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영화배우 장세진 나이 문영철 허수경 두번째 남편
카테고리 없음드라마 `야인시대`로 인기를 얻은 배우 장세진이 8년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고백했답니다. 2020년 10월 때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박준규와 장세진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특히 장세진은 1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장세진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 역을 맡았으며 카리스마 넘치고 의리 있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답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답니다. 그 이유에 장세진은 "제가 배우로서 연기를 잘하는 다른 배우들을 보면 너무너무 부러웠던 것이다"며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다. 배우가 될 생각은 솔직히 없었다"고 말했답니다.
장세진은 2009년 주변의 도움으로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를 제작했답니다. 그렇지만 흥행에 실패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그는 "빚이라고 생각하면 더 열심히 했어야 했다. 그런데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나오질 않았다"고 솔직히 밝혔답니다.
빚을 갚기 위해 장세진은 아르바이트를 해왔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세차장 아르바이트를 했던 상황이다. 3일 정도 하고 그만뒀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손님에게 제가 `야인시대`에 나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더라"라며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던 것이다. 아직 일자리를 못 찾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8년 정도 지냈던 상황이다"고 밝히며 "큰 어려움을 겪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지인들이 없었으면 여기 못 나올 수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답니다. 한편 장세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1983년에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답니다.
이후 `게임의 법칙`과 더불어서, `남자의 향기`, `조폭 마누라` 등에서 조연으로 활ㅁ약했답니다. 참고로 장세진은 1990년에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답니다. 이후 2003년 장세진은 현재 부인인 10살 연하의 일반인과 재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