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원은 데뷔 21주년을 맞아 JPL 팬들과 함께 뜻깊고 의미 있는 2024 기부 자선 콘서트 ‘귀환’을 열어 감동을 주었다.
1년간의 준비 끝에 평소 좋은 공연을 보지 못하는 분들께 좋은 공연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3000여 석을 사전 선착순으로 신청받았고, 3일 만에 8000여 명이 신청하는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매진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20인조 악단과 함께 단독으로 진행되었으며, 2시간 동안 양지원의 깊은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라이브 목소리가 관객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다.
양지원은 팬들과 함께 지난 11일에도 지역 농가와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양산 하북 햅쌀 500포를 양산시에 직접 기부하기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가수와 팬 문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공연 끝인사에서는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너무 많아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는 공설운동장에서 공연을 해보겠다고 밝혔답니다.
양지원은 현재 여러 방송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지원의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양지원 “일본 가수 데뷔 도전, 여러 회사서 계약하자고 해 -2024. 6. 19.
가수 양지원이 일본 가요계에 도전한다.
6월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연승 가수들의 2023 왕중왕전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양지원은 "일본에 도전해서 실패하고 한국에 돌아오니까 양지원이라는 가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지원은 "지금 시행착오를 겪고 여기까지 왔다. 노래가 가진 힘에 대해 느꼈다"며 "일본 팬 분이 오셔서 '어머니의 바다'라는 노래 제목은 잘 모르지만 양지원 목소리에서 나오는 애잔함이 있어서 나한테도 그 감정이 오더라. '일본 1호 팬이 되고 싶다'고 저희 팬클럽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답니다.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양지원은 "제가 좋은 소식이 있다. 일본 여러 회사에서 저에게 계약을 하자고 요청이 와서 제가 꿈에 이루던 '어머니의 바다'로 가수가 노래 제목 따라간다고 하는데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TV 사회자 오프라 윈프리(56)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에 네 번째로 다시 뽑혔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온라인판이 29일 전한 바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라는 경제잡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 발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유명인 '순위에서 1위를 탈환했다.
작년에는 앤젤리나 졸리에 정상 자리를 빼앗겼던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해 3억1,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2011년에는 직접 TV 방송국을 개설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올해 이상의 수입을 기록할 전망이다.
2위에는 팝디바 비욘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투어공연과 음반판매 등을 통해 8,700만 달러를 챙겼답니다.
3위는 세계 영화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블록버스터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차지했다. 캐머런 감독은 <아바타>가 대히트하면서 2억1,000만 달러의 천문학적 거금을 손에 넣었다.
4위에는 처음 순위에 진입한 가수 레이디 가가가 꼽혔다. 센세이셔널한 패션과 퍼포먼스로 전세계 젊은팬을 열광시키는 가가는 작년 맹활동을 펼치면서 6,2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가가는 포브스 순위에 최초로 들면서 바로 4위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불륜소동으로 6개월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5위에 랭크돼 체면치레를 했다. 지난해 소득은 1억5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약물중독과 이혼 등으로 슬럼프에 있다 재기에 성공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위, 록밴드 U2가 7위에 각각 랭크했답니다.
올 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최고의 순간을 맞았으나 남편 제시 제임스의 외도로 결국 이혼까지 한 샌드라 불럭은 2009년 92위에서 8위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수입은 5,600달러.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의 배우 조니 뎁이 9위를 했고 '팝의 여왕' 마돈나는 작년 3위에서 10위로 일곱 계단이나 밀려났다. 소득은 5,800만 달러였습니다.
레이디 가가→오프라 윈프리 유세 콘서트 출격, 해리스 후보에 힘 싣는다 -2024. 11. 4.
레이디 가가, 오프라 윈프리, 케이티 페리 등 여성 스타들이 선거 운동을 통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대선 전날인 4일(현지시간), 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유세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레이디 가가와 케이티 페리를 비롯해 재즈민 설리번, 리키 마틴, 밴드 더 루츠 등이 참석하며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도 함께한답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도 "이젠 투표할 시간이다. 펜실비니아에서 만나요"라며 해리스와 팀 왈츠를 태그하기도 했다.
이 밖에 클로이 모레츠는 "난 동성애자로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보호하는 법적 보호가 필요로 한다. 그런 면에서 카멀라 해리스는 우릴 지켜줄 거라 믿는다"라고 공개 지지했고, 아놀드 슈워제네거 역시 "난 해리스와 팀 왈츠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 난 공화당원이기 전에 미국인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위해 투표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한편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현지시간으로 5일 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진행된다.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자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입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8번의 결혼과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는 유퉁이 출연했답니다.
유퉁은 지난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코믹 감초 연기의 대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사업가로 변신, 국밥 사업으로 월매출 1억 5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그렇지만 이날 유퉁은 인적 드문 깊은 산속에서 400년 된 전통 한옥에 지내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옥 바로 옆에는 화가로 활동하는 작업실이 자리하고 있었다. 여덟번째 이혼후 홀로 지낸지 3년째라고. 그는 "당뇨만 30년 넘고 합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도 며칠전 치과에서 뺐고 당뇨 합병증으로 다리가 아프다"라며 "코로나 전에 시작한 막창 사업이 코로나때문에 쫄딱 망했다. 그래서 굉장히 힘들게 있을때 마침 친구가 집도 제공해주고 내 작품이 많으니까 전시를 하자고 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특히나도 유퉁의 작업실에 장식된 그림 사이에는 몽골에 있는 딸 미미 사진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퉁은 "바람같이 이사다니더라도 꼭 1순위로 챙기는게 미미 사진이다. 어느곳에 가더라도 미미 사진을 거는 그 순간 그 공간은 낯설지 않고 내 캠프가 되는거다"라고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답니다.
유퉁은 지난 2017년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이혼 후 딸과 몽골로 돌아갔으며,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유퉁은 딸 미미를 보지 못한지 3년이라고. 유퉁은 올해로 11살이 된 딸을 위해 철마다 옷을 사서 보내는가 하면, 매일밤 딸과 영상통화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화하고 나면 힘이 나야하는데 곁에 없으니까. 있어도 그립다. 미미하고 같이 있어도 미미가 잠깐 안보이면 그리운데 보고싶은 딸 얼굴을 봤는데도 보고 나면 더 가슴에 지진이 일어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지난 1975년 첫 결혼식을 치른 유퉁은 첫번째 아내와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총 3번 결혼을 하는가 하면, 15살 연하의 비구니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를 끝으로 다시 혼자 지내고 있었다. 그는 "몇번이 중요한게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 옆에 있는 사람인데, 남들이 그사람을 볼때 '저 여자는 누구지? 유퉁하고 연애하는 여자인가'라고 하는 것과 내가 '제 아내입니다'라고 하는 건 하늘과 땅차이"라며 "나는 결혼도 내탓, 이혼도 내탓, 지금 상황도 내탓이다. 나하고 살았던 내가 사랑했던 분들은 다들 예뻤고 착했다. 내가 잘못해서 다 헤어진거다"라고 설명했답니다.
또 여덟번째로 결혼했던 아내와는 이혼 후에도 학비와 생활비까지 지원중이라고. 유퉁은 "미미 엄마가 좀 특별했다. 그동안 만났던 사람 중에 사랑의 무게를 잰다면 가장 무겁다"며 "미미 키우는게 내 숙제다. 부모의 도리고 늙은 아비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미 엄마는 이미 몽골에서 재혼해 아이까지 낳은 상황이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유퉁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근데 내가 몽골 들어간다고 하니까 이실직고를 하는거다. 미미가 또 사춘기인데 그래서 내가 좀 빨리 몽골에 들어가야할것 같다. 최대한 빨리 티켓 알아보고 들어가야할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몽골로 떠나는 날이 다가왔고, 유퉁은 "(미미 엄마가) 연락이 잘 안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몽골에 도착한 유퉁은 곧장 미미의 학교로 향했지만, 이미 방학이 시작된 학교에 미미는 없었다. 그러던 중 유퉁은 몽골에서 지내는 지인의 도움으로 미미와 3년만의 상봉을 할 수 있게 됐다. 미미는 "아빠랑 만난지 오래돼서 조금 어색하긴 한데 좋다. 아빠가 많이 그리웠다. 너무 보고싶었고, 그래서 아빠를 너무 세게 껴안았다. 너무 좋았다"고 기뻐했다.
고깃집에서 식사한 후 숙소로 돌아간 유퉁은 전 아내의 허락을 받고 미미와 하룻동안의 시간을 보냈다. 유퉁은 "아빠는 미미가 한국가서 공부하고 아빠랑 같이 살고 그랬으면 좋겠다. 미미생각은 어떠냐"고 물었고, 미미는 "나도 가고싶다. 근데 엄마가 보고싶으면.."이라고 고민했다. 유퉁은 "한국에 오면 아빠가 항상 미미 옆에 같이 있을게. 멀리가면 미미 데리고 가고. 걱정하지 마라"라고 설득했답니다.
다음날 유퉁은 미미의 도움으로 전 아내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유퉁은 3년만에 만나는 전 아내에게 "왜 전화 안되냐"고 물었고, 그는 "와이파이, 인터넷이 좀 안 좋아서 연락 안 됐다"고 답했다. 유퉁은 "전화가 안되니까 나는 내가 몽골에 오는걸 싫어하는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사람을 만나서 애를 낳았다고? 애는 몇살이냐"고 질문했다. 전 아내는 "8개월이다"라고 말했고, "근데 나한테는.. 나는 계속 속아왔다. 이번에 그 얘기듣고 얼마나 충격 심했겠냐"고 추궁하는 유퉁에 "미안해요, 용서해주세요"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유퉁은 "우리가 서로 이혼하고 떨어져 있었지만 전화도 하고 사이좋게 지냈지 않나. 난 미미를 위해서 '아빠가 다시 결혼한다면 엄마하고 다시 결혼할게' 그런 얘기도 했다. 미미 엄마는 내 아내도 아니고 물론 사랑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데 다른 남자의 아내고 이제 그냥 미미의 엄마다. 미미의 엄마는 영원한거다. 내가 미미 아빠라는것도 영원하고. 미미엄마가 미미 잘키운건 인정한다. 그건 고맙다"면서도 "지금 몽골의 돈있는사람들 잘사는 사람들은 몽골에서 애 안 가르친다. 다 한국에 보낸다. 내가 한국에 데리고 가서 미미 키우고 공부 가르치고 그다음엔 방학때는 보내고 이랬으면 좋겠다. 미미 엄마 생각은 어떠냐. 그렇게 하겠냐 아니면 미미를 키우고 방학때 한국으로 정말로 보내겠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답니다.
전 아내는 "미미한테 물어보겠다"고 말했고, 미미는 "아빠랑 가는게 낫다. 엄마는 가족이 많지 않나.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 친척들 있다. 아빠만 한국에 혼자있다. 아빠랑 같이 가서 아빠를 도와드리고 싶다. 아빠하고 엄마가 휴대전화가 있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유퉁은 "한국가서 엄마보고싶어서 울면 아빠 힘들다"라고 우려했지만, 미미는 "마음속으로 참겠다. 엄마가 보고싶어도 아빠를 힘들게 하지 않겠다"라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전 아내는 "조금 미안하다. 다른 사람 만나서 아이까지 낳아서 미안하다. 미미가 한국에서 건강한 음식도 먹고 좋아하는 수영도 가고 학교 잘 다니고 그리고 마음껏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미미는 한국행을 앞두고 난관에 봉착했다. 유퉁은 "이번에는 미미하고 같이 못 갈 것 같다. 한국 가려면 비자 만들어야한다. 비자를 몽골 대사관에서 도장을 찍어야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미는 "같이 가고싶다"고 말했지만, 유퉁은 "아빠가 한국가서 우리 미미 오면 재밌고 행복하고 즐겁게 아빠하고 같이 살게끔 준비해놓고 그렇게 빨리 오겠다"고 그를 달랬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인생을 내가 돌아보면 거침없이 막힘없이 물같이 바람같이 살았다. 이제는 남은 인생은 우리 미미를 위한 아빠의 인생. 그렇게 살고싶다"고 전했습니다.
순창군이 지역 특산품인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를 활용한 특화음식 '순창 삼합' 개발에 박차를 가한답니다.
순창군은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함께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순창삼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에 선보인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 고추장의 깊은 맛과 현대적인 조리법의 조화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출시 후 단기간에 4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미슐랭 가이드 1스타' 출신인 유명한 유현수 셰프를 영입해 순창군의 대표음식인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한 '순창삼합' 개발 요리를 착수했다.
군은 지난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관내 5개식당을 선발하고, 지난 14일 순창군 쉴랜드 조리실에서 선정된 5개식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삼합' 레시피 교육과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답니다.
이날 유현수 셰프는 '순창 청국장 수육', '순창 씨간장 김치', '섬진강 고추장 장어'새로운 세가지 메뉴를 선보였으며, 이 요리들은 순창 장류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 요리 기법의 조화를 보여 주었다.
이번 특화음식 교육에 참석한 식당 관계자들은 새로운 메뉴에 대해 호응도가 높았으며, 각자의 식당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순창삼합'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모두 활용해 순창군만의 특별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음식 개발에 최선을 다해 순창군을 세계에 알리는 k-미식관광 대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개발된 메뉴들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인기 먹방 유튜버와 SNS를 활용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랍니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박소현의 진정한 인연 찾기를 적극 지지하는 찐친 황보, 산다라박과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응원 열기가 눈길을 끈다.
애견인답게 주병진의 반려견 ‘대’와 ‘중’ 대중이의 응원이 초강력 귀여움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랍니다. 또한 90년대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 로망, 박소현을 응원하는 황보와 산다라박은 박소현의 밀착 연애 코치로 등장해 ‘연애 잘알못’ 박소현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날리고, 이에 박소현이 메모장에 꿀팁을 적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 같이 싱글이지만 박소현에게 연애 고수다운 조언을 전하는 황보와 산다라박의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은 웃음도 자아낸답니다.
다이아 싱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병진과 박소현의 대망의 맞선 상대들이 담긴 티저 영상이 화제다. 맞선 성사 소식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단장하는 주병진과 박소현의 리얼 떨림 가득한 모습과 함께 설렘과 웃음 가득한 맞선 현장이 공개된 것. 특히 주병진과 나란히 걸으며 살포시 주병진의 팔짱을 낀 맞선녀의 모습과, 박소현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다정한 매너를 보이는 맞선남의 모습이 드러나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54세' 박소현, 공개 연애한다…맞선남 만나 데이트까지 -2024. 11. 2
오는 11월 4일(월)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박소현의 진정한 인연 찾기를 적극 지지하는 찐친 황보, 산다라박과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또한, 주병진, 박소현처럼 다이아 싱글들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대국민 투표 이벤트도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그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연예계 대표 고독 중년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출연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을 향한 응원 열기가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애견인답게, 주병진의 반려견 ‘대’와 ‘중’ 대중이의 응원이 초강력 귀여움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랍니다.
또한 90년대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 로망, 박소현을 응원하는 황보와 산다라박은 박소현의 밀착 연애 코치로 등장해 ‘연애 잘알못’ 박소현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날리고, 이에 박소현이 메모장에 꿀팁을 적는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 같이 싱글이지만 박소현에게 연애 고수다운 조언을 전하는 황보와 산다라박의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은 웃음도 자아낸다.
한편, 다이아 싱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병진과 박소현의 대망의 맞선 상대들이 담긴 티저 영상이 화제입니다. 맞선 성사 소식에 긴장되는 마음으로 단장하는 주병진과 박소현의 리얼 떨림 가득한 모습과 함께 설렘과 웃음 가득한 맞선 현장이 공개된 것. 특히 주병진과 나란히 걸으며 살포시 주병진의 팔짱을 낀 맞선녀의 모습과, 박소현을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다정한 매너를 보이는 맞선남의 모습이 드러나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답니다.
유채영은 2014년 7월 24일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3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이어오다 하늘의 별이 됐다.
지난 1973년생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쿨, 어스 멤버로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 가수로 활동을 펼쳤답니다.
그는 많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유채영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와 아울러서, '마이캅' '패션왕'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영화 '색즉시공' '색즉시공 시즌 2'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예능 '가족 버라이어티 꽃다발' '스타특급대작전 함 사세요'를 통해 입담을 뽐냈다.
2008년에는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고인의 팬카페에 정성을 담은 글을 게재하며 그리움을 표현해 왔답니다
10월 29일 박연수는 소셜 계정에 "심쿵 송지욱 축구선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축구를 하고 있는 박연수 아들 송지욱 모습이 담겼다.
송지욱의 길게 뻗은 팔다리와 늠름한 피지컬이 돋보인답니다.
공을 차려고 하는 포즈 역시 압도적이라 눈길을 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답니다.
송종국 딸 송지아, 최애 삼촌 이종혁 만났다 “아가씨가 됐네” -2024. 9. 11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9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종혁이 삼촌을 골프장에서 같은 시간 때 만날 확률은?? 지아가 너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렇게 만나다니. 지아가 제일 좋아하던 삼촌^^ 벌써 10년이 지나 잘생긴 삼촌은 흰 수염이 나고, 지아는 아가씨가 됐네. 세월 참 빠르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종혁을 골프장에서 우연히 만난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아와 이종혁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최애 이종혁을 만나 신난 듯 송지아는 미소를 짓고 브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모은답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 두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이랍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 받는 동안 구치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고등래퍼2’ 출연자 윤병호가 추가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지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4단독 정재욱 판사는 최근 윤병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정말로 재판받는 동안 구치소 내에서 약물을 투약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판결이 확정된 판시 죄와 (이 사건을) 동시에 판결했을 경우와 형평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점, 이 사건 범행 당시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답니다.
윤병호는 2022년 8월 인천 미추홀구 구치소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같은 해 7월 인천 계양구 자택 등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던지기' 수법으로 구입한 마약을 지인과 함께 투약하는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였습니다
그는 재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임의 제출한 소변검사에서 향정신상의약품이 검출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질의회보서에 의하면 복용 후 3~5일 정도면 약물이 소변으로 배설된다고 한다"면서 "검출된 성분은 피고인이 구치소에서 처방받아 복용한 약물 성분과 다른 것으로, 구치소에 수감돼있던 피고인이 복용하지 않고서는 달리 정말로 이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에 윤병호는 지난해 2월 1심에서 징역 4년에 처해졌다. 이와 별개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마약을 매수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답니다.
두 사건이 병합돼 열린 항소심에서 법원은 그 해 8월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윤병호는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단해 원심 판결을 확정지었답니다.
"노인 분장에 1시간 넘게 걸려"…'영원한 일용엄니' 김수미의 연기 열정 -2024. 10. 25.
25일 별세한 배우 김수미(나이는 75세, 본명 김영옥)가 대표작인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선보인 대사다. 그녀가 맡은 '일용 엄니'는 구수한 입담과 시원시원한 성격이 돋보이는 캐릭터였습니다.
김수미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배우 박은수('일용' 역)의 노모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2년 동안 '전원일기'에서 열연하며 MBC 연기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을 차례로 거머쥐었다. 일용엄니 역할을 맡은 당시에 29살이던 김수미는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김수미는 '배우는 작품 속 캐릭터가 돼야 된다'는 신념을 갖고, 연기를 위해 매일 시장에 가서 할머니를 연구했다. 노인 분장을 위해 풋풋한 얼굴에 주름을 그렸다. 머리에는 가발을 붙이고, 아스팔트 타르로 치아를 까맣게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된 일용엄니의 디테일은 당시로서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캐릭터였습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MBC 창사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 전원일기 2021'에서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 뒷이야기를 밝힌 바 있다. 김수미는 연기를 위해 할머니의 특징을 많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꼭 할머니들은 주물주물 뭘 잡수신다. 주머니가 고무줄 바지 안에 있다. 한 번 소리 지르면 온 동네, 산천이 흔들리는 할머니가 있었다. 그 목소리가 딱 생각났다"고 했다. 또한 "노인 분장에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털어놨답니다.
김수미는 할머니의 특징을 연구한 목소리로 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원일기'의 최초 기획자인 이연헌 전 PD는 당시 김수미에게 "수미야, 너 이런 목소리가 어디서 났냐"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수미는 "제가 연습했다"고 답했다. "됐어. 좋아"라는 이 전 PD의 말에 김수미는 목소리 톤에 대한 감을 잡았다. 그렇게 일용엄니 캐릭터는 탄생됐습니다.
또한 김수미는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한결같이 도시락을 싸왔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STORY 예능물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이계인은 "리허설을 하면 김수미가 '계인아~ 와서 밥먹어'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배우 김용건 역시 22년간 동료들을 위해 늘 도시락을 싸왔던 김수미를 떠올렸다. 그는 "사람이 좋은 일을 정말로 잠시 흉내내는 건 할 수 있어도 22년 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전원일기'에 도시락을 싸고 배려를 했다"며 김수미를 칭찬했습니다.
김수미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2006)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다. 노환으로 혼자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고 귀까지 어두운 팔순의 '기봉 어머니'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몸이 불편한 아들의 엄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절절하게 그려내 감동을 안겼습니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도 고인의 대표작이다. 2002년 '가문의 영광'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문의 영광: 리턴즈'까지 총 6편에 걸쳐 2000만명 넘는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시리즈다. 오랜 기간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책임져온 김수미는 지난해 9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간담회에서 "이 작품으로 몇 년치 젊음을 되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근심 걱정없이 좋은 집에 살아도 행복한 곳이 현장이더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도 고인에게 각별한 작품이다. 2009년 초연 때부터 함께 해온 김수미는 딸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엄마를 연기했다.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캐릭터다. 김수미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를 보고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을 결심했다. 지난해 4월 열린 프레스콜에서 김수미는 "제가 엄마를 너무 애타게 그리워하니까 이 작품을 보내준 게 아닌가 싶다. 제 인생에서 '전원일기'와 '친정엄마'는 무덤까지 갖고 가고 싶은 애정 있는 진정한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과거 1949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고인의 대표작은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국민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다.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코미디 연기로 사랑받으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요리 전문가로도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이어나갔다. 2018년 본인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론칭했으며, 음식 사업을 하기도 했답니다.
유족으로 남편 정창규씨와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 등이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11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