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승헌이 등장하자마자 모벤져스 사이에는 "진짜 잘생겼다", "동안이다" 등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특히 김종국 어머니는 "(동갑인) 종국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 어떻게 관리해서 그렇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송승헌은 "아버지 사진을 어버이날에 SNS에 올렸는데 후회했다.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는 반응이 있더라"라며 송승헌 못지않게 잘생긴 아버지 외모를 언급했고, 실제 아버지의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 이날 송승헌은 신동엽이 자신의 은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제가 원래 배우를 준비한 게 아니고 갑작스레 시트콤에 참여하게 됐다. 첫날 NG를 100번, 200번을 낸 것 같다. 너무 떨려서 '안녕 제니야?'라는 대사가 정말로 생각이 안 났다"라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형이 첫 녹화날 저보고 따라오라고 해서 맞는 줄 알았다. 술을 사주고 집까지 데리고 가서 '왠지 모르지만 넌 잘할 거 같으니 열심히 해봐'라고 했다. 윗 분들 사이에서는 저를 잘라야 한다는 분위기여서 하차 위기였는데 형이 한 번만 더 이끌어보겠다고 했다. 그때 잘렸다면 이 자리에 나올 수 없었을 거다. 형이 제가 돈이 많은 걸 알았는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송승헌 어버이날 맞아 부모님 사진 공개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 2020-05-08
배우 송승헌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사진을 공개했다.
어버이날인 8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란 글과함께 부모님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의 송승헌 부모님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승헌의 부모님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승헌은 MBC 새 드라마 '저녁 같이드실래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에서 직진부터 반란까지 거침없이 설렘 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는 여자 혈육들의 끝도 없는 매력들을 파헤쳐봤다.
먼저 세승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세심한 성격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입주자들 사이에 활기를 더하는 밝은 에너지는 물론 모든 남매들을 살뜰히 챙기며 힐링과 케미 요정을 자처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동갑내기 정섭과의 썸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들로 인한 세승의 다이내믹한 감정선은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이들을 과몰입의 세계로 이끌고 있답니다.
지난 방송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윤하는 긍정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기세로 '연애남매'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했다. 분위기를 이끄는 털털한 매력에 첼로에 진심인 커리어 만렙 능력자의 면모까지 갖춘 윤하는 혈육에게도 다정한 누나로 진정한 사기캐로 활약 중이다. 무엇보다 로맨스 앞에서는 불도저로 변신, 진취적으로 자신의 썸을 쟁취해 나가며 후반으로 갈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남매 하우스의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공식 막내 주연은 오빠 용우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이상적 남매의 로망을 불어넣는가 하면 호감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변함없이 자신의 진심을 표현해 응원과 공감을 유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주연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답니다.
지원은 '연애남매'에서 가장 핫한 로맨스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싱가포르에서 성사된 재형과의 첫 데이트로 드디어 썸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며 모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연애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차가운 줄만 알았던 첫인상과는 달리 능청스러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장 해제된 지원의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또 다른 화제의 중심에 선 초아는 그동안 특유의 어른미(美)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지는 미소와 따뜻한 말투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왔던 초아는 입주자들 중 가장 극적인 썸의 국면을 맞이하게 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로 들어선 상황. 과연 잔잔했던 초아의 오라(Aura)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답니다.
“아이 1명 양육” 돌싱남녀 8인, 정보 열람 후 극과 극 반응(돌싱글즈5) -2024. 5. 28
MBN ‘돌싱글즈5’의 돌싱남녀 8인이 ‘정보공개방’에서의 첫 정보 열람 후 극과 극 반응을 보였습니다.
5월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5’ 4회에서는 90년대생 돌싱남녀 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가 ‘정보공개방’에 입장, 자신이 관심 있는 상대에 대한 첫 정보를 알게 된 후, 급격한 심경 변화를 보이는 현장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돌싱남녀 8인은 ‘돌싱 하우스’의 둘째 날 밤을 맞아, 그동안 자물쇠로 잠겨 있던 ‘정보공개방’에 입장해 궁금해하는 한 사람의 단 한 가지 정보를 열람하게 된 터. 첫 주자로 뽑힌 김규온은 호감 상대인 세아와 새봄 중 한 명의 ‘자녀 유무’를 골랐고, 즉시 ‘아이 한 명을 양육 중’이라는 정보를 얻게 돼 충격을 안겼다. 이날 나머지 돌싱남녀들은 정보공개방에 차례대로 입장한 뒤, 나이-자산-건강문진표-자녀 유무-직업-생활기록부 중 가장 원하는 정보의 봉투를 집는답니다.
특히 정보공개방을 다녀온 돌싱남녀들은 모두가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채 저마다의 심경을 털어놓는다. 한 출연자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후련해하는가 하면, 다른 출연자는 “바랐던 답이 아니야, 머리가 하얘져…”라며 허탈한 표정을 짓는 것. 자신이 원하는 답이 아니라서 잔뜩 시무룩해 하는 출연자를 지켜본 MC 이혜영은 “너무 욕심을 부렸다, (해당 정보를) 천천히 보지…”라고 안타까워하고, 유세윤은 “이제부터가 진짜다. 누가 누구의 정보를 봤는지 모르고, 본인만이 그 정보를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마어마한 심리 싸움이 발발할 것”이라고 예측한답니다.
정보공개방에서의 첫 정보 열람이 끝난 후, 돌싱남녀들은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룸메이트들과 더욱 깊은 대화 및 신경전을 이어간다. 그런 뒤,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다이닝룸에 하나둘 모이는데, 돌싱남녀들은 “(정보를 접하고) 나 울 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라고 달라진 마음을 행동과 표정으로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이혜영과 은지원은 “갑자기 너무 쎄해졌다…”며 당황스러워 한다.
'돌싱글즈5' 심규덕, 백수진 직업 '사회복지사' 확인…"만족스러운 결과" -2024. 5. 30.
'돌싱글즈5' 백수진의 직업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8인의 돌싱남녀 김규온-박혜경-백수진-손민성-손세아-심규덕-장새봄-최종규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궁금한 단 한 사람의 단 한 가지 정보만 볼 수 있는 '정보 공개방'이 열렸다. 앞서 공개방에 간 규온, 세아가 자녀 유무를 확인한 가운데, 공개방에 들어선 규덕이 예상을 뒤엎고 수진의 직업을 확인했다. 수진의 직업은 사회복지사였다.
심규덕은 "수진님이어서 직업을 선택했다"라며 사는 곳이 먼 수진과 미래를 그릴 때 이직이 가능한 직업인지 알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심규덕은 "다행이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후회된다"…손민성, 장새봄 자녀 1명 양육 중 정보에 '심란 -2024. 5. 30
돌싱남녀들의 한 가지 정보가 더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제주도의 둘째 날 밤, 두 번째 정보 공개를 진행했다.
이날 김규온은 장새봄과 손세아의 정보 중 하나를 선택해 "자녀가 1명 있으며 양육하고 있음"이라는 정보를 보고 "후회했다. 그냥 다른 정보를 봤어야 됐다"며 심정을 밝혔다.
최종규의 정보 중 자녀 유무를 고른 손세아는 "자녀가 한 명 있으며 양육하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저한테 있어서 중요했던 부분이 자녀유무였고 그래서 조금 궁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심규덕는 백수진의 직업을 확인했다. 백수진의 직업은 사회복지사. 심규덕은 "수진 님은 사는 곳이 멀다. 이 분이랑 미래를 그릴 때 이동이 가능한지 중요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수진이 정보 공개 방에 입장해 심규덕의 건강문진표를 확인했다. 백수진은 "조금 많이 아팠다고해서 지금도 아프진 않은지 나이 자녀 다 상관없었기 때문에 건강을 확인했다. 확인 후 호감도가 더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손민성은 첫눈에 반한 장새봄의 정보를 보고 놀랐다. 장새봄은 자녀 1명을 양육하고 있었고, 이에 손민성은 "후회했다. 보지말걸. 너무 빨리 알아버리니까 엄청 복잡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손민성은 "자녀 유무가 중요한 것 같다. 마음이 변할 지는 닥쳐봐야 알 것 같다. 지금은 상상만 하는거니까 직접 들어야 알 것 같다"며 자녀 유무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박혜경은 모두의 정보를 확인하지 않았고, 장새봄은 결과를 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답니다.
최종규는 척추 측만 특화 운동 강사라는 손세아의 정보를 확인한 후 "자녀 나이 크게 상관없다. 재산은 어차피 서로 맞춰가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