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배우 양미와 류카이웨이가 이혼한답니다. 양미는 22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류카이웨이와 이혼 소식을 밝혔답니다.

중화권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양미는 최근 일로 바빠지면서 남편 류카이웨이와 떨어져 지냈답니다. 홍콩에 거주 중인 딸과도 3년 동안 37일밖에 만나지 못했답니다.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2011년 드라마 '여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이듬해 1월 교제 2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답니다. 이후 2013년 11월 SNS로 결혼 계획까지 깜짝 발표했답니다.

2014년 1월 결혼한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더욱 화제를 모았답니다. 또한 결혼 5개월 만에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답닏. 그렇지만 2015년 양미가 배우 이역봉과 불륜설에 휩싸이며 파문을 빚었답니다. 이듬해에는 류카이웨이의 불륜설까지 불거지며 이혼설도 제기됐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했답니다.

결국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현지 매체들을 통해 "평화적으로 헤어졌다. 그리고, 이혼은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결정한 선택이다. 함께 자녀를 양육하고 친구로 지내려 한다"고 이혼을 밝히며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답니다.

지난 2019년 11월 경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가 직접 공개한 봉사활동 사진이 화제랍니다. 식품업계에서는 오뚜기 3세 경영 승계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답니다.

함연지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 정말로나는야 산타. 따뜻한 겨울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음식과 방한용품 등을 선물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답니다. 밀알복지재단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함연지씨는 지난 4월 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답니다.

이처럼 부녀(父女)가 함께한 외부 활동이 잦은 가운데, 함연지씨의 남편이자 함 회장의 사위인 김재우씨는 오뚜기 회사 지분을 취득했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2일 910주(주당 54만원 정도), 지난 16일 90주(주당 55만) 총 1000주를 5억5000만원에 매입했답니다. 이로써 김씨의 오뚜기 보유 지분은 0.03%가 됐답니다. 함 회장의 장남 함윤식씨의 지분은 2.1%다. 함연지씨는 1.20%를 갖고 있답니다.

그렇다만 오뚜기가 장자승계 원칙을 따르는 데다, 함윤식씨와 함연지씨 부부 모두 아직 20대로 젊어 경영수업을 받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답니다.

쌍둥이 자매 트로트 가수 윙크(1983년생)가 ‘전국 노래자랑’ 분위기를 후끈 달궜답니다. 윙크(강주희, 강승희)는 2020년 8월 30일 방송된 KBS 1TV 40주년 기획 ‘전국 노래자랑’ 50대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윙크는 ‘일번 출구’를 선곡해 축하 무대를 펼쳤답니다. 노란색 원피스를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윙크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모았답니다.

특히 윙크는 특유의 깜찍하고 간드러진 목소리와 표정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답니다. 안정된 가창력과 무대 호흡을 통해 계속 보고 싶은 무대를 완성시켰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윙크는 관객석에 앉아 참가자들의 무대를 경청했답니다. 역동적인 리액션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분위기를 업시키며 윙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