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주현미, 배아현과 7년 전 인연 "노래 잘하지만, 가슴에 와닿지 않아" - 2020. 11. 11
가수 주현미가 배아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1:1:1 지옥의 데스매치로 진행되는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참가자는 막내지만 놀라운 꺾기 실력을 보유한 배아현이다. 배아현은 멘토 주현미의 팀으로 1950년대 곡 '맹꽁이 타령'을 부르게 됐다.
이전에 멘토 주현미와의 수업 시간에서는 주현미와 배아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알고보니 7년 전 배아현이 고등학생인 시절 주현미의 모창 가수로 모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것. 당시 주현미는 "졸업하고도 노래를 한다면 언제든지 기다리겠다"라고 답한 바 있답니다.
이에 주현미는 "왜 대학을 안갔냐"라며 "네 나이에 많은 사람들이 겪는걸 충분하게 경험하고 지나가길 바랬다. 노래는 교과서처럼 잘하는데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삶과 인생을 더 경험하길 바랬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배아현 역시 "노래를 하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대성통곡했습니다
'트롯신2' 배아현 21세기 노래→나상도 퍼포먼스 = 2020. 12. 16
모든 걸 쏟아부은 트롯 준결승 무대가 펼쳐진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결승전을 코앞에 두고 있다. 딱 절반 만이 허락된 결승행 열차 티켓을 잡기 위한 12인의 치열한 대결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있답니다.
12월 9일 방송된 '트롯신2' 14회에서는 가산점이 주어지는 듀엣 미션과 이제나, 강문경, 손빈아의 개인 미션 무대가 공개됐다. 막강한 실력자들만 살아남은 만큼 더욱 어려워지는 순위 예측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2월 16일 방송되는 '트롯신2' 15회에서는 김태욱, 나상도, 박군, 배아현, 장보윤, 최우진, 풍금, 한봄, 한여름 등 9인의 개인 미션 무대와 준결승전 최종 순위가 공개된다. 살아남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이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할 전망이랍니다.
그중에서도 꺾기 여신 배아현이 김용임의 '꽃바람'으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5세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1950, 60년대 정통 트로트를 주로 선곡하며 자신의 개성을 보여줬던 배아현이 2014년 발매된 '꽃바람'으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것. 트롯신들의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 모은 배아현의 선곡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해진답니다.
그런가 하면 트롯 특전사 박군은 홍수철의 '철없는 사랑'으로 락스타일에, 야생 카리스마 최우진은 강진의 '막걸리 한 잔'으로 리드미컬한 노래에 도전했다고 한다. 또한 장르 불문 모든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괴물 보컬 나상도는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로 한바탕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전언이랍니다.
각각의 개성과 변신이 돋보이는 무대의 향연이 트롯신은 물론 랜선 심사위원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랍니다.
학력 오정초등학교 용봉중학교 문정여자고등학교 (1회 졸업) 서울대학교 (성악과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 석사)
데뷔년도 2021년 뮤지컬 <팬텀>
소속사 마틴엔터테인먼트 MBTI ENFJ
- 미스터트롯의 첫방 내용은?
'미스트롯3' 첫방부터 터졌다..김연우 "천재가 여기에 - 2023. 12. 22
TV CHOSUN '미스트롯3'가 첫 방송부터 세상을 꺾고 뒤집었습니다.
이날 '미스트롯3'는 배우 허성태와 댄스크루 프라임킹즈의 압도적인 오프닝 무대로 광폭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신선한 매력의 최정예 72명이 새싹부, 챔피언부, 현역부, 직장부, 영재부, 여신부, 대학부, 상경부 등 8개 부서로 나뉘어 출사표를 던졌다.
참고로, 시리즈 사상 최초 1라운드부터 살떨리는 부서별 1:1 서바이벌 배틀을 도입했다. 하트 갯수가 많은 참가자가 2라운드 진출, 두 명 모두 올하트를 받으면 함께 올라가는 극한의 데스매치였다. 8하트 이하는 상대 결과와 상관없이 즉시 탈락, 동점인 경우 마스터 재투표를 진행한답니다.
잔인한 데스매치 속 괴물 참가자들이 가득했다. 타 오디션을 휩쓴 챔피언부는 올하트의 향연이었다. 참가자들의 경계 대상 1호인 '트로트 아이돌' 오유진과 김소연이 1라운드부터 빅매치를 벌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각각 오은주의 '돌팔매'와 전미경의 '해바라기꽃'을 열창, 완성형 가수답게 더블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오유진은 이젠 프로 가수의 느낌"이라면서 "본인이 무엇을 해야 잘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트로트의 민족'에서 김소연을 지켜봤던 박칼린은 비주얼, 가창력, 무대매너 모두 뛰어나며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로 "점점 더 비싸지는 패키지"라고 극찬했답니다.
11살 동갑내기들의 무대를 씹어먹는 맞대결은 소름을 유발했다. 우승 상금만 차 한 대값으로 전국 가요제를 싹쓸이한 '상금 헌터' 고아인과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산 최연소 대상을 차지한 '꺾기 요정' 빈예서가 만났습니다.
정말로, 이들은 더블 올하트로 2라운드 동반 진출했다. 장윤정은 고아인이 부른 김의영의 '도찐개찐'에 "어른들과 겨뤄도 뒤처지지 않는다"라고 놀라워했다. 고아인의 올하트에도 기죽지 않고 무대에 오른 빈예서는 이미자의 '모정'을 선곡했다. 빈예서는 키워준 할머니를 향한 사랑을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김연우는 무대를 마친 후 참았던 눈물이 터진 빈예서에게 "감정을 넣었다 뺐다 갖고 노는 괴물이다. 천재가 여기 있었던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각종 가요제를 정복한 '대상 헌터' 채수현과 '대상 청소기' 김나율은 더블 올하트로 2라운드에 나란히 올라갔다. 채수현은 프로 가수도 부르기 힘든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변주해 자신만의 색깔을 입혔습니다. 김나율은 양지은의 '흥 아리랑'을 신명나게 열창하며 '흥 나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윤정의 뭉클한 응원은 두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장윤정은 "가요제 나갈 때마다 초대 가수들의 무대를 보며, 얼마나 초대 가수로서 서고 싶었겠느냐. 두 분이 초대 가수로 갈 실력을 갖춘 것 같아서 미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응원했답니다.
판소리계를 접수한 장원들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2023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노규리와 같은 대회 2018년 장원 진혜언이 겨뤘다. '미스트롯3'에 집중하기 위해 고등학교 자퇴까지 하는 결단을 내린 진혜언. 그는 이찬원의 '시절 인연'으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빚어내 올하트를 받으며 노규리를 제쳤답니다.
트로트 싹을 틔울 새싹부에서도 경이로운 무대와 이변이 쏟아졌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도전의 아이콘' 신수지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고혹적인 음색으로 표현해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호흡이 안정적이었고 멋진 무대였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신수지는 '김호중 친척 누나' 이시현을 꺾고 2라운드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고음의 여왕' 복지은은 민요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복지은은 능수능란한 꺾기와 '나로호 고음'으로 전율을 안겼다. 복지은은 올하트를 받아 성악 엘리트들간의 대결이었던 S대 출신 톱티어 뮤지컬 배우 김수를 꺾었답니다.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대학부는 트로트 요정들이 대결했습니다. 나영은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선곡해 탁월한 강약 조절로 올하트를 기록했다. 윤서령은 김용임의 '사랑님'으로 11개의 하트를 받으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진성은 "가창력, 호소력이 좋은데 음정이 흔들렸다. 앞으로 신경을 쓰면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답니다.
'눈물 펑펑'..'동상이몽 2' 정대세 아내 명서현, 173cm 승무원 출신 미녀 - 2017. 11. 14.
축구선수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상으로 눈물을 보인 남편 정대세를 위로하는 명서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정대세는 부상 부위를 진단하기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했고 차 안에서 명서현은 초조하게 기다렸다. 검사를 마친 후 차로 돌아온 정대세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명서현은 잘 찍었냐고 물었고 정대세는 "3, 4주. 끝났어"라고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내 눈물을 쏟았고 명서현은 괜찮다며 위로했습니다.
그렇게 남편을 달래주던 명서현은 정대세가 자리를 비우자 울고 말았다. 힘들었을 남편 생각에 참았던 눈물을 쏟은 것이다. 남편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화제가 됐고 명서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편, 정대세 아내 명서현은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 출신으로 결혼 당시부터 8등신 미녀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정대세는 결혼 직전 가졌던 기자회견에서 명서현에 대해 "절세 미인이라는 표현 그대로 173cm의 키에 가늘고 얇은 몸매를 소유했다. 비율도 좋다"고 말한 바 있답니다.
정대세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명서현의 사진을 종종 게재해왔다. 해당 사진들 속에서도 명서현의 수수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 개그맨 남희석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일본 시즈오카와 서울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골때녀에 등장한 명서현
'정대세♥' 명서현 "일본 안 돌아가고 싶어" - 2021. 6. 30
'골때녀'에 출연 중인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축구선수의 삶에 만족한 나머지 일본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축구에 푹 빠진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이날 FC 구척장신의 한혜진은 "지금 이게 뭔지 모르겠다. 정말 성취감이 크니까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한 것 같다 비현실적으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FC 액셔니스타의 최여진은 "혼자서는 느끼지 못했던 호흡들과 감정들을 느끼는 것 같은 마음입니다"고 전했답니다.
FC불나방의 신효범 또한 "볼이 흥분제가 됐다. 노래를 대신하는 것처럼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히 축구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FC개벤져스의 신봉선은 "제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다. 손에 뭐가 잡히질 않고 축구 위주다. 사실 지금 인터뷰 하는 것도 진짜로 마음에 안 든다. 가서 몸 풀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FC국대패밀리의 선수이자 일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대세 선수의 아내인 명서현은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승무원 일을 그만뒀다. 평생 누군가의 아내, 엄마로 살 줄 알았는데 지금이 신기하다. 축구선수의 아내가 축구선수가 된다는 걸 상상이나 했겠나"고 말하면서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골때녀'는 A조 FC불나방, FC월드클라쓰, FC개벤져스, B조 FC구척장신, FC국대패밀리, FC액셔니스타로 나뉘어 각 조에서 최저 승점의 팀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리그가 개최됐습니다.
- 정대세의 근황은?
정대세·명서현, 결혼 10년만 이혼 선언…"자존심 다 짓밟아" 폭로 - 2023. 12. 26
‘결혼 10년 차’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MBN 새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해 ‘가상 이혼’에 돌입한답니다.
오는 1월 14일 첫 방송되는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이라는 파격적 설정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혼을 고민하게 된 속내와 ‘가상 이혼’을 통해 겪게 되는 각종 현실적인 상황들을 낱낱이 보여주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입니다. 국민 MC인 김용만과 ‘8년 차 싱글맘’ 배우 오윤아가 MC로 캐스팅됐으며 ‘결혼 10년 차’인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출연을 확정해 ‘가상 이혼’ 후의 일상을 공개한다.
정대세, 명서현 부부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0개월 째 ‘처가살이’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가상 이혼’을 결정한 이유와 부부 관계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힌답니다.
우선 “다시 태어나도 내 배우자를 선택한다 vs 안 한다”라는 질문에 ‘동상이몽’ 답변을 내놓는다. 정대세가 고민 끝에 “(그래도) 다시 결혼한다”고 답하는 반면, 명서현이 “전 여자 정대세로 태어나서 결혼을 정말로 안 할 것”이라고 선언하는 것. 나아가 “각자에게 결혼 생활의 의미는 무엇이냐?”란 질문이 나오자 정대세는 “눈치 게임 같다”라고, 명서현은 “희생 같다. 나만의 희생”이라며 한숨을 쉰답니다.
무엇보다 정대세는 최근 ‘처가살이’ 때문에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축구 선수 은퇴 후 한국으로 넘어와서 처가살이를 하면서 처음으로 ‘이대로는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에 이혼까지 떠올렸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아내가 말을 거칠게 한다. 남자인 저의 자존심을 다 짓밟는 것이다”라고 아내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한답니다.
이에 대해 명서현은 “저도 첫 아이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했는데 남편이 운동하고 돌아왔다는 이유로 탄산수를 사달라는 내 부탁을 거절했다. 그때 처음 진지하게 이혼을 생각했다”며 “아마 이혼이라는 걸 한다면 남편은 되게 좋아할 것 같다. 잔소리도 안 듣고 구박하는 사람도 없으니 정말로 편안할 것”이라고 받아친다. 나아가 “정말로 운동 선수 남편을 10년간 내조한다는 게 저를 많이 포기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저도 굉장히 지쳐 있는 상태”라고 덧붙인다. 과연 두 사람이 ‘가상 이혼’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답니다.
'미스트롯3' 김소연, 첫 무대부터 '올하트'…"강약조절 완벽" 마스터 극찬 - 2023. 12. 22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미스트롯3'에서 '올하트'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김소연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해 1라운드 1:1 서바이벌 배틀 빅매치에서 '올하트'를 받았다.
이날 김소연은 등장부터 어린 시절 동요대회 금상, 호주한인대회 1등,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까지 거머쥔 탁월한 보컬 실력의 챔피언으로 소개됐다. 이어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는 김소연이다. 저도 올하트를 받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답니다.
전미경의 '해바라기꽃'을 선곡한 김소연은 살랑이는 음색과 구성진 가창력에 비타민처럼 밝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김소연의 남다른 무대 장악력에 1절 만에 '12하트'가 쏟아졌고, 곡이 끝나기 전에 '올하트'를 꽉 채우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마스터 김연우는 "현역 가수라서 더 엄격하게 봤는데 강약 조절이 최고다. 완벽했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은 "훨씬 성장을 했다. 생김새와 소리, 본인이 노래를 즐기는 자세가 모듬세트처럼 모두 좋다"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김소연의 춤을 보니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힘을 안 들였는데도 태가 나고 매력이 느껴진다. 푹 빠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하트'로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김소연이 '미스트롯3'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참고로, 김소연은 2004년생 신예 트로트 가수로, 지난 2021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소연이 '트로트의 민족'에서 경연곡으로 선보인 '오늘이 젊은날(나이야 가라)'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달성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올해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 전 연령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로 이름을 알린 서주원과 유명 유튜버 아옳이(김민영)는 지난 2018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0월 두 사람은 협의 이혼을 했고, 아옳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라고 밝혀 불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논란이 커지가 서주원은 개인 SNS에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 그렇다보니 곧바로 대응을 해야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라고 억울해했답니다.
또한 서주원은 "김민영의 이러한 돌발 행동에 맞대응하지 않는 것이 전 남편으로서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 필요 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나도 지난 1일에는 한 누리꾼이 서주원 개인 SNS에 "안 부끄럽냐"라는 댓글을 남기자 "네. 전혀요"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불륜 의혹과 관련해 사진을 봤다는 누리꾼의 말에는 "저랑 전 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 번 겨뤄보겠나? 그러면 왜 해명 안 하냐고?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해야 하나?"라고 반박했답니다.
이외에도 서주원은 아옳이가 본인과 불륜 의혹이 제기된 여자를 대상으로 상간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상간녀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다.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한다"라며 외도 의혹에 선을 그었답니다.
그런 와중에 서주원이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를 만나 아옳이와의 이혼부터 불륜 의혹을 해명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7일 유튜브 채널 '명탐정 카라큘라'는 커뮤니티에 "모델이자 뷰티 유튜버로 알려진 '아옳이' 김민영, 600만 조회수를 넘긴 그녀의 폭로 영상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불륜남'으로 낙인 찍히게 되고, 레스토랑까지 폐업 위기를 맞게 된 전 남편이자 레이싱 선수로 활동 중인 서주원 씨를 직접 만나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라며 서주원과의 콘텐츠를 예고했습니다.
이어 '명탐정 카라큘라' 측은 "그동안 언론이나 매체와의 접촉을 피하고 칩거 생활을 하며 어디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 한적이 없던 그가 담담한 표정으로 저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꽤나 충격적이었다"면서 "아옳이가 눈물로 대중들에게 호소하며 이야기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들과 이혼의 과정들, 그리고 뜨거운 쟁점인 바로 서주원의 '불륜'과 관련 된 이야기. 탐정으로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담은 영상을 정말로 곧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답니다.
이혼' 아옳이, 데이트 중 커플 반지에 팔짱까지…남사친 누구? - 2023. 11. 10
유튜버 아옳이가 남사친과 즐긴 다정한 데이트를 인증했다.
지난 8일 아옳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년 지기 남사친과 아바타 데이트. 오랜 친구와 함께해서 그런지 더 재밌었고. 우정 변치 말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답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아옳이가 스커트에 부츠 차림으로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아옳이는 해당 남성과 꽃반지를 만들어 낀 사진을 인증하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딸 이원주양이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태국 유명 음식점에서 포착됐습니다.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리사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식당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리사와 임 부회장 등은 한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게 밖에는 이들을 보려는 인파가 몰렸답니다.
쩨파이는 태국 방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지난 2018년 '미쉐린 1스타'로 지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듬해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 등이 쩨파이 식당을 찾았다.
지난달 국내 식품기업 농심이 쩨파이와 손을 잡고 태국의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라면을 출시했는데 이날 쩨파이는 리사에게 해당 라면을 선물하기도 했다. 쩨파이가 공개한 사진에서 리사는 홍보용으로 기획된 라면 세트를 받아들고 웃고 있답니다.
한편 임세령·이원주 모녀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지난 7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만난 자리에 임 부회장과 블랙핑크 로제가 함께 참석해 시선을 끈 바 있습니다.
삼성 이재용 딸, 이번엔 엄마 임세령과 '샤넬룩'..파리서 포착 - 2022. 7. 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씨가 이번에는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답니다.
지난 6일 미국의 패션 매거진 배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 편집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임 부회장과 이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쿠튀르 패션쇼'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녀가 공식 석상에서 함께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브랜드 패션쇼의 경우 주요 패션계 인사와 유명인, 연예인, VIP 고객 등이 초대된다. 이날 모녀는 맨 앞줄에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패션쇼를 관람하던 임 부회장은 고개를 돌려 이씨를 쳐다보며 대화를 시도했고, 이씨는 다리 한쪽을 꼰 채 정면을 응시하며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 모녀는 샤넬 패션쇼인 만큼 샤넬의 제품을 착용한 상태였다. 임 부회장은 샤넬 2022 봄·여름 기성복 컬렉션으로 출시된 보라색 코튼 재킷을 착용했다. 샤넬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격은 800만원대입니다.
검은색 민소매에 남색 체크 패턴의 바지를 입은 이씨도 샤넬 로고가 프린팅된 샌들을 착용했다. 이 역시 2022 봄·여름 컬렉션(의상발표회)으로 알려졌으며, 비슷한 제품이 160만원대에 팔리고 있답니다.
이전에 이씨는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씨 결혼식에 이 부회장과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씨가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 이후 1년6개월 만이었답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다가 결혼식 참석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이씨는 당시 이 부회장과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부녀지간의 모습을 보였답니다.
결혼식 당시 이씨가 입은 하객룩도 관심이 쏠렸다. 이씨는 검은색 바탕에 옆 라인이 화려한 배색이 특징인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 인서트 실크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지명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대미 외교와 북핵 문제 전문가로서 제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고 윤석열 정부 초대 주미대사와 국가안보실장으로 일하면서 안정적 업무 역량을 보여줬답니다.
1980년 외무고시 14회에 합격한 뒤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외무부 북미2과장, 외교통상부 북미1과장,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외교통상부 제1차관 의전장 등 그야말로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나도 2005년 9·19공동성명 채택 당시 6자회담 차석대표로 북핵 6자회담에 직접 참여했다. 이후 2011년 주호주 대사로 근무하다 2013년 5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발탁돼 북핵 정책 실무를 총괄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제1차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을 역임했답니다.
이때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국무부 부장관을 맡았던 토니 블링컨 현 국무장관과 한미 고위급 전략협의 등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 참모다.
조 후보자는 제21대 국회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조 실장은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초대 주미대사로 임명돼 활동했고 올해 3월 국가안보실장으로 부임해 외교안보 사령탑을 맡아왔다. 온화한 성품이지만 외교무대에서 갈고닦은 경륜을 바탕으로 업무에서는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월 미국 국빈방문과 한일관계 정상화,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외교전략을 현실화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답니다.
한편, 조 후보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장 소감 발표에서 "청문절차를 거쳐서 국정원장을 맡게 된다면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우리 국정원이 세계 어느 정보기관과 견줘 뒤지지 않는 초일류 정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답니다.
◇약력 △1956년 서울 출생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외무고시 14회
- 그와 관련된 과거 언론보도들!
새 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 용산 "바로 인수인계 거쳐" - 2023. 3. 29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윤 대통령은 김성한 안보실장의 사의를 오늘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외무고시 14시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국장과 북핵단장, 의전장, 호주대사 거쳐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답니다.
이어 청와대 안보실 제1차장과 외교부 제1차관을 거친 뒤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낸 후 윤석열 정부 첫 주미대사로 재임 중이다.
김 수석은 "주미대사 후임자를 신속히 선정해 미국 백악관에 아그레망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답니다.
그동안 김성한 안보실장의 교체설이 나올 때 마다 대통령실에선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이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여러 차례 피력했다"며 "대통령도 제가 알기로 만류했으나 정말로 본인이 고수해 대통령이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고위관계자는 "신임 안보실장이 바로 인수인계 작업을 거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어느 시점에 신임 안보실장을 내정하기로 했는지에 대해선 "제가 아는 정보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김성한 안보실장이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저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답니다.
김 실장은 "1년 전 대통령님으로부터 보직을 제안받았을 때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한일관계를 개선하며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제 그러한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답니다.
내달 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대통령실 안보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에 대해 김 실장은 "잘 진행되고 있어서 새로운 후임자가 오더라도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례적으로 외교부 출신인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자진 사퇴했고 이문희 외교비서관도 교체되면서 윤 대통령 방미 일정과 의제 조율 과정에서 미국 측의 공문을 비롯한 요청이 누락됐다는 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답니다.
급기야 김성한 실장 교체설까지 내부에서 터져나와, 윤 대통령 취임 1년을 전후해 대통령실 내부 외교안보 라인의 교체 폭 확대 가능성이 제기된답니다.
이날 '사람이 좋다' 심혜진은 미국에 살고 있는 뉴욕 조카들을 찾았다. 심혜진은 혈액암으로 언니를 잃었고, 남은 조카들에 대해 늘 속아픈 애정을 갖고 있었다.
심혜진은 "언니가 아픈 증상이 없었고, 집안 내력도 없었다. 그전부터 자꾸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불렀었다. 애들이 미국에서 오고 있었는데 임종을 못 봤다"고 했습니다.
심혜진은 언니와 더욱 각별한 사이였다. 먼저 떠난 언니가 가장 사랑했던 두 아들을 심혜진 또한 애틋하게 사랑했다.
한편, 심혜진의 잘생긴 조카 심재원은 "이모한테 엄마라고 잘못 말이 나올 때가 있다"며 "엄마같은 이모다"라고 했답니다.
이밖에도 '사람이 좋다' 심혜진 편에선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큐피드가 된 사연 등이 공개됐다.
심혜진 "본명 심상군, 아들 기대한 탓에 지어진 이름" - 2010. 11. 18
심혜진은 11월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세자매가 군자 돌림 이름을 쓴다"고 밝혔답니다.
심혜진의 둘째 언니는 심혜진 못지않게 잘나가는 광고모델이었다. 당시의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나왔고 심혜진은 "나보다 더 예뻤다"고 언니를 소개했답니다.
강호동은 "그럼 친언니 분은 성함이 뭐냐"고 물었다. 심혜진은 곧바로 대답하지 않고 "안 가르쳐 주면 안되냐"고 뜸을 들였다. 심혜진의 본명은 심상군으로 남자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독특한 본명을 가지고 있다. 심혜진이 뜸을 들이는 것으로 보아 언니의 이름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강호동이 "그렇다면 우리가 직접 말하겠다"고 하자 심혜진은 "큰언니가 심성군, 작은언니가 심명군, 내가 심상군이다"며 세자매의 본명을 공개했답니다.
심혜진은 "그 당시 아들을 빨리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 딸들 이름을 남자같은 이름으로 지었다"며 "듣다보면 정감가는 이름이다"고 덧붙였답니다.
- 그렇다면 심혜진의 남편 배우자는 누구?
배우 심혜진의 남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정준하가 집밥 프로젝트 미션을 위해 심혜진의 집을 찾아간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심혜진의 자택이 눈길을 끌었다. 심혜진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자동으로 열리는 대문과 건강 단련실, 수영장, 생맥주 바 등이 함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갖춰진 대규모 전원주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심혜진의 집과 더불어 남편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의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고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원에 달했다. 또한 M&A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바 있다.
한상구 씨의 부친은 고인이 된 우림산업 한길수 전 대표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랍니다.
한편 이날 MC 강호동이 "남편에게 해준 첫 번째 집밥은 무엇이냐"고 묻자 심혜진은 "된장찌개"라고 답했다. 이어 심혜진은 "(남편이) 한 숟갈 뜨더니 그릇을 옆으로 밀어놓더라. 속로 미쳤나 싶었다"며 "어떻게 이렇게 무례한 짓을 할 수 있었나 싶었는데 정말 맛이 정말로 없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국민 엄마'라 불리는 배우 김미경이 갑작스러운 투병과 수술 소식을 알려 보는 이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답니다.
김미경은 8일 자신의 SNS에 "타석증으로 입원해 수술하고 퇴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깜짝 놀랄 근황을 알렸다. "몸이 고장 나면 아프고 괴로워요. 모두 건강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과 함께 입원 당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환자복을 입은 채 병상에 있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김미경이랍니다.
이에 배우 김희선은 "아프지 마요. 맞아. 아프면 괴로워요"라고 걱정하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배우 오나라는 "어맛 선배님~~그런줄도 몰랐네요.ㅠㅠ 퇴원하셨다니 다행인거죠? 이제부터 몸에좋은거 드시고 다시 건강해져서 활기차게 다시 일 할수있기를 바래요"라는 글을 남기며 김미경의 쾌유를 빌었답니다.
타석증은 타석증이란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타액선)이나 침샘으로부터 입안으로 연결된 부위(침샘관, 타액선관)에 석회물질(돌, 타석)이 생겨 침의 통로가 막혀서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침이 나오는 통로가 막히기 때문에 막힌 부위의 안쪽인 침샘 부위가 붓고 아픈 증상을 유발한다. 현재까지도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한 김미경은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 '또 오해영', '고백부부', '18어게인', '대행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닥터 차정숙’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다양한 엄마 역할로 출연해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 중이며 내년 '밤에 피는 꽃'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답니다.
- 남편 배우자는 누구?
김미경 "'태사기 바손은 실제 내 모습과 닮은꼴" - 2007. 12. 9
'태사기'에서 바손 역으로 열연했던 김미경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 회관 3층 펑키하우스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 / 연출 김종학) 팬미팅 자리에서 "바손 역할은 송지나 작가가 내 평소 모습을 보고 작품을 쓸 때 가장 쉽게 만든 역할이다"고 밝혔답니다.
배우 김미경은 "생애 첫번째 팬미팅"이라며 감격의 인사를 전한 후 "바손 역할은 나의 평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면 된다"고 말하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때는 여자도 남자도 아닌 바손의 모습에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바손이라는 역할은 느껴지는 대로 받아들이는 대로 표현해내는 사람"이라고 역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대장장이 바손은 드라마 '태사기' 속에서 무식한 훈남 주무치의 뒤통수를 치며 압도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또 주무치와 달비를 연결시켜 주는 '사랑의 오작교'이기도 하다. 백호의 신물을 지켜오던 북개마대령 흑수말갈 대장장이 마을의 대장장이 딸인 바손은 '전쟁터에서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왕을 위해 죽고, 대장간의 쟁이는 자기를 알아주는 물주를 위해 일급 무기를 만드는 법'이라는 소신을 가진 군수기술자이기도 하다. '태사기'의 대장장이 바손 김미경은 8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1991년 연극 '동승'을 통해 만난 연극 연출가 박근원과 94년 결혼한 이후 가정에 충실하며 연기일선에서는 잠시 물러났답니다.
이후 평소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방송작가 송지나씨의 권유로 99년 '카이스트'를 통해 매점 주인언니 역을 시작으로, '대망' '상두야 학교 가자' '봄의 왈츠', '열아홉 순정', 영화 '궁녀'에 잇달아 출연했다.
또 미모의 비결이 뭐냐는 팬들의 질문에 "드라마 찍는 내내 '언니' 소리는 거의 듣지 못했다. 다들 '형'이라고 부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날 '태사기 팬미팅' 행사에는 현고 오광록, 주무치 박성웅, 달비 신은정, 고우충 박정학, 바손 김미경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태사기'의 헤로인 수지니 이지아는 팬미팅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영상물을 보내왔다. 약 300여명의 팬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태왕사신기' 명장면 명대사, 제주 국내성 세트 투어 김종학 감독 인터뷰 등 편집영상물 상영에 이어 드라마의 주제곡인 '허락'을 부른 신인가수 준서의 공연이 펼쳐졌다. 준서는 '허락' 외에도 영화 '무방비도시'의 삽입곡 '한순간'을 열창했다. 신인가수 준서는 이날 첫 번째 공식 무대를 가진 것이랍니다.
'태사기 클럽' 스태프들의 무대인사가 이어졌고 출연진들에 대한 질의 응답, 선물증정 및 출연진 축하 케잌 커팅, 사인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행사도 함께 열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