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개그맨 양상국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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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3년 10월 1일 (40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

신체
185cm, 74kg, AB형

학력
진영대흥초등학교 (졸업)
한얼중학교 (졸업)
창원고등학교 (졸업)
위덕대학교 (경영학 / 학사)

병역
산업기능요원 복무만료
종교
불교

개그맨 양상국, TBN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DJ 발탁
-2022. 12. 29

개그맨 양상국이 TBN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DJ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답니다.


29일 양상국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소속 연예인 양상국이 오는 2023년 1월 2일 정오 첫 방송되는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DJ로 낙점됐다"라고 전했다.

양상국은 향후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콩트, 흥겨운 추천곡들을 청취자들에게 전달, 친근한 매력으로 적극적 소통, 공감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디오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는 모두가 기다리는 달콤한 점심시간부터 나른함이 온몸을 감싸는 오후 2시까지 개그맨 김효진과 양상국이 흥겨운 가요와 함께 운전자들에게 신속하고 생생한 교통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다양한 생활정보 및 콩트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는 행복한 점심시간의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라디오 DJ 발탁과 관련하여 양상국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 택시를 타고 교통방송을 들었었는데 이제 그 라디오의 DJ가 된다니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2시 전국 각지의 웃음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한편, 라디오 DJ로 발탁되며 산뜻한 2023년의 시작을 알린 양상국은 라디오와 함께 본업인 개그맨이자 카레이서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랍니다.

복면가왕 금쪽같은 딸내미 정체 누구 서프라이즈 김하영 프로필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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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김하영 "전 세계에서 결혼 제일 많이 했을 것..아직 미혼
-2022. 6. 16. 

1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는 새로운 DNA 싱어가 출연했다.

DNA 싱어는 "나의 딸은 뽀뽀뽀 스타"라고 소개했다. 패널들은 DNA 싱어의 목소리에 반응했다. DNA 싱어는 기저귀 CF 성우를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DNA 싱어는 "딸은 뽀뽀뽀 PD님에게 캐스팅돼서 84~85년도에 뽀뽀뽀 어린이 2기 멤버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답니다.


DNA 싱어는 "묵묵히 한 길을 가는 딸이 마음이 서글프거나 초라해 보일 때 가사처럼 엄마가 이 자리에 서 있겠다고 말해 주고 싶어서 골랐다"며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불렀다.

스타 싱어의 정체는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김하영이었다. 김하영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결혼을 제일 많이 하지 않았을까 자부한다. 오만 드레스를 다 입어 봤다. 실제로 결혼한 줄 아는 분들도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수근은 김하영의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유민상과 이어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재연 배우 이미지가 강해서 캐스팅이 됐다가 불발된 경우도 있었다. 주연 배우로 잘 촬영하고 있는데 '쟤 때문에 드라마 편성 시간이 안 좋게 됐다'는 뒷말을 듣기도 했다"고 회상했지만 "'서프라이즈'는 내게 가족이자 명함 같은 프로그램. 이곳에서 꾸준히 연기해 온 나를 칭찬한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답니다.

김희송, 김하영 모녀는 손을 꼭 잡고 '사랑밖엔 난 몰라'를 열창했다.

김하영, '개콘'서 이상형 찾았다…'말자 할매' 김영희 고민 해결
-2024. 3. 25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형을 찾았다.

2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 1068회에서는 '소통왕 말자 할매', '그들이 사는 세상', '심곡파출소'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개그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캐릭터다운 활약을 펼쳤다. 즉석에서 객석의 고민을 접수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에이핑크 박초롱·김남주에게는 MZ세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줬다.


탤런트 배우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결혼만 수백 번 했다. 아직 실제로는 시집을 못 갔다"며 결혼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귀엽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친구가 있다"며 홍현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하영은 손석구 같은 스타일을 원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손석구 스타일에 홍현호의 귀여움을 더한 '손현호', '홍석구'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 세포를 자극했답니다.

새 코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서울역에서 만난 유식한 그들의 품격 있는 대화가 그려졌다. 이광섭은 "서울역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재 같은 곳으로 우리 같은 업계에선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라고 주장하고, 조현민은 영어 문장이나 중력 가속도와 같은 학술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이광섭과 자리다툼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고급스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끝까지 품위를 지키려는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묘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KBS 22기 공채 개그맨 이광섭, MBC 공채 개그맨 조현민, SBS 출신 김병욱 등 방송 3사 개그맨들이 웃음을 위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심곡파출소'에는 개그맨 윤승현이 꽤 성숙한 미아 역을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현은 미아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파출소에 등장했고, 배우 이경영의 성대모사로 시선을 단박에 집중시켰다.

그는 "충렬공파 47대손 윤승현이올시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생일을 묻는 말에는 "임진년 4월 초파일 축시"라고 답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또 마치 영화 속 회장님처럼 난 잎을 닦으면서 "이런 말 못하는 식물들이 인간보다 나을 때가 있다"라고 이야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가수 sg워너비 이석훈 와이프 배우자 아내 부인 최선아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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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최선아, 연애 프로그램서 첫 만남"…유경험자 자신감
-2023. 12. 6

가수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연애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던 상황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에서는 이석훈이 아내 최선아와 첫 만남을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이석훈은 "저는 MBC 연애 프로그램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지 않았냐"라며 2011년 방송된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를 언급했다.

이석훈은 "그때의 감정을 제가 알고 있으니까 특히 남성분들의 표정이나 손짓이 걸리면 제가 좀 더 잘 알지 않을까 싶다"라며 연애 프로 유경험자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유병재도 "제 일처럼 볼 수 있을 거 같다. 제 채널에서 실제로 제가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친구와 통화하는 걸 하려고 했다. 근데 섭외를 제가 해야 하지 않냐. 전화해서 받았을 때 '여보세요'라고 했는데, '여'에서 15살의 나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이석훈은 "이러니까 유부남들 동창회에 못 나가게 하는 거다. 난 진짜 친구로 지낼 수 있는데"라며 장난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미우새’ 신동엽 “이석훈♥최선아, 결혼 소식 듣고 너무 놀라”
-2023. 4. 30

신동엽이 이석훈♥최선아 부부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석훈은 결혼 8년 차로,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했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중매자가 바로 신동엽이었습니다.

신동엽은 12년 전 설 특집 연애 프로그램의 MC였는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석훈은 최종 선택에서 최선아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했다.

신동엽은 “나중에 그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다른 연예인들은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까 석훈이는 그때부터 눈을 희번덕거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석훈은 당시를 회상하며 “말도 안 되게 용기가 생겨서 연락처를 물어보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잘 돼서 결혼까지 해서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롯데그룹 신동빈 가계도 가족 아버지 회장 신격호 가족관계 나이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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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후계자는 신동빈"..신격호 20년前 자필 유언장 나왔다
-2020. 6. 24

지난 1월 타계한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유언장이 24일 공개됐다. “한국, 일본 롯데그룹 후계자는 (차남) 신동빈으로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신 명예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지금까지 주장했던 것과 다르다. 그는 ‘장자 승계 원칙’과 신 명예회장 ‘뜻’을 내세워 신동빈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습니다.


이 유언장이 발견된 직후 이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이사회 의장, 단독 대표이사 사장 등의 자리에 올랐다. 과거 신 명예회장의 지위를 모두 물려받았다. 한국과 일본 롯데를 완벽하게 통제하게 됐다. 신 회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부친의 업적과 정신 계승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그룹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답니다.

이날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의 유언장은 지난달 말께 그의 도쿄 집무실을 정리하던 도중 금고에서 나왔다. 신 명예회장이 사망하고 상속 재산을 명확히 하려면 집무실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전에는 신 명예회장의 허락 없이 그의 집무실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도쿄 집무실 정리에는 일본 롯데홀딩스 직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들은 금고 안에서 ‘유언장’이라고 쓰인 봉투를 발견하고 곧바로 상속인들에게 알렸다. 상속인은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씨 등 4명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상속인들이 일본에 자유롭게 갈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 법정 대리인들이 내용을 같이 봤다”며 “다만 법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은 아니며, 창업주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유언장은 지난 11일 도쿄 가정재판소 가사 제3부에서 신 명예회장 상속인들의 법정대리인 입회 아래 개봉됐다. 작성일은 2000년 3월 4일로 돼 있었다. 신 명예회장이 왕성하게 경영활동을 한 시기다. 신 명예회장이 자필로 유언장을 적었다. 첫 번째 줄은 ‘사후 롯데그룹의 한국, 일본 후계자는 신동빈으로 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줄은 ‘장남 신동주는 롯데그룹 각사의 실무와 인사에 관여하지 않는다’, 세 번째 줄은 ‘나의 형제들은 롯데그룹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 순으로 쓰여 있었다.

유언장이 작성됐을 당시 신 회장은 ‘경영수업’을 받고 있었다. 1997년 한국 롯데 부회장에 올랐고 이후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등 계열사를 돌며 대표를 지냈다. 신 명예회장은 유언장 작성 이후 그룹의 큰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맡겼다.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개발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당시 실무진은 “두 동짜리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게 사업성이 더 좋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신 명예회장은 최고층 빌딩을 고집하며 신 회장의 의견을 자주 물었다. 이 관계자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시 신 명예회장은 자신의 후계자로 신 회장을 염두에 두고 혹독하게 단련한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롯데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4월 일본 롯데 회장 자리에 이미 올랐다. 공동 대표도 맡고 있었다. 그럼에도 굳이 CEO 선임을 강조한 것은 기존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 역할까지 신 회장이 맡게 됐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회장 직함과 별개로 CEO에 사장 직함을 붙인다. 신 회장이 대외적으로 일본 롯데를 대표할 뿐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경영을 총괄하게 됐다는 의미다. 유언장을 통해 후계자임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일본 롯데도 ‘단독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반면 신동주 회장이 이날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그는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안과 정관변경안을 올렸습니다.

영화배우 장진영 남편 김영균 아버지 장길남 나이 프로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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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15주기 준비하다”...故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2024. 5. 17.

배우 고(故) 장진영(1972~2009)의 부친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은 17일 “장길남 이사장이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이날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에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디며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에서 폐수처리용품 업체인 ‘삼화화학’을 운영했다. 2녀 중 둘째 딸인 장진영이 영화 ‘국화꽃 향기’, ‘청연’ 등에 출연한 뒤 2009년 9월 1일 37세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같은해 9월3일 빈소로 찾아온 딸의 모교(전주중앙여고) 교감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딸 장진영이 2009년 7월 투병 중에 모교에 장학금을 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었다. 이듬해 3월 딸의 뜻을 기려 사재 11억여원을 털어 딸의 아호를 따서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고인은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1월에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원을 기부했다. 당시 장 이사장은 “생전 딸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5월에는 임실군 운암면 사양리에 ‘장진영 기념관’을 세우고, 직접 관리했다. 장진영의 4살 위 언니 장진이 씨는 “(고인이) 올해 9월 동생의 15주기(周忌) 행사를 크게 열고 싶어하셨다”며 “어제도 그 준비차 기념관에 갔다가 돌아오시는 길에 변을 당했다”고 전했답니다.

유족은 부인 백귀자 씨와 사이에 딸 장진이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 특301호실에 마련됐다. 18일 오전 8시30분 발인을 거쳐 딸이 잠들어있는 임실군 운암면 선영에서 영면에 든다.

한편, 1993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고 장진영은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했다. 2000년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으로 충무로에 입성한 뒤 영화 ‘싸이렌’, ‘소름’, ‘오버 더 레인보우’, ‘국화꽃 향기’, ‘싱글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했다.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가 유작이랍니다.

장진영 사후 남편 김영균 씨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장진영은 위암 판정을 받은 이듬해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요양하던 중 김씨를 만나 결혼식을 올렸지만 8월 29일 혼인신고를 마친 3일 후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김영균씨 부부, "100년간 할 사랑 1년에 다 했다"
-2009. 9. 3

故 장진영과 그의 남편 김영균씨의 사랑은 생각보다 뜨거웠고 애절했답니다.

3일 오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장진영의 빈소를 찾은 김영균씨의 지인은 "(김)영균이가 장진영에게 얼마나 잘 했는지 직접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며 김영균의 헌신적인 사랑을 떠올렸다.


그는 "영균이가 장진영에게 너무 쏟아버려서 앞으로 여자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시간이 흐른 후에는 장진영도 아마 영균이가 좋은 여자 만나길 바라지 않을까. 정말로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아마 영균이가 다른 여자를 만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이어 '장진영이 아파서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못해봐 안타깝다'는 추측에 "아니다. 남들 100년 동안 할 연애, 둘이서 1년 안에 다 했다"며 둘의 뜨거웠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예슬 집 위치 아파트 동네 어디 사는곳 혼인신고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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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에 애교→럭셔리 신혼집 공개 
-2024. 5. 15.

배우 한예슬이 신혼집을 공개했답니다

5월 14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에 '패션보다 재미난 공간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혼집에 채울 가구를 구매하기 위해 이케아에 방문한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든 게 새롭게 시작되는 이 감격스러운 시즌에 내 공간도 새롭게 재정비한다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라며 가구 쇼핑에 나선 이유를 밝혔답니다.

한예슬은 가구 쇼핑 중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특히 그는 남편에게 "고마워, 허니야 사랑해"라며 다정한 말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한예슬은 럭셔리하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치 호텔을 연상하게 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가구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후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답니다.

박술녀 한복 가격 프로필 디자이너 남편 결혼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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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박술녀, 43년째 한복 외길 "우리 것 지키며 사는 게 힘들다
-2021. 3. 3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K-한복'의 선두주자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습니다.


올해 43년째 한복 길을 걷고 있는 박술녀는 "15년 전 갑상샘 암 수술을 했다. 그때까지는 얼굴도 잘 안 씻고 살았는데 이후에는 나름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도 예쁜 비단을 보면 전율할 정도로 사랑한다"면서 "오래 한복을 만들고 국민들께 아름다운 한복을 입혀드리기 위해 더 퍼펙트한 조언을 듣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배우 클로이 모레츠, 가수 제이슨 므라즈와 어셔 등은 물론 '월드 스타' BTS, 스포츠 스타 류현진을 언급하며 소위 '어나더 레벨 황금 인맥'을 증명한 박술녀는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국 방문했을 때 손 편지를 써줬다면서 "한복에 대한 예우를 갖추더라. 너무 고맙다고 편지는 물론 집까지 방문해서 사진도 찍었다"고 자랑했답니다.

MC 현영이 "영어 공부 하셔야 겠다"고 하자 박술녀는 "영어 ABC부터 배우고 있다. 전혀 기초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박진영과 작업했던 박술녀는 "비단이 주는 에너지를 몰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더라"면서 비단 사랑을 드러냈다.

박술녀는 배우 박준금을 "공주님"이라고 불렀다. 그는 "아기자기하고 백조같은 공주다. 그런데 마음이 커서 예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현영은 "저한테 공주라고 한 적 없잖냐"면서 기대감을 드러냈고 박술녀는 "현영은 공주 같지 않다. 우아한 미스코리아 분위기"라고 솔직하게 표현해 폭소케 했답니다.

박준금이 절친 박술녀를 찾은 것은 드라마 촬영 때문. 그는 "드라마에서 결혼한다"면서 예쁜 한복을 주문했다. "드라마에서 결혼하면 어쩌냐 실제로 해야지"라고 핀잔을 주자 박준금은 "뭘 실제로 해, 한번 갔다왔으면 됐지"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박술녀가 소유한 원단 값을 궁금해하자 그는 "재테크만 제대로 했다면 건물 5채 정도 가격이 됐을 거"라고 말했다. 가장 오래된 비단은 100년 가까이 된 것도 있다고. 스튜디오에 입고 나온 한복도 70~80년 된 비단으로 지은 거라는 그는 특허 받은 한복 장식으로 한국의 美를 제대로 뽐냈습니다.


한 평생 한복의 길을 걸어온 박술녀는 "가난해도 친인척 결혼식 때 어머니가 한복을 입고 아이까지 업고 가시는 걸 가시는 걸 보고 꿈을 꾸게 되었다"면서 "한복을 시작한 건 어머니가 '우리나라가 없어지지 않는 한 한복은 없어지지 않는다'면서 제안했기 때문이다. 한복 1세대 이리자 제자로 들어가 배웠다"고 말했다.

박술녀표 건강식을 음미하며 박준금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연기를 잠시 쉬었던 그의 복귀작 '장희빈'(2002)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박준금은 "김혜수 주인공이었던 작품인데, 분장실 문이 열리더니 모시옷 입은 박술녀가 등장했다. 카리스마에 심쿵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답니다.

이어 박준금은 "'사랑과 야망'(2006) 때 선생님 옷을 입고 좋아했다. 지명도도 없고 다시 시작하는 입장이라 조심스러웠는데 흔쾌히 한복을 빌려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MC 류수영은 "지명도가 떨어졌을 때는 귀한 옷 빌리기 쉽지 않다"면서 박준금의 마음에 공감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박준금에 대해 박술녀는 "결혼만 하면 한복은 무조건 내가 한다. 비단 이불까지 해준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금은 전화로 챙겨주는 박술녀에게 친 언니같은 느낌이다.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라며 고마워했답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이 깊은 박술녀를 보며 박준금은 "왜 미리 걱정하느냐. 어제는 지나간가고 오늘 가장 행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것을 흔들지만 그 명맥을 유지해가는 것 자체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박준금의 말에 눈물을 보인 박술녀는 "우리의 것을 지키며 사는 것이 힘들다. 주변에서 선생님 너무 부럽다고 하는데 43년간 한길만 걸어온다는 게 얼마나 정신없게 살았다는 거겠냐"면서 마음의 무게를 드러냈습니다.

박정현 아버지 목사 아빠 교회 어머니 나이 직업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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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버지 때문에 연애 못 해”… 박정현, 8년 알고 지낸 남편과 결혼 이유 밝혔다
-2024. 5. 12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박정현이 게스트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아버지가 목사시라고?”라며 질문했고, 박정현은 “그래서 학교 다닐 때 연애해본 적이 없었다. 제가 남사친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전화가 오면 아버지가 아무 소리 없이 그냥 끊어버리셨다”고 답해 모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그래도 엄격한 아버지라고 하면 ‘떼엑!‘ 한마디는 하시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8년 동안 알고 지낸 오빠 동생 사이에서 남편이 됐다고 들었는데 그때 아버지가 좋아하셨어요?”라고 질문했답니다.

박정현은 “기적! 할렐루야! 이러셨다”며 “어머니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속으로 감사하다고 했다고 하셨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정현 "아버지는 내가 목사되길 원했다" 목사 아버지 희망사항
-2011. 8. 11

박정현이 힘든 가정형편 때문에 하버드대 입학을 포기했다고 밝히며 목사님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출연해 어렸을 적 미국에서 자라온 과정을 털어놨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초중고 시절 모두 올 A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 당시 전교 1등이었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목사님 딸은 공부 잘하는 줄 알고 다들 궁금해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 계기를 설명했다.

박정현은 "하버드대를 목표로 공부했던 상황이다. 지원이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아버지 목회가 힘들어져서 가정형편 때문에 합격을 해도 입학을 못할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박정현은 "그래서 비교적으로 학비가 싼 UCLA에 입학하기로 마음 먹었다. 연극영화과 중에는 UCLA 대학교가 최고였다. 그래서 UCLA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MC 강호동이 "갑작스런 연극영화과 전향으로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냐"고 묻자 박정현은 "아버지는 내가 목회를 하는 것을 원했고 엄마는 변호사가 되는 것을 원했다. 하지만 내 꿈은 연극영화과에 진학하는 것이었다"며 "그래서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애썼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고백했답니다.

고딩엄빠4 오현실 나이 직업 남편 결혼 폭로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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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오현실-제작진, 거짓말 의혹에 “고통스럽고 죄송
-2023. 11월 방송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오현실의 사연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제작진과 오현실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출연자 오현실은 11월 21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우선 논란에 관련해 제보자분과 오해가 있었고, 이번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정말로 제가 했던 말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엄마 오현실로서의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뿐이다.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진정으로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이런 논란 자체를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몹시 고통스럽고 죄송스럽다. 방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답니다.

제작진은 "이번 논란 직후 제보자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으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공식입장 발표가 늦어진 이유를 밝혔답니다.

이어 "오현실 출연자에 관한 ‘고딩엄빠4’ 17회 속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 씨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이 출연, 친부가 다른 세 아이를 낳게 된 이유와 현재의 생활을 공개했답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0세였던 오현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식당에서 일하던 중 만난 남자와 교제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뒤늦게 남자가 유부남에 아이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남자는 이혼한 상태라며 문제가 없다고 설득했답니다.

두 번째 남자는 친구의 전 남자친구였다. 아이까지 함께 책임지겠다는 고백에 오현실은 임신 9개월에 교제를 시작했고, 함께 산 지 1년이 지난 후 둘째까지 임신했다. 그러나 남자는 절도죄로 체포돼 실형을 선고받았고, 오현실은 둘째 아이 아빠와 연락이 끊기고 말았습니다.

오현실은 3년 후 친구를 따라 간 집들이에서 만난 남성과 연인이 됐지만, 남성은 임신 이야기를 듣고 태도가 돌변해 **를 종용했다. 세 아이를 낳는 동안 혼인신고도 한 적 없었던 오현실은 미혼모 상태로 아이들을 호적에 올렸다. 또 첫째 아들은 산후우울증 탓 세 살 때 보육원에 보낸 상황이었답니다.

노현정 아나운서 남편 나이 동생 결혼 정대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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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아나운서…‘여전한 미모’ 근황 공개
-2024. 3. 1

지난달 28일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후배 노현정 아나운서의 반가운 방문’이라고 적으면서 노 전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손 전 아나운서는 올리브오일을 판매하는 올라미나 대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석했는데, 올라미나 부스에 노 전 아나운서가 응원차 방문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손 전 아나운서는 SNS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이 작가. 사랑하는 동생들이 전시 둘째 날인 오늘 아침 일찍부터 코엑스 올라미나 부스로 출동해줬다"며 "어떤 일이든 단걸음에 달려와 무조건 응원하고 지지하는, 서로를 늘 아끼고 애정해 마지않는 오래고 깊은 우정의 친구들이 있다는 건 인생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노 전 아나운서는 올리브유를 맛보며 "부드럽고 고소하고 혼자 먹기 아까운 건강한 맛"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손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노 전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고 "그녀의 매력은 거의 마력 수준"이라며 "완벽하고 차가울 것 같지만 나처럼 빈틈이 있기도 하다"고 썼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변함없음, 한결같음 그건 정말 최고"라고 썼다.

노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2 ‘상상플러스’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NH(에이치엔아이엔씨) 사장과 결혼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

정대선과 노현정 부부, 러브스토리
2015. 7. 1

정대선·노현정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정대선은 노현정이 KBS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를 진행할 당시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알려졌다. 이후에 정말로 두 사람은 2006년 6월 친구 소개로 만나게 됐다.

배우 오영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주일에 3~4번 가량 데이트를 하고, 못 만날 때는 전화 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대선은 노현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해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백현주 기자는 “신혼시절 때 남편 정대선 씨는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 씨는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며 “노현정 씨가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해 정대선 씨가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도 있었던 상황인 것이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