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로

싱가포르 축구선수 송의영 프로필 국적 귀화 나이 연봉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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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93년 11월 8일 (30세)

고향 출생재
인천직할시
국적
대한민국(1993 ~ 2021.08.)
싱가포르(2021.08.~ )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신체 키
177cm
학력
정왕중학교 (2006~2008)
여의도고등학교 (2009~2011)

프로 입단 년도
2012년 홈 유나이티드 FC
소속 구단
홈 유나이티드 FC/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2012~2022)
농부아 핏차야 FC (2023)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2023~ )

국가대표
18경기 4골 (싱가포르 / 2021~ )

싱가포르 대표팀에 ‘한국 이름’이 있다. 귀화선수 송의영 누구
- 2023. 11. 15


한국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첫 상대 싱가포르 축구대표팀에는 한국 이름이 있다. 2021년 싱가포르로 귀화한 한국계 공격형 미드필더 송의영(30·수라바야)이다. 송의영은 이번 방한 멤버에 포함됐고 주전으로 뛰고 있다. 한국전 출전이 유력하답니다.

송의영은 인천 출신이다. 시흥 정왕중을 거쳐 여의도고를 나왔다. 2012년 고교를 졸업하면서 당시 이임생 감독이 지휘한 싱가포르 명문 홈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싱가포르와 인연을 맺었다. 데뷔 첫해 싱가포르 2군 리그에서 12경기 11골을 몰아쳤고 그해 1군 주전으로 도약했습니다.

참고로,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나 점차 앞쪽으로 전진했고 지금은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를 맡는다. 2018년에는 리그 10골을 포함해 공식전 20골을 몰아쳤다. 이때부터 귀화가 추진됐고 2021년 싱가포르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는 그해 11월 11일 키르기스스탄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지금까지 A매치 20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랍니다.

싱가포르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을 벌인다. 송의영이 출전하면 국적을 바꿔 한국을 대적하게 된답니다.


헌횬ㅍ 송의영은 홈 유나이티드, 그리고 이 구단이 재창단한 팀인 라이언 시티에서 총 11년을 뛰었답니다. 올 초 태국 1부 리그 농부아 핏차야로 이적했고 지난여름 태국 1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로 다시 팀을 옮겼다. 라이언 시티에서는 2021년 팀이 18년 만에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또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대구FC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넣어 국내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도 남겼답니다.

토트넘 브레넌 존슨 프로필 부상 등번호 연봉 나이 이적료 인터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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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름은?
브레넌 프라이스 존슨

출생 나이 생일
2001년 5월 23일 (22세)

고향 출생지
잉글랜드 이스트 미들랜즈 노팅엄셔 주 노팅엄
국적
영국 
 웨일스
자메이카

신체
키 186cm / 체중 73kg
포지션
윙어, 중앙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웨일스 대표팀
9

토트넘 홋스퍼 FC
22

손흥민 듀오는 내 자리 'JohnSon' 강력 어필…브레넌 존슨, SNS에 투샷 자랑
- 2023. 10. 28

손흥민의 옆자리를 차지하라. 토트넘 홋스퍼 내부에서의 미션이랍니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득점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28일(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승리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개막 후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의 고공행진으로 단독 1위를 유지했습니다.

순조로운 결과와 달리 과정은 조금 고됐다. 전반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여러 차례 위기 상황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볼 점유율만 높게 가져갔을 뿐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손흥민도 전반까지는 슈팅 시도가 없었다.

후반에 행운이 찾아왔다. 하프타임 이후 8분 만에 첫 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제임스 매디슨이 슈팅 겸 크로스를 시도한 볼이 상대 수비수 조엘 워드 몸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자책골로 어렵사리 균형을 깼답니다.

흐름이 넘어오자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을 불러들이고 브레넌 존슨을 투입했다. 측면 공격에 속도를 더하려는 의도였다. 딱 맞아 떨어졌다. 그라운드를 밟고 고작 2분 만에 공격 전개에 가담했다. 매디슨이 페널티박스 왼쪽 깊숙하게 연결한 패스에 맞춰 스피드를 올렸다. 존슨은 매디슨의 패스를 지체없이 문전으로 크로스했다. 공격 템포에 맞춰 논스톱으로 올려줬고, 손흥민이 가볍게 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존슨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 기록한 공격포인트다. 손흥민의 8호골을 어시스트한 존슨은 곧장 손흥민에게 다가갔고 어깨동무를 하며 골 세리머니를 합작했다. 손흥민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은 존슨은 골 합작을 넘어 듀오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경기 후 존슨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신과 손흥민이 좋아하는 사진을 게재한 뒤 "JohnSon"이라고 올렸다. 자신의 이름 스펠링에 손흥민의 Son을 대문자로 따로 떼어 붙이는 센스를 보여줬다. 손흥민과 호흡에 만족하는 뜻이다.

존슨이 손흥민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나섰다. 현재 손흥민의 옆자리는 공석이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손흥민의 공식 파트너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015-16시즌부터 8시즌을 함께한 손케 듀오는 과거 첼시에서 영혼의 파트너라 불렸던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36골)의 기록을 뛰어넘었답니다.

케인이 떠난 뒤 손흥민과 잘 얽히는 공격수는 매디슨이다. 매디슨도 프리시즌부터 "MaddiSon"이라는 문구를 과시하며 듀오를 꿈꿨다. 특히 둘은 골을 넣은 뒤 각자의 세리머니를 공유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조혜련 두 번째 남편 가족관계 아들 축구선수 김우주 나이 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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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훈남된 子 우주 자랑 "군제대 후 살가워져, 늘 사랑한다고
- 2023-11-11

코미디언 조혜련이 훌쩍 큰 아들 우주 군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2회에서는 조혜련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조혜련이 탄 차로 다가오는 의문의 실루엣. 그 주인공은 바로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이었다.

훌쩍 큰 우주 군을 본 출연진들은 "언제 이렇게 컸어?", "훈남이 됐다"라며 깜짝 놀랐답니다.

우주 군은 8살 나이에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혜련은 "대학교 2학년. 군대도 갔다왔다. 만으로 21살"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주 군이 조혜련을 찾아온 이유는 이날이 조혜련이 십자전방인대 부상 이후 7개월 만에 '골때녀'에 복귀하는 날이었기 때문. 특별한 날이라 응원차 찾아온 우주 군은 조혜련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머리띠 선물까지 건넸답니다.

조혜련은 "우주가 살가운 스타일 같다"는 말에 "애가 변했다. 특히 군대 갔다오고 달라졌다. 그 전에는 '아 알았다고'라고 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지금은 '엄마 몸 챙겨', '엄마 사랑해'라고 한다. 끝에 항상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눈물이 나지는 않았다고. 조혜련은 "걔가 군대에 있었는데 골키퍼 장갑을 보낸거다. 되게 비싼 거. 십수만 원 하는 거. 군대 월급? 엄카로 (샀다). 내 *드로 주문했더라. 띵 하고 뜨니까 (눈물이 안 났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970년생 올해 만 53세인 조혜련은 2012년 전남편과 이혼한 후 2014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혜련, 두 번째 남편 ♥스토리 공개.."이혼 후 우연히 만나
- 2021. 10. 13

돌싱포맨'에 출연한 조혜련이 두 번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조혜련이 이경실, 이성미와 함께 멤버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재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조혜련은 솔직하게 모든 걸 털어놨습니다.


이날 조혜련은 "두 번째 결혼이 난 지금 되게 좋거든"이라고 고백하면서도 민망해 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에 대해 "난 남편 쪽이 (결혼식을) 작게 하길 원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폭소했다. 그는 "아니 남편 쪽이 먼저 나서서 작게 하길 원했다길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조혜련은 상견례도 따로 했다고 회상했다. "남편 부모님께 가서 내가 인사하고, 남편은 우리 쪽에 와서 인사했다"라며 "양가 부모님은 결혼식 당일에 만났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조심스러웠다"라고 설명했다.

신혼여행 질문을 받은 그는 "난 결혼식 하고 안 갔다가 1년 뒤 남동생의 신혼여행을 따라갔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답니다.

특히 조혜련은 첫 만남이 어땠냐는 물음에 "우연히 식당에서 만났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누가 소개시켜 준 게 아니었고 우연히 만난 것"이라며 "내가 돌싱이 되고 외로울 때였다"라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이어 "외롭고 힘들 때 남편이 내 마음에 다가왔다"라면서 "이혼하고 1년 반 정도 지났을 때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싱어게인3 58호 가수 홍이삭 고향 프로필 나이 키 노래 작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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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본명은?
홍이삭

출생 나이 생일
1988년 5월 12일 (35세)

종교
개신교
학력
이사벨중학교
한동글로벌학교
한동대학교 (언론정보학 / 중퇴)
버클리 음악대학 (음악교육 /휴학)

소속사
ARCHIVE ACHIM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누나

데뷔년도
2014. 5. 30 봄아

'다시 만난 날들' 홍이삭 밝힌 영화 OST 탄생 비화
- 2020. 9. 15

어쿠스틱 감성 음악영화 ‘다시 만난 날들’이 영화의 OST 탄생 비화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답니다.

홍이삭이 ‘다시 만난 날들’(감독 심찬양, 제작 푸른나무픽쳐스, 배급 영화사 오원)로 처음 연기에 도전해 음악감독까지 맡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작사, 작곡한 영화 OST의 탄생 비화가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 태일(홍이삭 분)이 과거 밴드활동을 함께 했던 지원(장하은 분)을 찾아갔다가 필만 충만한 중2병 밴드 디스토리어를 만나 잊고 지냈던 청춘의 열정을 되살리고 미완으로 남을 뻔했던 트랙을 완성시키는 어쿠스틱 감성 음악영화랍니다.

영화의 첫 부분에 소개되는 ‘바다야 안녕’은 홍이삭이 바다로 여행을 떠났을 때 “갯벌에 생기는 안개는 바다가 남기는 흔적 같은 것”이라는 동료의 말에서 탄생한 곡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메인 곡으로 소개되는 ‘재회’는 심찬양 감독이 써 둔 가사에서 출발했다. 앉은 자리에서 바로 기타를 치면서 부른 노래가 한 파트가 됐고 영화에 등장하는 또 다른 곡인 ‘Knowing You’와 같은 코드로 대칭을 이루며 최종 완성됐다. 이 곡은 고향을 찾은 태일이 지원을 만나 함께 완성하게 되는 곡으로 이를 계기로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게 되는 터닝 포인트가 된답니다.

여기에 영화의 엔딩이자 음악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해주는 또다른 메인 곡 ‘잠자리 지우개’는 홍이삭의 지인이 연인과의 헤어짐에 대한 아픔을 이야기하면서 사랑은 지우개로 지워버리자는 말에서 탄생하게 된 곡이다.

영화에서는 “다른 시간, 다른 공간, 같은 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는 중요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한 번 들으면 쉽게 떠나지 않는 곡으로 여운을 남긴다. 이렇듯 다채롭고 감성 가득한 곡으로 완성된 영화의 OST는 주요 스토리를 빛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을 남길 예정이랍니다.

홍이삭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완성된 곡들로 기대감을 더하는 어쿠스틱 감성 음악영화 ‘다시 만난 날들’은 이달 24일 개봉한답니다.

배우 이효정 부인 아내 결혼 아들 가족 이유진 나이 동생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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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이효정 "일산 집 산 지 15년…집값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
- 2023-11-09

배우 이효정이 일산에서 거주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답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선 이효정·이유진 부자와 김완선이 코디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정, 이유진 부자가 코디로 함께 나섰다. 아들 이유진의 리드로 매물 찾기에 나선 가운데, 이유진이 "저는 궁금했던 게, 우리가 일산에서 20년 넘게 살지 않았나"면서 "그 시절보다 지금 일산도 (집값이) 많이 오르지 않았나"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이효정은 "아빠가 그 집 산 지가 15년이 넘었는데, 그때 가격이나 지금 가격이나..."라고 답했다. 멋쩍게 웃으며 말하는 이효정에, 이유진은 장난치며 아쉽다는 탄식을 내질러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유진, 월 35만원 반지하 라이프→父 이효정 중고 거래 홀릭
- 2023. 3. 4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집을 자기만의 감성으로 꾸민 자취 1년 차 배우 이유진의 일상과 핫규 김광규의 우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유진은 "'나 혼자 산다'가 나에게 꿈인 프로그램이었다. 지금이 꿈이 이루어진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유진의 '유진스 월드'는 평범한 다세대 주택을 이유진이 철거부터 몰딩, 바닥, 시트지, 간접 등 시공까지 하나하나 셀프로 완성한 공간이었다. 박나래가 “업자세요?"라고 말할 정도로 놀랐다.


이유진은 침실은 모던 미드 센추리 콘셉트, 주방은 외국 게스트 하우스 느낌으로 꾸며 남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그는 "이렇게 고치면 비용이 꽤 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가구, 바닥, 몰딩, 소파 등을 포함해 24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유진스 월드'는 영화 ‘기생충’에서 나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K-반지하' 화장실을 품고 있었다. 이유진은 "이 집은 반지하"라며 월세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면서 "내 눈에 보이는게 정신에 영향이 가더라. 보이는 것부터 고쳐야 내일이 변하겠구나 생각했다"며 집 꾸미기에 진심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진은 지금 집에 이사 왔을 때 1년 동안 작품을 못 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그때 철거 일을 해 받은 일당으로 하나씩 공간을 바꿨다. 가장 의미 있는 시간에 완성된 집이라 이 집만큼 소중한 곳이 없다"고 애착을 보였습니다.

이유진, '나혼산' 출연 후 달라진 반응 "집주인이 페인트칠
- 2023. 9. 13

'라디오스타'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자리한 가운데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이유진은 "자취한 지 2년 차인데 집주인이 제가 배우인 걸 몰랐다. 그걸 열심히 보고 계셨는데 모르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출연한 걸 보고 제가 배우인 걸 아셨다. 제 집이 아니기 때문에 (진주인한테) 출연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그때 아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유진은 "집이 좀 오래된 곳이라 외벽이 많이 낡았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집주인의 온 가족이 다 와서 페인트칠을 해주셨다. 정말 다 오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덕분에 국민 아들로 거듭난 사연도 말했다. 이유진은 "어머님들이 알아봐 주시거나 식당에서 반찬 서비스를 받는 게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답니다.

이에 김구라가 이유진의 부친인 배우 이효정, 작은 아버지인 이기영을 언급하자 김영옥은 깜짝 놀라며 "나는 (이효정의) 아들인지 몰랐다. 정말 예쁘게 잘 낳았다"고 칭찬했습니다.

마이클 리 와이프 부인 아내 배우자 학력 나이 프로필 킴 바홀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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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킴 바홀라 부부 "작품에 함께 참여? 단점은요.."
- 2018. 9. 29

미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겸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이사 강은경)이 한국에서 초연하는 오페레타 '캔디드'에는 특별한 인연의 주인공이 참여한답니다.


바로 마이클 리-킴 바홀라 부부이다. 마이클 리는 내레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 출연해 노래 없이 극을 이끌 예정이다. 킴 바홀라는 공연의 리허설 코치를 맡았다.

2018년 9월 28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연습동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만난 부부는 서울시향과 작업하는 것에 대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영광이다"고 밝혔다. 마이클 리는 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기에, 교향악단과 공연하는 것은 거의 처음이다. 킴 바홀라도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브로드웨이에서 연출로 활동했습니다.

부부가 한 작품에 함께 참여하는 것에 대한 장단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부부는 크게 웃었다. 킴 바홀라는 "마이클 리라는 배우에 대해 내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떤 생각으로 무대 위에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고 있다"며 "캐릭터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고 밝혔다.

이에 마이클 리는 "아내는 내 모든 공연의 개인 연출이나 다름없다"며 "공연을 보고 내게 지도나 충고를 가장 많이 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같이 사니까, 그 충고가 끝이 없다. 집에서도 계속 '왜 이랬냐'고 물어서 좀 힘들다. 이건 농담이다"며 미소 지었답니다.

'캔디드'는 우리에게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작품이다. '캔디드' 서곡이 교향악단 공연의 시작이나 앙코르로 자주 연주되기에, 제목을 몰라도 들어보면 '아, 이 노래'라고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극 전체가 공연된 적은 없다.

번스타인의 '캔디드'는 뮤지컬과 오페라, 오페레타 등 무엇으로 규정하기 어려운 중간적인 성격을 띤다. 정통 클래식부터 성가의 12음렬, 왈츠에서 탱고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광범위하게 펼쳐진답니다.

장르로서의 색다른 매력도 있지만, 킴 바홀라는 '캔디드'의 더 큰 매력으로 풍자와 유머를 꼽았다. '캔디드'는 프랑스 계몽주의 철학자이자 문학자인 볼테르의 풍자소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1759)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순진하고도 낙천적인 주인공 캔디드가 세계 곳곳을 방랑하며 겪은 내용들을 풍자적으로 담고 있다. 긴 여정 속에서 추위와 굶주림, 재난과 전쟁 등 온갖 역경을 거치면서 깨달음을 얻는다는 내용이랍니다.

킴 바홀라는 "나쁜 일이 있어도 모든 게 신의 계획이고, 신은 선하다는 당시의 만연한 낙관주의를 볼테르는 비판하고 풍자하고자 했다"며, "오페레타 '캔디드'는 극의 코미디를 강화하기 위해 캐릭터 성격이나 가사를 과장해 관객을 웃기려 한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38세인 1956년 브로드웨이에서 '캔디드'를 초연했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이후 두 차례 개정을 거듭해 '캔디드'를 완성했고, 지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됐다. 서울시향은 가넷 브루스 연출로 2015년 볼티모어 심포니가 연주한 버전을 이번에 선보인답니다.

국내에 영어 오페라 연주가 드물고 대부분의 성악가가 연주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과 연기는 필수로 꼽힌다. 리허설 연출을 맡은 킴 바홀라가 조역으로 오르는 5명의 한국의 젊은 성악가(김지유(소프라노), 김혜원(메조 소프라노), 송준(테너), 위정민(테너), 이수홍(바리톤))들의 발음과 연기를 지도 중이다.

그는 한국인 성악가들에 대해 "억양과 발음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는데, 다들 습득이 빠르고 열정적이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밖에도 서울시향 수석 객원지휘자인 티에리 피셔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덕션(소품 및 연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 한국만의 프러덕션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조력자 역할도 하고 있다

'캔디드'에는 2017년 그래미상 수상자인 메조소프라노 빅토리아 리벤구드를 비롯해 테너 조너선 존슨, 소프라노 로렌 스누퍼, 바리톤 휴 러셀 등 미국의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답니다.

내레이터 역할을 맡은 마이클 리는 주인공 역이 아닌 점에 대해 "전혀 섭섭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사실 내레이션을 전부 한국어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러면 나는 한국어 발음이 좋지 않아 참여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도 생각했는데 주역이 전부 영어를 쓰는 상황에서 내레이터만 한국어를 하는 것도 이상할 것 같고, 조금은 익숙한 얼굴의 내가 내레이터를 맡는 것도 관객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겠다 싶어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언젠가 이 작품이 한국어로만 공연되기를 희망한다. 그 정도로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품이다"고 밝혔답니다.

일각에서는 오페레타라는 작품의 모호한 장르 때문에 뮤지컬 혹은 오페라 팬들이 낯설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킴 바홀라는 "번스타인이 시도했던 가스펠, 탱고 등 여러 장르 음악을 한 작품에서 사용하는 방식은 당시에는 특이했지만 현대 뮤지컬에서는 캐릭터의 관점이나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다"며 "번스타인이 현대에 영향을 준 만큼 이 작품도 쉽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답니다.

 

나혼자산다 박혜정 집 위치 동네 어디 아파트 평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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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kg 유지' 박혜정, 선수 셋이 고기 7인분 "생각보다 안 먹어
-2023. 11. 4

역도 선수 박혜정이 남자선수들과 함께 고기를 7인분만 주문해서 먹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혜정이 같은 소속팀 남자선수들과 고깃집을 방문해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참고로 박혜정은 고양시청 소속이라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경기도 고양으로 보여진답니다.


이날 박혜정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장미란의 금메달 경기 영상을 우연히 보고 역도를 시작한 사연을 공개하면서 하루 훈련 루틴을 보여줬다. 박혜정은 운동 일지로 훈련을 마무리한 뒤 얼음 찜질을 했다.

박혜정은 5시 40분에 오후 훈련이 종료되자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 헤어롤을 말고 꽃단장을 시작했다. 키는 "영락없는 스무 살이다"라며 박혜정의 풋풋한 모습에 웃었답니다.

박혜정은 소속팀 선배인 진윤성, 박주효 선수와 함께 고깃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역도선수 셋이 모인만큼 고기를 몇 인분 주문할지 관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셋이니까 12인분?"이라고 예상했지만 박혜정 일행은 첫 주문에 일단 삼겹살 4인분만 시켰다.

박혜정과 남자선수들은 삼겹살 4인분을 클리어하고 차돌박이 3인분과 비빔냉면을 추가로 주문하려고 했다. 전현무는 "생각보다 안 먹는다"면서 놀라워했습니다.


박주효 선수는 직원이 비빔냉면을 후식 냉면과 일반 식사 냉면 중 어떤 것으로 주문하는지 묻자 "어디 우리 혜정이한테 후식을"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진윤성, 박주효 선수는 식사 도중 "셋이 비행기 타야하는데"라며 내년 파리올림픽 얘기를 꺼냈다. 박혜정은 올림픽에 대한 환상은 없고 경기에 뛰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했답니다. 

코드쿤스트는 스튜디오에서 박혜정이 금메달 유력한 후보인지 궁금해 했다. 박혜정은 "금메달 싸움이다. 부담은 있는데 그걸 참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멘탈이 강한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혜정은 일주일에 하루 빼고 6일을 훈련하는 것 같은데 보충할 건 보충해야 마음에 평안이 온다며 운동선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박혜정은 "역도선수로서는 1년 동안 다 금메달로 채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서 역도 외에 플로리스트라고 꽃꽂이를 해보고 싶은 꿈도 있다고 덧붙였답니다.

축구장 구래동 아파트 아빠 김포 폭행 신상 가해자 누구 이름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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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앞에서 아빠 폭행한 학부모는 '조폭'?…신상 공개한 유튜버
- 2023. 11. 2

수십명의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한 아이 아빠를 무차별 폭행한 김포의 한 남성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1일 유튜브 채널 엄태웅TV는 실시간 방송을 하며 최근 발생한 김포 폭행 사건의 가해 남성 A씨 신상을 추적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아이가 보는 앞에서 남편이 폭행당했다'라는 글에 있던 당시 폭행 모습이 담긴 영상을 먼저 확인했다. 그 뒤 "이런 사람은 신상 공개해야 한다"며 "벌금 내고 신상 공개하겠다. 저게 뭐냐, 아이 앞에서? 구독자분들 중에 저 사람 정보 아는 사람은 연락 달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저마다 정보를 제공했고 엄태웅은 이를 모두 모아 A씨 이름과 연락처, 사는 곳, 직업, 과거 이력 등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A씨는 1979년생으로 현재 한 영등포 폭력 조직 일원이랍니다.

신상을 공개한 엄태웅은 "명예훼손 벌금 내겠다"며 "이미 나는 당신 집도 안다. 도망칠 궁리해 보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해당 사건은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자녀들끼리 축구장에서 말다툼이 발생해 아빠들이 개입했다가 폭행으로 번진 일이랍니다.

피해 가족인 B씨가 쓴 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쯤 발생했다. 당시 동네 축구장에서 아이들끼리 말다툼이 있었는데, 그중 한 아이의 아빠인 A씨가 B씨 아들에게 "네가 그렇게 힘이 세냐. 너희 엄마, 아빠도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 위협했답니다.

겁에 질린 B씨 아들은 울며 B씨에게 전화했고 B씨 남편이 그곳을 찾아갔다. 현장에서 B씨 남편은 A씨에게 인사를 하며 다가갔을 뿐인데 무차별 폭행이 시작됐다는 게 B씨 주장이랍니다.

B씨는 "아들과 어머니, 단지 내 수십명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 A씨가 계속해서 때렸다"며 "남편 목이 졸려 친정엄마가 '저러다 죽겠구나' 싶은 생각에 A씨를 필사적으로 온 힘을 다해 붙잡고 그만 때리라고 하는데 A씨 아들은 '우리 아빠가 이기고 있는데 말리지 마라'라고 소리쳤다. A씨 아내 역시 '우리 남편 잡지 말라'라며 어머니를 밀쳤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 아들은 울고 있는 제 아들에게 '너희 아빠 X발렸다. 얼굴 *았다'고 조롱했다"며 "사건 당시 놀이터에서 지켜보던 아이들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폭행은 계속됐다"고 토로했습니다.

B씨가 올린 영상을 보면 A씨가 B씨 남편에게 주먹을 마구 휘두르는 모습이 확인된다. 장면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하지 마세요"라고 외치지만 폭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현재 A씨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웅 아빠 엄마 나이 학력 서울대학교 정은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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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67' 아들 서울대 보낸 정은표…수능 앞 둔 고3 딸은 'IQ 156'
= 2023. 8. 14

아들 지웅을 서울대에 보낸 배우 정은표가 고3인 딸 하은의 수능을 앞두고 근심에 빠졌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정은표는 아내와 두 아들 지웅, 지훤과 함께 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정은표는 수험 공부로 인해 함께 여행을 오지 못하고 한국에 남아있는 딸 하은을 언급하며 "우리끼리만 와서 미안하긴 하다"고 떠올렸습니다.

아내 김하얀은 "근데 너무 쿨하게 하은이가 '나는 갈 상황이 아니야. 잘 갔다 와'하면서 안아줬다"고 말했다.

정은표는 "지웅이, 하은이의 학업에 사실 엄마랑 아빠가 도움을 준 게 별로 없는데 스스로 알아서들 했다"면서 "혼자 가고 있는 길이 외롭고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우리는 묵묵히 응원해 주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답니다.

또 오빠 정지웅은 "그 당시 든 생각은 엄청난 막막함"이라며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 이 시간이 반복될 것 같은 막막함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정지웅은 "하지만 지금은 기억도 안 나고,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었던 순간이기도 하다"라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떠나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선배로서 동생과 수험생 후배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남긴답니다.

한편 어릴 적부터 영재로 알려진 정지웅은 IQ 167,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이며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재학 중이다. 정하은 역시 IQ 156의 수재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22학번 정지웅 "정해진 공부 필요 없어..하고픈 거 해야"
- 2022. 9. 21.

배우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이 동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막냇동생 정지훤과 함께 자신이 재학 중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정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웅은 자신이 수업을 듣는 인문대 건물을 소개했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정지훤은 "형은 몇 반이야?", "교실 어딨어?" 등의 질문을 던지며 순수함을 드러냈답니다.


강의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정지웅은 "형은 방학이 두 달"이라고 말해 동생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듣던 정지훤은 "학교 가기 싫다. 공부하기 싫다"고 토로하면서도 "공부 잘해야 하는데"라고 걱정을 토로했답니다.

이에 정지웅은 "공부를 왜 잘해야 하니?"라고 물었고, 정지훤은 "대학에 가야 돈을 번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지웅은 "공부를 못해도 돈을 벌 수 있다"며 "우리 아빠도 머리가 좋으시진 않다. 꼭 정해진 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아빠도 아빠가 하고 싶은 연기를 열심히 해서 우리를 먹여 살리시지 않느냐"고 말했답니다.

이어 "훤이도 대학생이 되면 네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호적메이트' 패널들은 "본인이 대학에서 뭘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감탄했답니다.

한편, 정지웅은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정시로 합격해 많은 축하를 받았답니다.

손범수 진양혜 아파트 가격 평수 아나운서 이촌동 집 위치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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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진양혜, 한강뷰 집 공개…"첫째 연세대·둘째 프린스턴대"
- 2023. 10. 30.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집을 공개했습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레전드 아나운서 부부 결혼 30년 차 손범수, 진양혜가 새 운명 부부로 합류했답니다. 참고로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엘지한강자이라고 합니다.


손범수, 진양혜가 20년쨰 거주 중인 집을 공개했다. 손범수는 "채광이 좋다"라고 소개하며 한강 전망이 보이는 집을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손범수는 함께 거주 중인 큰아들에 대해 "저와 같이 연세대를 졸업하고, 공군 장교 다녀온 뒤 취업한 지 2년 됐다"라고 전했다. 잦은 밤샘 때문에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이어 손범수는 "둘째는 2000년생, 프린스턴대학교 3학년이다"라며 미국 유학 중인 둘째 아들을 언급했다. 이에 손범수와 같은 연세대 출신 서장훈이 "동생이 형보다 공부를 조금 못했네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손범수와 연세대 동문으로 뭉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람이 좋다' 손범수·진양혜, 러브스토리부터 결혼 25주년 자축
- 2019. 8. 27

사람이 좋다’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결혼 25주년을 자축했답니다.

27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방송인 손범수가 출연해 아내 진양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손범수와 진양혜는 KBS 선후배 아나운서 커플이었다. 이와 관련 손범수는 진양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용기를 내서 ‘양혜야 나랑 결혼해주지 않을래’했다. 근데 반응이 너무 예상 밖이었다. ‘미쳤나?’ 이런 식의 반응이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에 대해 진양혜는 “3월부터 출퇴근을 하고 7월 제 생일쯤 (손범수가 프러포즈를 했다)”이라며 “이 사람이 미쳤나보다 했다. 저에 대해 뭘 아신다고 그랬다. 선배니까 막 대할 수는 없고”라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내 진양혜는 “그러다 보니 결국은 결혼하게 되더라”고 손범수와의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결혼 25주년을 맞아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바다를 거닐었고, 이에 대해 묻자 손범수는 “손 잡고 잘 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 진양혜는 “젊은 커플처럼은 아니지만, 제가 저질 체력이라서 의지하는 것을 좋아한다. 손잡고 걷는 것 좋아한다”고 미야기했답니다.

이후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한 식당을 찾았다. 손범수는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고 말했고, 진양혜는 “고생한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서로를 위하는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잠시 자리를 비웠던 손범수가 케이크와 꽃을 들고 나타났다. 손범수는 “얼마 만에 건네는 장미인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고, 두 사람은 함께 케이크 촛불을 끄며 결혼 25주년은 자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