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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작곡가 나이 고향 노래 프로필 부인 아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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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9년 10월 13일 (64세)

고향 출생지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두곡마을

학력
서강대학교 (국문학 / 석사)
서강대학교 (국문학 / 박사)

가족
아내
장남 이채운
차남 이재필 외

이호섭 “작곡가 데뷔하며 고생→첫 아이 낳고 운명 바뀌더라
-2024. 9. 4

작곡가 이호섭이 가정의 소중함, 자녀의 위대함을 언급했다.


9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는 저출생 위기 대응 기획 '아이가 좋아'를 주제로 꾸며졌답니다.

선채은양 아빠 선종열 씨는 "채은이는 결혼한 지 5년 만에 얻은 소중한 외동딸이다. 저는 같은 회사에 다니던 아내를 만났는데 아내는 장모님이 48살에 얻은 늦둥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아내와 교제한 지 7년째 되던 해 예비 장모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선종열 씨는 "저는 장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아내 바람대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장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게 됐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장모님은 점점 건강을 회복하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19살 교제를 시작해 26살 결혼한 이들 부부는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아이를 낳고 싶었지만 참고 최대한 출산을 미루며, 정말로 열심히 일을 했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답니다.


그러다 30살이 되면서 큰 결심으로 채은 양을 출산하게 됐다고. 선종열 씨는 "장모님은 채은이가 2살 되던 해에 저희 곁을 떠나셨고 장모님 빈자리는 채은이를 통해 채워졌다. 저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대학 진학을 못했고, 정말로 또 경제적인 이유로 임신과 출산도 미뤘다. 그런데 채은이를 낳아보니 그 모든 걱정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든다. 채은이로 인해 우리 가족은 더 단단해졌고 채은이를 보면 더 힘이 나서 열심히 일하게 된다. 저희 부부는 힘들게 살아온 만큼 힘들게 낳은 만큼 채은이에게는 아낌 없이 뒷바라지를 해주고 싶다"고 진한 부성애를 드러냈답니다.

작곡가 이호섭은 고개를 끄덕이며 "저도 작곡가로 데뷔할 때 너무 고생했는데 첫 아이 낳고 운명이 바뀌더라"고 공감했다. 이어 "운명을 열고 온 아이가 있어서 제 인생이 바뀐 것인데 여러분도 운이 안 트인다면 한 명 더 낳아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박지선 교수 남편 결혼 출산 임신 나이 아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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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13개월 딸, 결혼 7년 만에 얻어 거의 기적
-2024. 9. 2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13개월 딸 사랑을 드러냈다.


9월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58세)이 출연해 정은표, 손수호, 박지선을 초대했답니다.

표창원은 동갑내기 배우 정은표와 함께 가족사랑 공통점을 말하며 친분을 보였고, 서울대에 입학한 정은표의 아들이 박지선의 후배라 언급했다. 박지선은 딸이 13개월이라며 이미 자녀들을 모두 키운 정은표와 표창원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답니다.


표창원은 결혼 7년 만에 딸을 얻은 느낌이 어떤지 질문했고, 박지선은 “거의 기적”이라며 “너무 예쁘고 너무 행복하다”고 13개월 딸 사랑을 보였습니다.

박지선은 딸에 대해 “지금 온갖 것을 탐색하는 시기라 온 집안을 어지럽히고. 일찍 나가는 날은 알고 밤에 칭얼거린다”며 “그래도 예쁘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정은표는 “그때가 제일 좋다”며 다시 돌아가면 육아를 하지 못할 것 같다고 했답니다.

이상순 집안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학력 나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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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母 김밥장사, 뮤비 찍을때 200줄 싸줘"
-2013. 6. 26

이효리가 이상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6월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채식을 하고 동물 보호 운동을 하고 1년이 지난 후에 이상순을 만났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효리는 "오빠가 나 때문에 채식을 시작했고 동물 보호를 했고 오히려 영향을 받았다"며 "원래 내가 그렇게 변한건데 사람들이 '친구 잘못 만나 변한거다'고 하는 것처럼 변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말로 이효리는 이상순 재벌설에 대해 "어머님은 김밥집을 하신다. 어릴 때 부유하게 살았다고 하더라. 부모님이 여러가지 일이 있어 그 뒤로는 본인이 벌어 유학도 다녀오고 부모님도 드리고 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자수상가 청년인 것이랍니다.

또 이효리는 "어머님 가게에서 김밥이 남아 먹었는데 그 때 점수를 후하게 받았다"며 "음식 남기는 것을 어릴 때부터 병적으로 싫어했다. 아버지가 밥풀 하나 남으면 한대, 두개 때리면 두대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어머님이 뮤직비디오 찍으면 200개 김밥 싸주시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이상순 아버지 "손주 많이 낳았으면..아들 못생겨 걱정
-2013. 7. 12

이상순 아버지가 예비며느리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상순 부모가 직접 운영하는 김밥집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순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 이상순과 이효리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상견례는 아직 안했다. 그러나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올해 안에는 결혼 하겠지' 생각해왔다. 사실 우리(이상순 부모)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공식적인 이야기가 오고간 건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는 일찌감치 결혼을 허락했다. 우리 애가 나이가 몇살인데.. 결혼을 지금 해도 이미 늦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이상순 부모가 운영하는 김밥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순 아버지는 "이효리가 자주 가게에 들러 김밥도 먹고 콩국수도 잘 먹고 간다. 털털하고 솔직한 아이다. 어떻게 안 예뻐할 수 있겠냐. 너무 예쁘다"고 예비 며느리를 칭찬했답니다.

또 이효리 이상순의 2세와 관련해서는 "손주는 되도록이면 많았으면 좋겠다. 이효리를 보면 딸 하나 더 얻은 기분인데 손자까지 생기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에 반해 우리 아들은 너무 못생겼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측근들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은 오는 9월 제주도 애월읍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이효리의 제주도 별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랍니다.

kamehameha 바밍 타이거 멤버 나이 홍찬희 비제이 원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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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밍타이거 "40년 지나도 듣는 노래 만들고파
-2024. 7. 29.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새 앨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9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바밍타이거의 다섯 멤버 오메가사피엔, 소금, bj원진, 머드 더 스튜던트, 홍찬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답니다.

이번 화보에서 이들은 도시 외곽의 목가적인 풍경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콘셉트를 보여줬다.

지난 두 달간 영국 글래스턴베리를 포함해, 미국 헤드 인 더 클라우즈,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 굵직한 페스티벌 무대에 선 소감을 묻자 오메가사피엔은 "매년 우리가 서는 공연 스케일이 커진다"고 말했다.


"어느 정도 적응도 됐는데 그렇다고 무뎌진다는 뜻은 아니다. 이제는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 그 순간을 완벽하게 소유하고 소화해 내고 있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소금은 "한국에서도 그 정도의 에너지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계속 기다려 왔는데 투어 중 섰던 강원도 철원의 DMZ 페스티벌 무대에서 그게 가능하다는 걸 알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답니다.

얼터너티브 K팝으로 대표되는 바밍타이거의 음악적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서 오메가사피엔은 "그런 것에 얽매여 있기보다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40년이 지나도 듣는 노래 말이다. 우리에게 지금 그런 노래는 없다. 40년 뒤에도 듣고 호응할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한 시대를 강타했고 대표하는 노래라는 말이니까"라고 답했다.

오메가사피엔은 월드 투어 '더 타이니 투어(2024The Tiny Tour 2024)'를 마치고 새 앨범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창 준비 중이라는 앨범의 힌트를 구하자 오메가사피엔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답니다.

"나올 때가 되면 나올 것이다. 확실한 건 엄청 좋을 예정이라는 것"이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소금은 "누구나 무언가를 만들 땐 틀을 깨는 데서 시작하겠지만 다음의 단계들을 거치면서 모나고 삐죽한 부분들이 깎여 틀에 적합한 형태가 된다. 우리는 거칠 단계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하니까. 우리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것을 찾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중"이라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유튜버 미나토 아쿠아 나이 키 프로필 데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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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명(자칭 5세
종족
인간

생일
12월 1일

신장
148cm

소속
hololive

데뷔
2018년 8월 8일


졸업
2024년 8월 28일공식 발표문
구독자
215만 명

홀로라이브 소속의 버츄얼 유튜버입니다.

2018년 7월 14일 홀로라이브에서 바다의 날 기획으로 발표한 미나토 아쿠아 공개 오디션 공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답니다.

끝사랑 정은주 직업 김기만 강진휘 전연화 허정숙 민경희 나이 키 인스타 고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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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사랑'·'공개연애' 등 新연애예능 뜬다
-2024. 8. 20

지난 15일 첫 방송된 JTBC '끝사랑'은 50세 이상 시니어 8명이 제주도에 모여 진정한 '끝사랑' 찾기에 나선다. MC는 정재형, 장도연, 안재현, 효정이 맡았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인생을 이해할 때쯤 찾아온다고 했던가. 출연자들은 1일 차 만남부터 "병은 없으시죠?"라며 지병을 체크하고 능숙한 스킬로 취향과 취미 등을 탐색했다. 그러나 이성을 만난다는 설렘은 여느 연애 프로그램 못지않은 설렘을 자아냈다.

'끝사랑'의 규칙은 나이와 개인정보를 밝힐 수 없다. 매일 밤 호감 가는 상대에게 익명의 편지를 쓸 수 있으며, 직접적인 고백이 아닌 호감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첫 방송은 출연자 김기만(51세), 이범천(55세), 강진휘(53세), 김재우(60세), 전연화(54세), 허정숙(55세), 민경희(58세), 정은주(50세)는 시니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이들의 직업 중 밝혀진 바로는 강진휘는 연극배우, 이범천과 민경희는 시니어 모델, 김재우는 과거 용접일을 했으며 시니어 모델로 구성된 그룹 아저씨즈의 멤버다. 첫 회에서는 이범천이 부드러운 매너와 좋은 인상으로 '몰표남'이 됐습니다.

"50대 맞아?" '끝사랑' 20대 뺨치는 비주얼의 시니어들 총집합
-2024. 8. 15.

끝사랑’에서 입주자들이 모두 도착, 50대답지 않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끝사랑’이 첫방송됐다.

본격적으로 50세 이상의 출연진들의 끝사랑 찾기가 시작됐다. 첫번째 입주자는 55세인 이범천. 두번째로 54세인 전연화가 등장, 긴 생머리로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어떻게 시니어 프로지?”라며 놀랄 정도였답니다.

세번째로 51세인 김기만이 입주했다. 역시 동안 미모에 장도연은 “배우 스티븐연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네번째로, 똑단발이 인상적인 55세 허정숙이 도착했다. 다섯번째로 53세인 강진휘가 입주했다. 영화배우 같은 외모에 모두 관심을 보였다.

여섯번째로 58세인 민경희가 도착, 효정은 “우리 엄마랑 동갑”이라며 감짝 놀랐다.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인상적인 모습. 자연스럽게 강진휘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일곱본째 입주자로 60세인 김재우가 도착했고 역시 60세라곤 믿기지 않는 비주얼. 이에 효정은 “다들 어디서 관리 받으시는 거냐”며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입주자로 50세인 정은주가 도착했다.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에 모두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며 깜짝, 장도연은 “남성분들이 시선을 못 뗀다”며 흥미로워했답니다.

오승은 꽈배기 동성로 왕찹쌀 경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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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4' 오승은 근황…"왕찹쌀 꽈배기집 사장됐어요"
-2023. 12. 15

배우 오승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꽈배기집 사장이 된 오승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답니다.


영상에서 오승은은 "안녕하세요 동성로 왕찹쌀 꽈배기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꽈배기집을 운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에 신봉선은 "언니 각이 이제 아줌마가 됐다"고 놀렸다.

두 사람은 찹쌀 도너츠와 꽈배기, 핫도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도너츠를 맛본 신봉선은 "튀겼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다. 진짜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답니다.

이어 신봉선은 "(장사 때문에) 바빠 가지고 연락이 잘 안 됐구나"라고 말했고, 오승은 "요새 진짜 바쁘다"고 했다. 신봉선이 "40대 되고 나서 언니 만난 건 처음"이라고 하자, 오승은은 "'무한걸스' 끝나고 한번 정도 봤다 식당에서 술 먹고 꽐라돼서 기어다니고 그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봉선은 "언니가 정말로 임신을 해서 나갔나. 그때 채은이(첫째 딸)랑 같이 방송을 했었지"라며 혼전임신으로 '무한걸스'를 하차했던 오승은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오승은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마무리를 제대로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보내준 것 같아서 감사하고, 송은이 언니가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신봉선은 "제 1의 결혼식"이라고 놀렸고, 돌싱 오승은은 "언니 2회 때도 잘 부탁드려요"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오승은은 "결혼식 때 '무한걸스' 멤버들 전부 나와가지고 엽기적인 포즈로 기념 사진 찍고, 그런 모습들이 하나하나 너무 기억에 남으면서 그런 기억들이 나를 지탱해주는 것 같다"며 "내가 잊지 못하는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역경의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생인 오승은은 2000년 SBS 청춘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2003)'에서 현빈, 한예슬과 함께 출연해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오승은은 2007년 MBC 에브리원 예능 '무한걸스' 고정 멤버로 활동했고, 이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두 딸을 뒀으나 2014년 이혼했답니다.

오킹 논란 코인 사건 동생 오퀸 본명 나이 넷플릭스 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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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상금 3억 못받는다…'더인플루언서' 스포 여파
-2024. 8. 21.

유튜버 오킹(32·오병민)이 스포 논란으로 '더 인플루언서'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지 못한답니다.


넷플릭스 21일 "공개 전 관련 내용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창작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노고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작품이 의도한 재미를 시청자에게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장치"라며 "작품의 성공을 바라는 모든 제작진과 아울러서, 출연진간 약속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신뢰도와 출연자간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 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위약금 관련해선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워했답니다.

오킹은 '스캠 코인'(암호화폐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데, 더 인플루언서 공개 전 최종 우승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위너즈 전 대표 최승정은 5월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킹이 3개월 만에 유튜브 방송에서 해명한 건 더 인플루언서와 관련있다고 주장했다. "1월13일 유덕준과 오킹이 우리 집에 놀러 와 '절대 누설하면 안 된다, 누설 시 위약금을 내야 한다'며 우승자는 바로 오킹 본인이고, 상금 2억원~3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오킹은 스캠 코인 의혹을 받는 위너즈 이사로 등재했다. 애초 이 회사에 투자한 사실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인정해 비판을 받았다. 자신도 피해자라며 위너즈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죄 및 강요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오킹은 5월 말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고, 동생인 유튜버 오퀸(28·오혜린)이 경찰과 함께 등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국내 인플루언서 77명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이들을 찾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6일 공개 후 국내 넷플릭스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출연자들과 작품에 손상이 가지 않는 선에서 편집했다"고 밝혔던 것이지만, 오킹 분량이 상당해 비판이 쏟아졌다. BJ 과즙세연(23·인세연)이 미국에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포착, 의도치 않은 노이즈 마케팅 효과까지 일어났답니다.

변중석 여사 회장 정주영 아들들 정몽준 부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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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17주기…범현대家 한자리에
-2024. 8. 16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17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16일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청운동의 정 명예회장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범현대가가 다시 모인 것은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23주기 제사를 지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제사를 따로 치르고 있다.

올해 제사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도했다. 정 회장은 제주(祭主) 자격으로 바쁜 일정에도 거의 매년 가장 먼저 도착해 고인을 기리고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변 여사의 제사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답니다.

조용한 내조로 현대그룹을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한 변 여사는 2007년 8월 17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 장남 몽필씨(1982년 사망)와 2남 몽구, 3남 몽근(현대백화점 명예회장), 5남 몽헌(2003년 사망), 6남 몽준씨 등 8남1녀를 뒀다.

현대가는 2015년 변 여사 8주기부터 제사 장소를 청운동 자택에서 정 명예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옮겼다가 2019년부터 다시 청운동에서 모이고 있다. 청운동 자택은 2001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상속받았고, 2019년 아들인 정 회장에게 넘겨줬답니다.

故 변중석 여사, '비운의 가족사' 훌훌 털다
2007. 8. 17.

 10여년간 지병을 앓다가 17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변중석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부인( 사진)은 현대그룹의 명암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현대가의 산 증인이었다.


특히 어머니로서 아들 세 명을 먼저 떠나보내고 지난 2000년에 있었던 소위 '왕자의 난'의 아픈 기억도 모두 안고 떠났습니다.

고 정주영 명예회장 일가에 불행의 싹이 튼 것은 지난 1982년 4월 당시 인천제철 사장으로 재직하던 장남 몽필씨가 경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에서 시작한다.

당시 장남이었던 몽필씨가 사망한 장소인 경부고속도로는 현대가 주도적으로 건설한 도로여서 고 정 명예회장과 고인을 더욱 비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90년 4월에는 정신질환을 앓던 넷째아들 몽우씨가 서울 강남의 모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 2003년 다섯째인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마저 자살하면서 현대가의 아픔은 계속됐답니다.

이외에도 지난 91년에는 몽필씨의 부인이던 첫째 며느리 이양자씨마저 지병으로 사망했다. 지난 62년에는 고 정 명예회장이 가장 아꼈던 아우인 정신영씨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중 독일 함부르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도 곁에서 지켜봐야했다.

아울러 남편의 정치적 실패도 함께 겪어야 했다. 지난 92년 고 정 명예회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마해 현대그룹은 물론 현대가(家)도 당시 큰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이어 지난 2001년에는 남편인 정 명예회장 마저도 먼저 떠나보냈다.

한편, 고인은 이같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항상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을 강조해왔다고 전해진답니다.

고 정 명예회장도 평소 재봉틀 한대와 장독대의 장항아리를 유일한 재산으로 아는 점, 부자라는 인식이 전혀 없는 점, 평생 변함이 없는 점 때문에 고인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늘 통바지 차림에 무뚝뚝하지만 60년을 한결같고 변함이 없어 존경한다. 아내를 보며 현명한 내조는 조용한 내조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젊은시절 정말로 그렇게 어려웠던 고생을 거치면서도 불평불만 하나 내색하지 않고 집안을 꾸려준 내자가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고마울 수 없다"며 변 여사의 겸허함과 검소함을 높이 샀다.

고인은 슬하에 총 8남 1녀를 뒀다. 현재 유족으로는 정몽구(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정몽근(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경희(정희영 한국프랜지 회장 부인), 정몽준(국회의원), 정몽윤(현대 회장), 정몽일(현대기업금융 대표이사)가 남아있답니다.

태권도 김유진 세계랭킹 고향 출생지 나이 키 프로필 학력 고등학교

카테고리 없음

출생
2000년 10월 17일 (23세)

고향 출생지
경상북도 문경시

종목
태권도

신체
183.4cm

체급
페더급 (-57kg)
세계 랭킹
12위

소속
울산광역시체육회
학력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학사)

어렵게 파리행 티켓 따낸 김유진, '태권도 김연경'을 꿈꾼다
-2024. 6. 25

태권도 여자 57㎏급 기대주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 과정은 그야말로 '우여곡절'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랭킹으로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 남자 80㎏급 서건우(한국체대), 여자 67㎏초과급 이다빈(서울시청)까지 3장의 파리행 티켓을 미리 확보했다.

나머지 1장은 대륙별 선발전을 통해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지난 1월 내부 회의를 통해 여자 57㎏급 올림픽 티켓에 도전하기로 했고, 2월 자체 선발전을 통해 김유진을 아시아 선발전 출전 선수로 결정했답니다.

김유진은 지난 3월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아시아 선발전 4강에서 줄리맘(캄보디아)을 꺾고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는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대표팀의 다른 동료보다 먼 길을 돌아온 셈이다.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태권도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취재진과 만난 김유진은 "작년 랭킹포인트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고 "그래서 체급 선정, 국내 선발전 등을 거쳤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대륙별 선발전까지 가게 되면서 부담감이 컸다. 해내고 돌아와야 한다는 부담감에 힘들었다"며 "그래도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마음 하나로 계속 달려왔다"고 웃었답니다.


김유진은 지금까지 난관을 생각하면 '본 무대'인 올림픽도 상대적으로 쉽게 다가온다고 한다.

"오히려 올림픽 본선이 별 것 아니다"라고 너털웃음을 지은 김유진은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의 장점은 큰 신장이다. 183㎝의 김유진은 동 체급에서는 유럽 선수들과 비교해도 신장에서 우위입니다.

하지만 순발력에서는 열세다. 그런 만큼 최근 순발력과 체력을 키우기 위해 유산소 훈련에 매진 중이다.

김유진은 8살 때 호신술을 배우라는 할머니의 권유로 태권도를 시작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태권도 경력을 시작하게 해준 할머니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키워준 사람도 할머니라고 한답니다.

김유진은 "(할머니께서)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는 걸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물론 많이 표현하지는 않으신다"고 웃었다.

김유진의 롤 모델은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김연경이다.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김연경의 정신적인 측면을 본받고 싶어 한답니다.

경기 중 자신도 모르게 비속어를 내뱉으며 승리욕을 불태우는 장면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연경처럼 김유진도 아쉬운 순간에는 비속어가 나온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