 않을까 싶다"라며 연애 프로 유경험자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유병재도 "제 일처럼 볼 수 있을 거 같다. 제 채널에서 실제로 제가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친구와 통화하는 걸 하려고 했다. 근데 섭외를 제가 해야 하지 않냐. 전화해서 받았을 때 '여보세요'라고 했는데, '여'에서 15살의 나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석훈은 "이러니까 유부남들 동창회에 못 나가게 하는 거다. 난 진짜 친구로 지낼 수 있는데"라며 장난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미우새’ 신동엽 “이석훈♥최선아, 결혼 소식 듣고 너무 놀라”
-2023. 4. 30

신동엽이 이석훈♥최선아 부부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석훈은 결혼 8년 차로,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중매자가 바로 신동엽이었습니다.

신동엽은 12년 전 설 특집 연애 프로그램의 MC였는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석훈은 최종 선택에서 최선아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신동엽은 “나중에 그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다른 연예인들은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석훈이는 그때부터 눈을 희번덕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석훈은 당시를 회상하며 “말도 안 되게 용기가 생겨서 연락처를 물어보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잘 돼서 결혼까지 해서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롯데그룹 신동빈 가계도 가족 아버지 회장 신격호 가족관계 나이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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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후계자는 신동빈"..신격호 20년前 자필 유언장 나왔다
-2020. 6. 24

지난 1월 타계한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24일 공개됐다. “한국, 일본 롯데그룹 후계자는 (차남) 신동빈으로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신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금까지 주장했던 것과 다르다. 그는 ‘장자 승계 원칙’과 신 명예회장 ‘뜻’을 내세워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습니다.


이 유언장이 발견된 직후 이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이사회 의장, 단독 대표이사 사장 등의 자리에 올랐다. 과거 신 명예회장의 지위를 모두 물려받았다. 한국과 일본 롯데를 완벽하게 통제하게 됐다. 신 회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부친의 업적과 정신 계승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그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답니다.

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유언장은 지난달 말께 그의 도쿄 집무실을 정리하던 도중 금고에서 나왔다. 신 명예회장이 사망하고 상속 재산을 명확히 하려면 집무실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전에는 신 명예회장의 허락 없이 그의 집무실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도쿄 집무실 정리에는 일본 롯데홀딩스 직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들은 금고 안에서 ‘유언장’이라고 쓰인 봉투를 발견하고 곧바로 상속인들에게 알렸다. 상속인은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씨 등 4명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상속인들이 일본에 자유롭게 갈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 법정 대리인들이 내용을 같이 봤다”며 “다만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은 아니며, 창업주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유언장은 지난 11일 도쿄 가정재판소 가사 제3부에서 신 명예회장 상속인들의 법정대리인 입회 아래 개봉됐다. 작성일은 2000년 3월 4일로 돼 있었다. 신 명예회장이 왕성하게 경영활동을 한 시기다. 신 명예회장이 자필로 유언장을 적었다. 첫 번째 줄은 ‘사후 롯데그룹의 한국, 일본 후계자는 신동빈으로 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줄은 ‘장남 신동주는 롯데그룹 각사의 실무와 인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세 번째 줄은 ‘나의 형제들은 롯데그룹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순으로 쓰여 있었다.

유언장이 작성됐을 당시 신 회장은 ‘경영수업’을 받고 있었다. 1997년 한국 롯데 부회장에 올랐고 이후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등 계열사를 돌며 대표를 지냈다. 신 명예회장은 유언장 작성 이후 그룹의 큰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겼다.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개발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당시 실무진은 “두 동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게 사업성이 더 좋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신 명예회장은 최고층 빌딩을 고집하며 신 회장의 의견을 자주 물었다. 이 관계자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시 신 명예회장은 자신의 후계자로 신 회장을 염두에 두고 혹독하게 단련한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롯데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4월 일본 롯데 회장 자리에 이미 올랐다. 공동 대표도 맡고 있었다. 그럼에도 굳이 CEO 선임을 강조한 것은 기존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역할까지 신 회장이 맡게 됐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회장 직함과 별개로 CEO에 사장 직함을 붙인다. 신 회장이 대외적으로 일본 롯데를 대표할 뿐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는 의미다. 유언장을 통해 후계자임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일본 롯데도 ‘단독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신동주 회장이 이날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그는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안과 정관변경안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