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아침마당 트롯 가수 명진 프로필 나이 신동 김태웅 엄마 어머니

카테고리 없음

명진 아픈 가족사 공개 “母 수소문 끝에 찾았는데 못 알아봐
-2025. 1. 29

가수 명진의 아픈 가정사가 공개됐다.


1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설기획 '도전! 꿈의 무대 나도 가수다'에는 장수진 가족, 명진 가족, 김정자 가족, 김태웅 가족, 나상도 가족이 출연했답니다.

명진의 누나 전미선 씨는 "명진이는 엄마를 찾던 사연으로 이 무대에 섰다. 명진이가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안 될 무렵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젊었던 어머니에게 새 삶을 살라고 강하게 권하셨고 어머니는 집을 떠났다. 그 후 저희 삼남매는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명진이가 군대에서 제대 할 무렵 할머니는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던 것이다.

할머니는 '나는 너희 엄마가 밉지 않다. 사실은 보고싶다. 이제 엄마를 찾아봐라'고 하셨다. 할머니의 말에 명진이는 엄마를 찾기로 했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어머니를 찾았고 어머니가 운영한다는 갈비탕집에 갔다. 그런데 어머니는 명진이를 알아보지 못했다. 명진이는 울면서 갈비탕을 먹다가 어머니 옆의 10살 아이를 봤다고 한다. 그 아이가 상처 받고 자랄까 봐 어머니라는 말을 못 하고 식당을 나왔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명진이를 비롯한 삼남매는 어머니를 잊으려 했지만 때때로 그립다. 어머니에게도 말 못한 사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삼남매는 할머니 덕분에 잘 자라서 열심히 살고 있다"며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답니다.

신동 김태웅 母 “이혼 후 홀로 삼남매 키워, 막내와 떨어졌다 재회
-2025. 1. 29

신동 김태웅의 어머니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설기획 '도전! 꿈의 무대 나도 가수다'에는 장수진 가족, 명진 가족, 김정자 가족, 김태웅 가족, 나상도 가족이 출연했다.

김태웅의 어머니 김진희 씨는 "아이들이 어릴 때 이혼을 하고 혼자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저는 애들 키우고 먹고 살려다 보니 낮에는 동사무소에서 밤에는 식당에서 쉬지 않고 일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당시 네살이었던 막내를 돌볼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막내를 제 여동생에게 보냈다. 막내가 떠나는 날 울면서 '형이랑 누나랑 엄마랑 같이 살고 싶어' 했다. 그리고 태웅이는 동생의 손을 잡고 '금방 다시 만나자'며 동생을 다독였다. 저는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팠다. 막내가 떠난 후 저와 딸, 태웅이는 밤마다 울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저는 막내를 데려오기 위해 김치찌개 가게를 열었고 밤낮없이 일했다. 그러다 결국 지난해 드디어 막내를 집으로 데려왔다. 세 아이와 저는 너무 기뻐서 또 울었다. 아이들은 제 삶의 희망이자 큰 힘이 돼준다"고 덧붙였답니다.

배우 이상인 아내 직업 부인 배우자 나이 결혼 아들

카테고리 없음

이상인 “아들 셋이라 세뱃돈 3배‥딸 낳고 싶지만 보장 없어서
-2025. 1. 27.

다둥이 아빠 이상인이 '아침마당'을 통해 삼형제의 장점을 밝혔답니다.


1월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현재 경남 밀양에서 삼형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배우 이상인과 그의 아내, 또 삼형제가 모두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결혼하고 타이틀이 세 개 생겼다. 남편, 아빠, 학부모다"라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주변에서)딸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라고들 하지만 아들이 제일 듬직하다"면서 "아들이 최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총각 때는 명절이 싫었다. 제가 여자 형제만 세 명인데, 저 혼자 멀뚱하게 앉아 있고 오시는 분마다 '왜 장가 안 가냐'고 질문해서 너무 싫었다"면서 "지금 삼형제 낳고 나니까 고향 집에 갈 때마다 자신 있게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들이 셋이니까 세뱃돈이 3배, 용돈도 3배"라면서 "집사람이 하나도 안 쓰고 아이들 이름으로 저축하고 있다. 아들이 많아서 좋다. 아이들 많으면 진짜 좋으니까 많이 낳으시라"고 다둥이 가정의 장점을 알리기도.

한편, 슬하에 1남1녀 쌍둥이를 둔 아나운서 김현욱이 "딸도 좋다"고 하자, 이상인은 "딸 낳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딸이 나온다는 보장이 있나. 또 아들이 나오면 책임지냐"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상인, 아내와 영화 같았던 '결혼 스토리' 화제
2017. 8. 4. 

방송인 이상인이 11살 연하 아내와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모두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 200회 특집에서는 방송인 이상인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상인은 "운명의 짝을 만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전혀 안 믿었다"라며 아내와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백화점 행사를 갔는데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봤다. 눈이 번쩍 떴다. 아내와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아내 옆에 있는 분이 내 장모님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인은 "아내에게 내 명함을 줬지만 왠지 연락이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백화점을 다 뒤지기 시작했고 이 사람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인은 "아내를 발견하고 장모님에게 정중하게 아내와 식사를 꼭 하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 첫 데이트 장소에서 긴 머리에 아내가 기다리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잘 됐다"라며 아내에 첫 데이트에 대해 털어놨다.

이상인은 아내와 세 번째 만남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방문해 아내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첫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역술인도 저희에게 하늘이 내린 천생연분이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결혼 47일차라고 밝힌 이상인은 11살 연하의 아내가 중학교 도덕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상인은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이상인의 아내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윤석열 구속 기소 기간 절차 뜻 의미 이란 영장 청구

카테고리 없음

검찰, 윤 대통령 구속 기소...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재판행
-2025. 1. 26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구소 기소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언 이후 55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상 처음이랍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6일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특수본은 이날 "법원의 구속 연장 신청 불허 결정으로 1차 구속기간 만료 전 피고인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며 "그동안 수사한 공범 사건의 증거자료, 경찰에서 송치 받아 수사한 사건의 증거자료 등을 종합 검토해 판단했다"고 구속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구속기간 만료일을 27일 자정으로 보고 있답니다.

특수본은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윤 대통령 사건을 이첩 받은 뒤 23일, 25일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공수처가 넘긴 사건을 검찰이 강제수사 등 추가로 수사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허함에 따라 추가 수사 없이 윤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특수본은 그러나 윤 대통령에 대한 경찰 송치 사건과 공수처 송부 사건의 범죄사실 중 현직 대통령 불소추특권(헌법 제84조)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서만 구속 기소했다. 공수처가 수사‧기소를 요구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뺀 것이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전국 검사장 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사건 처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대통령 내란죄 사건과 관련한 법률적 쟁점과 처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검찰 특수본에 공소제기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내란 중요임무종사자들로부터 확보한 증거와 경찰에서 송치한 수사기록을 종합해 공소제기를 지시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 기소와 관련, 대통령실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여전히 국가원수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불법에 편법을 더해 구속기소한 현 상황이 너무도 야속하고 안타깝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가 시작에 불과하다. 피고인 윤석열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의 대원칙을 받아들이고,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 26일 尹대통령 구속기소할 듯…법원,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 또 불허
-2025. 1. 26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거듭 법원에 신청했지만 불허됐다. 검찰이 1차 구속기간 만료일인 27일 보다 하루 앞선 26일 윤 대통령을 조사 없이 구속기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5일 오후 "구속 기간 연장 허가가 불허됐다"며 "사유는 전날과 비슷한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 연장을 불허하자 이날 새벽 2시께 곧바로 구속 연장을 재신청했다.

하지만 이날 당직 법관인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도 구속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전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가 수사한 다음 공소제기 요구서를 붙여 검찰청 검사에게 송부한 사건에서 검찰이 수사를 계속할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연장을 불허했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1차 구속 기간 내에 윤 대통령을 기소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윤 대통령에 대한 실질적인 조사는 공수처에서도 이뤄지지 않았고 검찰도 추가 조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소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인데, 검찰은 연장 신청이 불허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소장을 미리 작성해왔다.

검찰은 1차 구속 기간을 오는 27일까지로 보고 있지만 기소 여부는 이보다 하루 앞선 26일께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추후 진행되는 사항이 있으면 바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을 내란 혐의 공범으로 수사해 구속기소 했고, 국군방첩사령부·특전사·수방사 압수수색 등을 통해 물적 증거도 다수 확보한 상태랍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 공소장에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내란을 일으킨 혐의를 구체적으로 담으면서 윤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하기도 했답니다.

정대세 국적 이혼 부인 아내 명서현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정대세 이혼 막아준 친형…명서현에 무릎 꿇고 "다 내 책임"
-2024. 10. 28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과의 이혼 위기를 막아준 친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5회에서는 정대세가 본가가 있는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친형과 만났습니다.

이날 정대세는 친형 정이세씨에게 "형이 보기에 우리 결혼 생활이 어때 보여?"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정대세 아내 명서현과 어머니의 깊은 고부갈등을 알고 있는 정씨는 "(둘 사이의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마. 해결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라고 답해 정대세를 당황하게 했다.

정씨는 "너는 처음부터 서현이의 남편으로 본가에 오지 않았다. 엄마의 자식으로 집에 왔다"며 "그게 문제의 시작이었다"라고 꼬집었다. 정대세가 아내를 본가에 데리고 오면서 지켜주겠다는 자세가 없었다는 것.

친형의 일침에 정대세는 "그래서 그때 형이 구해준 거지"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정씨는 정대세와 명서현의 이혼을 앞서 한 차례 막아준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명서현은 "제가 만삭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이후 첫 제사상을 혼자 차리게 됐는데 완벽하게 차리려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혼자 준비했다. 그런데 또 (시어머니한테) 욕을 한 바가지 먹었다"라고 회상했답니다.

명서현은 "밤까지 일하고 대세씨 이모님 댁 가서 거기서도 일하다 새벽 넘어서 집으로 왔다. 대세 씨는 옆에서 쿨쿨 자고 있었다"며 "내가 '허리 끊어질 것 같다'고 혼잣말했더니 대세씨가 '왜 또 시댁 욕을 하냐, 여기 오면 일하는 게 당연한 거지'라고 하더라"고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날 사랑한다고 결혼한 남편이란 사람이, 다리를 주물러주진 못할망정 저한테 화를 내더라"며 "그래서 '네 엄마 아들로 살 거면 여기 있고, 나랑 부부로 살 거면 지금 집으로 가자'고 했다"라고 부부생활의 위기를 전했다.

명서현은 "그때 옆방에서 우리가 싸우는 소리를 들으시던 시아주버님이 저희 방으로 와서 무릎을 꿇으면서 제게 '미안하다'고 사과하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시아주버님이 '내가 결혼을 안 해서 (집에) 며느리가 없어서 그 화살이 너한테 가는구나, 다 내 책임이야'라고 하셨다. 정작 남편은 옆에서 가만히 있었다"며 "제가 이혼할 결심 했던 게 그때가 처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씨는 "서현이가 집에 온다고 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이 '우리 집안 성격을 아는데 온다고?'였다. 나는 온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다. 그것만으로 최선을 다한 것"이라며 "첫걸음부터 잘못됐으니 언젠간 바로 잡아야 한다. (아내에게) 계속 사과해라"라고 동생을 꾸짖었다.

정대세는 "내가 잘못했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와 승무원 출신 명서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명서현 "정대세와 교제 중...약혼 기사 발견
-2025. 1. 23

정대세 아내 명서현이 결혼 당시 서운했던 점을 고백했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될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내가 당신을 믿는 게 아니었는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명서현은 "저는 (결혼 전에 과거를)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남편 정대세와 연애 도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그는 "사*트에 '정대세'를 검색해봤다. 약혼 약속까지 했던 여자친구가 있다는 기사가 있더라. 심지어 그 방송이 나간 게 몇 달 전이었다"라며 "속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대세에게 '내가 세컨드냐'라고 물어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답니다.

정대세는 그 여자친구와는 이미 헤어진 상태이며, 현재는 깨끗한 상태라고 해명했다고. 이에 명서현은 "그 해명을 믿고 연애를 시작했다. 그 후 결혼을 연애 시작 5개월 만에 하게 됐다"면서 신부대기실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 '신부대기실'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패널들은 "약혼녀가 찾아온 것 아니냐"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명서현은 "결혼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웨딩플래너가 '너 기사에 (남편보다) 한 살 연상으로 나온다'라고 하더라. 저는 남편보다 세 살 연하다. 기사를 봤더니 '한 살 연상의 국내 항공사 승무원'으로 나왔다. 예전 여자친구 기사와 연관지어서 나온거다. 신부대기실에서 기분이 너무 상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기사 내용을 정정했으면 좋겠어서 기자회견이 끝나고 들어온 남편에게 정정을 요구했더니 거절하더라. '사람들은 우리한테 관심없어'라고 말했다. 그래서 시무룩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했다. 결혼 후 다들 (내가 연상인 줄 알고) '동안이네요'라고 하더라"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민경욱 부인 아내 결혼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카테고리 없음

민경욱 "아직 끝난 게 아니다⋯'부정선거' 남아 있으니 실망하지 말자!"
-2025. 1. 15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내란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된 가운데,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며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다독였다.


민 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차량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과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발했다"며 "일이 다소 어렵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밝혔답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와 관련된 사실들이 아직 그대로 있으니 실망하지 말고 팩트의 무게로 밀고 나가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내일 헌법재판소에서 '부정선거'와 관련된 대통령의 입장이 발표된다"고 말한 민 전 의원은 "(이는) 더 많은 국민들이 미처 몰랐던 부정선거의 실상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오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공개될 수 있는 한국 탄핵 사태와 관련된 미국 정부의 입장과 선거제도 개선 방향도 국내 상황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답니다.


한편 이날 공수처는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공수처는 곧장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오전 10시 53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체포 직전 대국민 메시지(담화)를 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공수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이라고 해명했답니다.

공수처는 이날 심문을 위해 200여쪽의 질문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조사 이후 체포 시한(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답니다.

장영자 근황 남편 결혼 나이 딸 사위 아들 프로필 고향 사건

카테고리 없음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 또 철창행…'154억 위조수표' 사건 뭐길래
-2025. 1. 24.

1980년대 희대의 어음 사기사건의 주인공 ‘큰손’ 장영자(81)씨가 150억원 상당의 위조 수표를 행사한 혐의로 출소 3년 만에 5번째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태지영)는 지난 22일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씨는 2017년 7월 10일 서울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농산물을 공급받기로 모 업체 대표 A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154억2000만원의 위조수표를 선급금 명목으로 건넨 혐의를 받는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위조수표인 줄 몰랐다”는 장씨의 입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만약 위조 사실을 알았다면 이런 사실이 금방 들통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수표를 사용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피고인은 수개월 후에나 공급받을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선지급금으로 위조 수표를 사용했고 그사이 위조수표라는 사실이 드러나 아무런 이익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심은 장씨가 이 사건 범행으로 취한 이익이 있었고, 과거 장씨의 범행과 닮은 점이 있다는 점을 들어 판단을 달리했답니다.

2심 재판부는 “원심은 이 사건으로 피고인이 얻은 이익이 없으므로 수표 위조 여부를 몰랐을 것이라고 판단했으나 피고인은 당시 계약을 체결하면서 A씨로부터 이행보증금 3000만원을 지급받은 뒤 돌려주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또 “과거 피고인이 유죄를 확정받았던 사건과 관련한 위조수표의 액면금액이 이번 사건 위조수표와 일치하고 수표번호도 과거 사건 위조수표와 연속된다”며 “타인에게 위조수표를 건네 현금화하도록 하는 방식 등 범행 수법도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2심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사기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 기간 중 또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은 이례적일 정도의 고액의 위조 증권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금융거래의 안전이나 이에 대한 일반인의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는 범행을 했음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공판기일에 여러 차례 불출석해 고의로 재판을 지연시키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이에 장씨는 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장씨는 국가안전기획부 차장을 지낸 남편 이철희씨와 함께 6400억원대 어음 사기사건으로 실형을 살았다. 장씨는 1983년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뒤 형기를 5년 남겨 둔 1992년 가석방됐다.

이 사건으로 장씨 부부는 물론 은행장 2명과 장씨의 형부이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삼촌 이규광씨 등 30여명이 구속됐고 한동안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으로 회자했습니다.

장씨는 이후 출소 1년10개월 만인 1994년 140억원 규모 차용 사기 사건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다. 1998년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지만 2000년 구권화폐 사기 사건으로 구속기소돼 2015년 1월 석방됐다.

출소 3년 만인 2018년 고인이 된 남편 명의의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기증한다고 속이고 6억원을 가로챘다가 징역 4년을 복역한 뒤 2022년 초 만기 출소했답니다.

 '큰손' 장영자 출소 편지 "전두환 정권 희생양, 재심 신청할 것"
-2022. 1. 12.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으로 불린 1982년 장영자‧이철희 부부의 6400억원대 어음 사기 사건에 대해, 사건 당사자이자 원조 ‘큰손’ 장영자(78)씨는 이렇게 정의했다. 장씨가 지난 9일 4번째 사기 혐의 수감에서 출소하며 ‘장영자의 출소의 변’이라는 제목의 8쪽 분량의 자필 편지를 중앙일보에 전해 왔다.

장씨는 편지에서 “이철희‧장영자 사건은 전두환‧노태우 하나회 그룹과 허삼수‧허화평 등의 보안사 세력 간 권력 투쟁의 과정에서 전두환이 처 이순자가 제공한 단초로 인해 현실 같지 않은 사건으로 비화됐다”라고 주장했답니다.

“하나회 권력 내놓게 하려 한 술수의 산물”


당시 영부인 이순자 여사의 작은 아버지 이규광씨가 이 사건에 연루되자 실세였던 두 허씨는 대통령 친인척의 공직 사퇴를 건의했다. 장씨는 이규광 씨의 처제였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은 이때를 기점으로 두 허씨를 5공화국 핵심에서 배제했다. 결국 그해 12월 둘은 청와대를 떠났다. 두 허씨는 전 전 대통령이 수장이던 군내 사조직 하나회의 멤버이면서 전 전 대통령의 ‘보안사 핵심 참모 5인방’에 속하기도 했다.

장씨는 “허삼수 일당의 전략은 전두환과 사돈이 되는 장영자‧이철희 부부를 마치 전두환 부부와 모종의 결탁이 있는 권력형 비리를 한 것으로 여론몰이하며 전두환 대통령을 압박해 하나회가 독식한 권력을 내놓게 하려는 천인공노할 정말로 술수의 산물”이라고 했답니다.

이어 “어음 사기라는 실체 없는 허수를 잔뜩 부풀려 몇천억원이라는 건국 이래 최대 어음 사기 사건으로 언론이 떠들게 해 일어난 여론을 무기 삼아 벌인 허삼수 일당의 권력투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건이 이철희‧장영자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장씨 부부는 1982년 5월 이 사건으로 구속됐고 이듬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92년 3월 가석방됐으나 1994년 1월 140억원 규모의 차용 사기 사건으로 다시 구속되는 등 2018년 1월 구속을 마지막으로 네 차례에 걸쳐 구속 수감됐다.

“재심 신청…우리 부부 명예 회복할 것”

30대 후반에 처음 수감 생활을 한 이후 77세에 네 번째 석방이 된 장씨는 ‘큰 손’ 낙인을 갖게 된 40년전 사건에 대한 재심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해도 팩트는 변하지 않고 압도적인 증거와 증거물로 이제 재심을 시작할 것을 천명한다”이라고 적었습니다.

장씨는 어음 사기 사건뿐 아니라 자신을 감옥으로 이끈 다른 세 건의 사건에 대해서도 재심 신청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쿠데타 식으로 금융실명제를 실시한 김영삼 정권에서 1992년 가석방이 취소되고 자동 구속된 사건, 2000년 김대중 정권에서 이희호 여사의 지시로 신승남 당시 대검 차장이 총대를 메고 김대중 대통령이 특사로 해준 형집행정지를 취소해 자동구속된 사건, 적폐청산 기수인 윤석열 검찰에 의해 2018년 1월 구속된 사건을 동시에 재심을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길고 길었던 어둠의 옥중 세월에서 깨닫게 된 진실은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는 한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는 것”이라고 했다.

전직 국회의원, 중앙정보부 차장을 지낸 남편 이철희 씨(2014년 사망)에 대해 장씨는 “8‧15 광복이후 황무지와 다름아니었던 대한민국 안보 전선에 첩보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자타가 공인한 전설”이라고 했답니다.

그는 “국가 안보 전선을 지켜온 남편 이철희의 명예와 그가 살아온 삶의 권위와 훼손된 품위를 회복케 하는 것이 지금 내가 살아있는 존재의 이유”라고 썼다. 이어 “우리 부부의 명예가 회복되는 날 정상인으로서 국민 여러분을 향한 진정한 속죄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배우 하지수 나이 키 악뮤 이찬혁 프로필 여자친구 여친

카테고리 없음

이찬혁, '결별설' 이틀만 하지수와 열애설…이번에도 "사생활 확인 불가
-2025. 1. 23.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찬혁(29)이 1세 연상 배우 하지수(30)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찬혁이 하지수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23일 나왔답니다.


하지수는 이찬혁이 2023년 발매힌 프로젝트 앨범 '우산' 더블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이다. 그녀는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이찬혁과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그렇지만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은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21일엔 이찬혁과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 멤버 이새롬의 결별설이 나왔다. 이찬혁과 이새롬이 약 1년간 열애 끝에 최근 헤어졌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해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었다. 이번 결별설에도 YG는 사생활 확인 불가였다.

이찬혁은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올해 새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하지수는 2018년 스텔라 장의 '아이 고(I GO)'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단편 영화 등에 출연했답니다.

AKMU 이찬혁, 10곡만 첫 멘트.."이수현 예쁘네?
-2024. 6. 16

가수 AKMU(악뮤)가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16일 오후 AKMU(이찬혁, 이수현)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를 개최했다.


이날 이찬혁은 공연의 열 번째 곡 '라면인건가'를 부른 후에야 처음으로 멘트를 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즐거우세요?"라며 입을 뗀 이찬혁은 "뭔가 편하게 피크닉 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오셨으면 했다. AKMU의 노래만 들으러 오는 자리라기 보다는 이곳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사랑도 채워가는 공연이었으면 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좋으세요? 우리도 너무 좋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이찬혁은 지난 15일 첫 공연을 회상했다. 그는 "어제 너무 놀라운 공연이었다. 정말 행복해서 끝나고 집에 가서도 가슴이 계속 두근거렸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게 아쉽지만 제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수현도 "데뷔 앨범이 숲속에 사는 요정 같은 콘셉트였다. 이러한 것들을 무대 연출을 통해 많이 재현해보려고 했다. 우리뿐 아니라 관객분들도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시간도 가져보고 함께 타임머신도 타보는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라며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답니다.

특히 이찬혁은 반짝이는 헤어 피스를 붙인 이수현을 향해 "머리 반짝이 예쁘네?"라며 남다른 동생 사랑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AKMU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했습니다.

정근우 부인 아내 결혼 홍은숙 딸 정수빈 나이

카테고리 없음

정근우 “눈물 터졌다”···딸 수빈 양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2024. 2. 23

전 프로야구 선수 정근우가 딸 정수빈 양(12, 인천신정초등학교)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소식을 전했답니다.


정근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제105회 동계체전, 이번 대회 준비기간 동안 마음고생 많았던 수빈이... 아빠엄마 보는 순간 그동안 꾹꾹 참았던 눈물이 터져버렸네요~ 금메달 축하해 수빈아! 앞으로도 화이팅!!!”이라고 전하며 딸 수빈 양과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수빈양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 경기 여자 12세 이하 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서 정수빈 양은 싱글 C조로 출전, 최종 115.42점을 기록했다. 정수빈 양의 전국동계체육대회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103회, 104회 대회에서 메달 권에 들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떨칠 수 있었습니다.

정수빈양은 정근우 셋째인 딸로 정근우는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빙상장에 수빈 양을 데려다 줄 만큼 딸의 꿈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다. 큰 아들 재훈 군 역시 야구선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 집안이다.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해 2020년 은퇴까지 ‘악마 2루수’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의 2루수로 활약한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의 레전드 선수입니다.

은퇴 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으로, 최근 종영한 JTBC ‘최강야구’를 비롯해 스포츠 전문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준비 중이다.

'수비귀신' 정근우의 태교 고민 "딸은 아내를 닮아야.."
-2012. 5. 20

정근우(30·SK)가 20일 대전구장에 나타나자 한대화(52) 한화 감독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쁜 놈, 쟤는 얄미울 정도로 야구를 잘해. 그걸 어떻게 잡나." 2루수 정근우는 전날(19일) 한화전에서 3회말 김태균(30)의 1루-2루 사이를 가를 법한 타구를 잡아냈다. 한 감독과 김태균은 '안타'를 확신한 공. 하지만 정근우는 쉽게 공을 건져냈고, 깔끔한 송구로 마무리했다. 사실 이런 비슷한 장면은 수 없이 나온답니다.


정근우는 20일 경기에서도 깔끔한 수비를 뽐냈다. 1-2루간을 향하는 공은 번번이 정근우의 글러브에 걸려 들었다. 정근우는 9-8로 역전한 7회초 2사 1·2루에서 시즌 1호 3점 홈런을 쳐내는 등 타석에서도 5타수 2안타 4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정근우에게 한 감독의 푸념을 전하자 "왜 나를 미워하시나. 사실은 어제 태균이와도 통화했다. '그걸 왜 잡냐'라고 하더라. 그냥 '감'이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그는 "우리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태균이가 타율 0.399를 치고 있다면 슬쩍 놓쳐줄 수 있다. 친구인데 그 정도 못 해주겠나"라며 농담 섞인 약속도 했다.

상대타자의 안타를 빼앗는 '수비 귀신' 정근우. 그의 수비력은 타고난 감각에 혹독한 훈련이 더해져 완성됐다. 2005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SK에 입단한 정근우는 빠른 발로 주목 받았다. 이후 SK 선수들이 "잔*할 정도"라고 표현하는 펑고 훈련을 소화하며 수비에서의 안정감을 더했다. "오늘 1mm를 줄이면 열흘 뒤에는 1cm를 줄인다"는 확신. 공과 글러브의 간격은 그렇게 줄어들었고, 정근우의 글러브 안으로 들어오는 타구가 늘었다. 정근우는 "예전에는 스프링캠프에서 정말 많은 양의 수비 훈련을 했다. 지난 겨울에도 선수들이 알아서 수비 훈련량을 늘렸던 것이다"고 전했다.

자타공인 최고 2루수. SK 더그아웃과 상대팀에서 들려오는 칭찬을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클 터다. 그러나 정근우는 "아내와는 영상통화를 하지 않는다. 때로는 문자 메시지만 남길 때도 있다. 태교를 위해서다"라고 했다. 정근우의 아내 홍은숙씨는 셋째를 임신 중이다. 두 아들(재훈·지완)의 아빠는 딸을 바라는 심정으로 태명을 '꽃님이'라고 지었다. 7월 출산 예정. 정근우는 "딸은 아내를 닮아야 한다. 태교를 위해 아내에게 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더그아웃에서 폭소가 터졌다. 이래저래 SK 선수단은 정근우 덕에 자주 웃는답니다.

마이린 대학 학력 학교 엄마 어머니 아버지 나이 본명 이주영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본명
최린
출생
2006년 9월 1일 (18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신체
175cm, 57kg, AB형


학력
서울경일초등학교 (졸업)
성원중학교 (졸업)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 재학)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가족
아버지 최영민, 어머니 이주영
MBTI
ENTP

소속사
트레져헌터

마이린 "유튜브는 어린시절 추억 저장된 고마운 공간
-2023. 7. 28

구독자 106만 명의 대표적 청소년 크리에이터인 '마이린(본명 최린·16)'은 "나만의 차별점은 TV에서 볼 수 없는 또래들의 관심사나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다룬다는 것"이라 말했답니다.

언론은 지난 21일 키즈로 시작해 고등학생까지, 성장에 따라 변화하는 콘텐츠로 무려 9년간 꾸준히 사랑받는 청소년 크리에이터 마이린을 만나 그동안의 유튜버 생활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마이린은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15년부터 활동한 유튜버다. 9년 차 유튜버인 마이린은 자신의 나이에 맞는 관심사를 바탕으로 슬라임, 스퀴시 등의 장난감 소개 영상부터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고등학생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변모해 왔답니다.

고등학생 최린의 가장 큰 관심사는 축구였다. 그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것, 집에서 혼자 축구 게임을 하는 것, 축구 방송을 보는 것 모두를 좋아한다"며 "한 때 축구 캐스터를 꿈꾼 적도 있다"고 밝혔다. "언젠가 축구 소재로 유튜브 방송을 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고도 했다.

어린 시절과 예민한 사춘기 때 촬영한 영상이 혹시 '흑역사'로 느껴지진 않을지 궁금했다. 그러나 마이린은 "어릴 적 귀엽고 행복했던 시절이 좋은 추억으로 잘 저장되어 있다는 건 한편으론 감사한 일"이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마이린이 운영하는 마이린TV는 구독자 수가 106만 명에 달하고 시청자층도 아이들부터 학부모들까지 다양하다. 그래서 영상을 제작할 때도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갖게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영상이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고려해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부분들은 거의 배제하는 편"이라며 "요즘 인기 있는 다른 채널들에 비해서 재미 측면에서는 다소 밋밋하고 부족한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하지만 "한순간의 인기 동영상보다 더 중요한 건 꾸준하고 성실한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양 고향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카테고리 없음

김양, 부친상 심경 고백 "父 30년 당뇨병 앓아…결승전 하루 앞두고
-2024. 11. 2.

가수 김양이 부친상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데뷔 17년 차 트로트 가수 김양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양은 "제가 겉보기에는 굉장히 건강해 보이고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건강미 있기로 유명한 사람인데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의뢰하게 됐다. 당뇨 가족력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저희 할머니도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고, 저희 아버지는 30년 정도 당뇨병을 앓다가 올해 초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답니다

'현역가왕' 결승전 생방송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양은 당시 심경에 대해 "설명할 수 없을 정도에 마음이었다"며 "사실 저희 친오빠도 2년 전쯤 당뇨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러니까 저한테도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무섭다"고 얘기했다. 


김양의 또 하나의 고민은 잦은 건망증. 그는 "어디 나가려고 하면 '휴대폰이 어디 있었을까?' 물건 찾느라고 시간 다 간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 관리를 추워질 때 더 잘해야 하니까 어떻게 하면 건강 관리를 더 잘할 수 있을지 기적의 솔루션에서 도와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양은 "다이어리를 쓰는게 기억력에도 좋고 뇌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 옛 감성도 살릴 겸 최근에 다시 다이어리를 쓰게 됐다"고 말했고, 이에 의사는 "기억력 향상에 손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양은 지난 2008년 싱글 '우지마라'로 데뷔했다.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