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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 친구 cctv 의대생 신발 학교 카톡 아버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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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씨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귀가한 뒤에, 다시 한강공원으로 돌아와 그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만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습니다.


KBS는 지난 5월 10일에 A씨(손정민 군의 친구)가 지난달 25일 한강에서 잠들었다 깨어나 4시 30분쯤 홀로 귀가한 뒤 1시간 20분 뒤에 새벽 5시 50분 경에 다시 한강을 찾아온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손정민 군의 아버지는 삼성에 재직 중이라고 하며, 손정민 친구의 아버지 부친은 의사 선생님이라고 하네요. (손정민 아버지 스펙 아빠 직업)

 

이 동영상에는 A씨는 누군가를 찾는 듯 공원을 배회하다가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차례로 만나서 대화를 나눈답니다. A씨가 무릎을 꿇고 앞으로 엎드리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에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A씨 부모가 정민씨 실종 소식을 들은 뒤에, 직접 찾으러 나온 것에 대해 “그때 A씨 부모님이 오실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며 “빨리 정말로 119나 112에 신고해서 정민씨를 찾는 게 맞는 상황이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답니다.

손정민 부검결과 사인 사망원인 친구 범인 가해자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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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건령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는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22)씨의 정밀부검 결과가 공개되면 근거 없는 소문들이 정리될 거라고 밝혔답니다.


염 교수는 12일 tbs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서 “현재 사인에 대해 정확하게 나와 있는 게 없는 것이다. 일단 부검 소견에서 찰과상이나 부상이 있었다는 건 나와 있는 내용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사인이 무엇인지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며 “예를 들어 과음에 의한 쇼크사일 수도 있고, 두 친구 사이에 다툼이 발생한 뒤에, 폭력으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물가이기 때문에 실족이나 익사일 수도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염 교수는 “익사를 했다면 물과 관련된 거고 익사를 안 했다면 또 다른 사인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고 했답니다. 이어 “심장마비나 아니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면 그것도 역시 부검 과정에서 일정 부분이 나오는 것이다. 만약에 10가지 가설이 있다면 8가지 정도는 근거가 없는 걸로 끝날 거라고 생각이 된다. 나머지 2개를 놓고 일반적으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게 맞다고 보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손정민씨 아버지의 직업, 학력 등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선 “바람직하지 않고 조금은 나쁜 상황이다”라고 꼬집었답니다. 이어 “아버님 입장에서는 아들의 아버지로서 이 사건의 진위를 밝혀달라는 목적으로 TV에도 노출되시고 인터뷰에 응하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분이 어디 직장을 다니는지 어떤 학력을 갖고 있는지 어떤 사회적 지위를 가졌는지에 대해 본인이 이야기한 점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걸 굳이 추적해서 알림으로 인해 부모님의 어떤 힘과 파워와 관련된 사건이 아니냐 이런 음모론 쪽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지난 5월 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손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는 1차 구두소견을 냈답니다. 손씨의 부검 정밀검사 결과는 이달 중순쯤 나올 예정이랍니다.

배우 탤런트 이원종 나이 아내 부인 와이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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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이원종이 5살 연상 아내와의 15주년 결혼 생활을 공개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원종은 결혼 15주년을 맞아 아내와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한 행복한 소감을 전하면서 집안 반대에 부딪혀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털어놨답니다.

특히나 이원종은 아내 김영화씨와 사제지간으로 처음 만났던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원종은 "당시 아내는 극단 선후배 관계로 후배들에게 소리를 가르치는 선배이자 선생님이었던 사람이다. 설마 나보다 연상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선생님' '선배님' 호칭으로 부르던 아내에게 나를 남자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했던 분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원종의 아내 김영화씨는 "이원종을 후배나 제자로만 봤을 뿐 이원종이 고백할 때도 농담이라고 생각해 1년 간 이원종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았었던 것이다"며 "그런데 이원종이 무작정 계속 들이대며 나를 예비 시댁 식구들에게 정신없이 인사시키고 다녔고 나는 거부할 틈도 없었던 상황이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당 ㅋㅋㅋ

 

그렇지만 김영화씨는 "이원종은 후배이지만 가능성 있는 후배였고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대단한 모습이 내게 신뢰감을 줬던 것이다. 이원종은 외모는 우락부락해도 속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다"고 이원종을 남편으로 받아들이게 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뜨거운 부부애를 과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