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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결혼설 재혼 결혼식 남편 루머 고소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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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결혼설 명예훼손' 허본좌 징역 1년6월 확정
- 2008. 12. 2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결혼설 등을 퍼뜨리는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대 대통령 후보 허경영(58)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24일 지난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답니다.


허씨는 지난해 9월 대선 당시 "대통령이 되면 박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고 조지 부시 대통령 취임 만찬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했으며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이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역을 역임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허씨는 라디오방송에도 출연해 이같은 내용을 말하며 박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1ㆍ2심은 "허씨는 각종 매체를 동원해 허위사실을 퍼뜨렸고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결혼설을 유포하며 박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허씨의 범행은 유권자들의 선거권을 침해했고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냉소를 심어주는 등 선거 정치의 발전을 저해했다"고 밝혔답니다.

재판부는 이어 "허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자신의 잘못을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박근혜 사면할 것" 허경영..결혼설 직접 풀어 놓았다
- 2021. 8. 21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주장했다. 그는 "전임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판사가 판결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 정치보복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과의 '결혼설'에 대해선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과거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혼담이 오갔다고 말했다가 '고초'를 당했던 것에 대해선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허 대표는 "('결혼설'은) 언론의 과장 때문"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독신이라) 혼자 있는 게 안타깝다는 말이 와전됐다"고 말했답니다.

허 대표는 지난 2007년 언론 인터뷰 등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딸인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대선 후보를 나와 결혼시키려 했다"며 "박근혜도 나와의 약혼을 원하고 있다. 내가 수십 년간 독신을 지킨 이유도 이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해당 발언으로 허 대표는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기도 했다.

허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줄곧 자신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밀 보좌관'이었다고 주장해왔다.

허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자신의 정치 경험을 비교하며 "나는 박정희 전 대통령 밑에서 10년간 '비선 보좌관'을 맡은 경력이 있다"고 강조했답니다.

다만 허 대표는 자신의 공약을 언급할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취재진이 "여야를 막론하고 허 대표의 공약을 따라 한다는 말이 나온다"고 하자 그는 "공약을 따라 해서 내 이름이 회자되니 고맙기도 하다"면서도 "그러나 토론 없이 하나씩 빼가서 문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노인수당(기초연금)'이 대표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추진한 기초연금이 자신의 공약에서 따왔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8대 대선 당시 대표 공약으로 기초연금을 지급을 꺼내들자 일각에서는 "허경영스럽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가수 류지현 프로필 나이 복면가왕 베이글 정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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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
류지현

출생 나이
1997년 9월 10일 (25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학력
영훈고등학교
한양대학교 ERICA

가족
부모님, 언니
데뷔
2015년 'On Style 드라마 처음이라서 OST - 그래 지금 이렇게'

리틀 아이유' 류지현, '복면가왕' 베이글이었다…마카롱 2R 진출
- 2023.08.13

 '복면가왕' 베이글 정체는 류지현이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1급 특수요원'과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출연했다.


이날 '베이글'과 '마카롱'이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 올라 듀엣곡을 열창했답니다.

김원준은 "두 분의 무대에 모히또가 생각났다. 베이글은 무알콜의 상큼, 청량한 느낌으로 아이유가 생각났다"라며 "마카롱은 알콜이 듬뿍 들어가서 취할 것 같은 목소리다. 여성 록 보컬이 아닐까 싶다. 도원경 같다"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마카롱은 각 잡고 노래를 하려고 나온 거 같다. 전투력 최상으로 씩씩하게 불렀다. 베이글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목소리다. 소리 자체에 매력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또 배우 임수향이 베이글의 지인으로 힌트 영상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청춘스타' TOP5 류지현, 日 유명 신문 인터뷰→라디오 출연…뜨거운 인기
- 2023. 5. 30

'청춘스타' TOP5 류지현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류지현은 지난 27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독점 생방송된 'n.SSign JAPAN FANMEETING 'Monologue'(엔싸인 일본 팬미팅 '모놀로그')에 참여해 지원 사격을 펼쳤다.


류지현은 채널A '청춘스타' 예선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자작곡 '내가 네게 (To You)' 무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일본 관객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씰룩씰룩 (Green Light)'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답니다.

류지현은 엔싸인의 팬미팅 지원사격 이후 일본 스포치 신문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의 유명 만담가 하루카제테이, 카즈노스케가 MC를 맡고 있는 'Sunday Flickers(선데이 플리커스)'에 출연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일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지현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랍니다.

 

기타 함춘호 프로필 나이 학력 복면가왕 시티뷰 정체 아름다운 야경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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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나이
1961년 8월 5일 (62세)

학력
예원학교 (성악과/졸업)
대성고등학교 (졸업)
한일장신대학교 (음악학/학사)
청운대학교 산업기술경영대학원 (실용음악학과/석사)

현직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과장

직업
음악가, 교수
종교
개신교

소속그룹
시인과 촌장

데뷔
1986년 시인과 촌장 2집 앨범 '푸른 돛'

함춘호 반전 정체 공개…윤상 "형 탓에 가수들 앨범 못 내
-2023. 8. 13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름다운 야경만큼 화려한 무대 보여드릴게요 시티뷰'와 '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 오션뷰'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너무 아름다운 다운 다운 다운 View 오션뷰'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아름다운 야경만큼 화려한 무대 보여드릴게요 시티뷰'의 정체는 함춘호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뭐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다. 알 만한 분들이 아주 많이 있다"라며 밝혔고, 함춘호는 "좀 섭섭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원준은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다. 연주만 봤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함춘호는 "산다라는 투애니원의 '론리(lonely)'라는 뮤직비디오에서 저희가 같이 한 적이 있다. 김원준 씨는 데뷔 앨범을 편곡도 했었고 윤상 씨하고는 황치훈이라는 아티스트의 작곡자로 만났던 기억이 있다"라며 털어놨답니다.

유영석은 "이분의 손길을 거치지 않으면 음악이 안 나왔다. 제 앨범도 처음부터 끝 곡까지 연주를 해주신 분인데 형이 여기 왜 나와"라며 깜짝 놀랐고, 김성주는 "함춘호 씨가 없으면 한국 음악계가 돌아가지 않는다. 대한민국 음악계를 쥐락펴락하셨던 분이다"라며 덧붙였다.

윤상은 "지금도 그러시지만 춘호 형 스케줄 때문에 가수들이 앨범을 못 냈다. 사람들이 함춘호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공식이 있어서 형도 굉장히 힘들어하셨다"라며 거들었고, 함춘호는 "낭설이다. 워낙 저 말고도 뛰어난 친구들이 많았는데 당시 윤상 씨라든지 장필순, 이문세, 신승훈 씨, 김건모 씨 이런 친구들이랑 같이 작업을 하면서 많이 알려지니까 정말 멋진 친구들하고 작업할 기회가 많았다"라며 밝혔다.

김성주는 "트와이스 노래도 참여했다"라며 궁금해했고, 함춘호는 "프로듀서가 박진영 씨였고 녹음을 할 때 제가 연주를 하니까 춤을 추더라. 정말 흥이 많고 해서 즐겁게 한 기억이 있다"라며 회상했답니다.


김성주는 "놀라운 사실. 기타 활동보다 노래 활동이 먼저다. 전인권 씨와 함께"라며 귀띔했고, 함춘호는"어렸을 때 전공은 성악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어쿠스틱 기타를 손에 쥐게 됐는데 노래하고 정말 잘 맞는 거다. 노래를 너무 하고 싶으니까 막상 지인이 없어서 이문세 선배한테 전화를 해서 '나 노래하고 싶어' 요청을 했다"라며 설명했다.

함춘호는 "(공연을 하는데) 전인권 선배가 찾아오시더니 마음에 든다고 같이 해보자고 해서 제가 정말 마음에 드는 줄 알았더니 기타 칠 사람이 필요한 거다. 저는 기타를 치고 있고 전인권 씨는 노래하고 있고 시인과 촌장이라는 팀에 가서 저는 기타 치고 하덕규 씨는 노래하고 있다. 그 뒤로 노래하는 사람들 안 믿는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함춘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제 목소리와 함께 기타로 음반을 내보고 싶다. 제 식구가 음악을 한다. 그 친구하고 같이 음악을 해보려고 한다. 그 친구가 힙합 프로듀서다. 아들. 추후에 허락을 받도록 하겠다"라며 전했답니다.

압구정 이희철 집 위치 한남동 아파트,진꿀 토마토라면 떡볶이 와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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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유튜브 스타 이희철을 새로운 살림남으로 추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희철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풍자는 "방송하고 있는 풍자라고 한다. 보시고 있는 시청자분들이 살림남의 뉴 멤버가 아닌가 생각하시겠지만 아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오빠를 '살림남2'에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나왔다. 바로 이희철이다"라며 소개했습니다.


풍자는 직접 이희철의 집을 찾았고, 평소보다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것을 보고 지적했다. 풍자는 "냉장고 왜 이렇게 깔끔하냐. 내가 오빠 집 와서 유통기한 지난 걸 몇 번을 먹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희철은 "원래 이렇다. 유통기한 지난 거 어제 치웠다. 공중파잖아"라며 만류했다.

이희철은 풍자가 집안 곳곳을 살피자 "도시가스에서 와도 이렇게 점검은 안 한다"라며 당황했다. 풍자는 "언제부터 책을 읽었다고. 거짓말 좀 하지 마라. 책이 빳빳해서 펴지질 않는다. 이거 너무 거짓된 삶이다"라며 못박았다.


또 이희철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고, 그 가운데 화사가 방송에서 보여줬던 트러플 짜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희철은 "동생 있잖아. 화사라고. 옛날에 같이 방송했다. 전 국민이 다 따라 해 먹었다. 트러플 짜장 라면. 내가 오늘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 법을 알려줄 거다. 아주 간단하게 할 거다"라며 기대를 높였습니다.

풍자는 "너무 맛있다. 짜장 라면이 방송 나가고 나서 엄청 난리 나지 않았냐"라며 감탄했고, 이희철은 "전 직원이 일 끝나고 마사지 갔다"라며 귀띔했다.

이희철은 "하루 8시간 영업시간 중에 100개 이상을 판매를 했었다. 일 끝나고 정말 친구들 다 같이 가서 마사지 받고 그랬었다"라며 자랑했다.

이희철은 "10년 가까이 매장 하지 않냐. 나한테는 얘가 너무 효자다. 오빠는 가끔 얘 먹으면서 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풍자는 "왜 자꾸 거짓말을 하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답니다.

더 나아가 이희철은 "코로나 때 힘들지 않았냐. 9년째 압구정에서 장사를 한 거다. 다 없어졌다. (주변 가게) 다 없어지고 나는 진짜 버티려고 알지. 네가 도와줘서 온라인에서도 하고 그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풍자는 "내가 '살림남2'에 오빠를 추천했다. 워낙 살림 잘하는 건 알고 있지 않았냐. 걱정이 됐는데 오늘 보니까 '살림남2' 할 만하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이희철은 "많은 방송사에서 하자고 했는데 제가 '살림남2'을 선택했다. 부모님이 '살림남2' 너무 애청자이시고 아직 공유하지 않은 레시피가 많다. 많이 공유할 테니까 여러분들 다 같이 만들어 먹고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예쁘게만 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답니다.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부인 아내 엠마 토마스 나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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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필름 고집하는 이유는 관객의 현실 감각 위해서
- 2023. 8. 1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에는 특별 게스트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등장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알쓸별잡' 출연 이유에 대해 "굉장히 영향력 있는, 인기 방송이라고 들었다. 기대가 컸던 건 한국의 영화 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답니다.


이날 MC 장항준은 CG를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필름과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어 "스태프들은 불평하지 않냐"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에 크리스토퍼 놀란은 "CG를 지양하는 이유는 필름과 관련이 있다. 필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필름의 화질과 질감이 눈에 보이는 것과 비슷하게 세상을 포착하기 때문이다. 관객이 영화를 통해 현실의 감각을 느끼길 바란다"며 "이걸 시각 효과에 적용하면서 최대한 실제로 찍으려고 한다. 그래픽보다 더 공감되고 실제로 위협적이고 무게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스태프들은 내 생각에는 도전을 즐긴다고 생각한다. 내가 던지는 모든 도전을 즐기는 것 같아. 아마 날씨 빼고. 내가 비, 폭풍, 바람 속에서 촬영하는 걸 좋아한다. CG로 하기보다는 실제로 찍는 거다. 그건 스태프들도 좋아하지 않는다"며 웃었답니다.

평소 건축, 과학,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크리스토퍼 놀란은 잡학 박사들과의 수다에 흥미로운 관심을 보였다. 또 천문학자 심채경으로부터 "감독님 이름이 한국어로 무슨 뜻인지 아냐"는 질문을 받고는 당황하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심채경은 "두 가지 한국어가 있는데 첫 번째는 '놀란'이라는 뜻이다. 난 그 유사성이 정말 마음에 든다. 감독님은 늘 놀라움을 주니까 한국어 뜻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두 번째 의미로는 '논란'이 있다. 서로 다른 의견을 논의한다는 뜻이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의미 역시 감독님의 영화를 잘 나타내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님 이름의 뜻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크리스토퍼 놀란은 "정말 흥미롭다"며 "뭐라고 말할까 살짝 걱정하고 있었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크리스토퍼 놀란은 잡학 박사들과의 수다를 마친 후 "훌륭했다.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멋진 질문을 받아서 영광이다. 또 영화를 보고 이렇게 깊이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겐 아주 큰 의미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오펜하이머' 온다
= 2023. 7. 17.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걸출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내에서만 약 3315만 관객 동원이라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로운 인생 프로젝트 '오펜하이머'로 다시 한 번 국내 극장가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연출력, CG를 최소화해 완성시킨 놀랍도록 사실감 넘치는 프로덕션, 몰입감을 고조시키는 스토리텔링, 전세계 50억 달러 수익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흥행력, 그리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11관왕.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각본상·감독상·작품상 등을 두루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펜하이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로 다시 돌아온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롭게 선택한 이야기는 바로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와 그가 진행한 ‘맨해튼 프로젝트’이다.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특히나 매력적이었던 것은 그가 발명한 핵무기가 지구 전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미세한 가능성을 알았음에도 발사 버튼을 눌렀던 그 순간”이라고 설명하며 영화를 만들게 된 결정적 포인트를 강조했답니다.

이어 그는 “J .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준다. 좋았던, 나빴던 그의 행동이 지금의 세상을 만들었다. 그래서 최대한 큰 스크린으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였다”고 '오펜하이머'가 선사할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과 섬세하게 묘사된 한 개인의 감정적 여정을 반드시 큰 스크린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렇게 시작된 인생 프로젝트를 위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아끼지 않았다. 바로 그의 연출 인생 최초로 1인칭 시점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것.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파격적인 선택에 대해 “대본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객이 J. 로버트 오펜하이머와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우리는 그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있고, 그와 함께 어디든 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제작을 맡은 엠마 토마스는 “지금까지 읽은 대본 중 최고의 대본이었다”라고 말해 '오펜하이머'가 선사할 경이로운 순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루이스 스트로스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감독님의 예리한 비전이 느껴졌고 이대로 영화가 나온다면 명작이 되리란 걸 알았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핵폭발 장면을 비롯해 '오펜하이머' 전반에 단 하나의 CG도 사용하지 않은 일명 ‘제로 CG’ 프로덕션을 통해 장면 하나하나에 사실감을 더하며 극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최대치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 흑백 IMAX 카메라 촬영, 제로 CG로 작품을 완성해 이번에도 독보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에 킬리언 머피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시너지를 선사한답니다.

박술녀 한복집 청담동 소씨 택갈이 의혹 시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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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기성한복 사서 '택갈이'?…"자존심 무너져" 억울함 호소
- 2023. 8. 10.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한복 '택 갈이'(상표갈이) 논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한복 대중화에 앞장서온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를 고발하겠다고 나선 한 남성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 남성은 한복 가게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는 "(박술녀가)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말하는 게 내가 들은 소문과 정반대의 소리를 하더라. 자기가 무슨 장인 정신에 천사인 거처럼 하고. 그래서 내가 시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택시 운전자로 일했다던 소 씨는 우연히 만난 손님에게서 박술녀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는 박술녀에 대해 "얼마나 못된 짓을 많이 했는지 이루 말할 수 없다. TV에 많이 나오니까 한복계 장인으로 안다. 모순이다. 허구"라고 주장했다.

소 씨는 박술녀에 대해 '택갈이 의혹', '탈세 의혹', '최저임금법 위반 의혹' 등을 제기했다.

그는 "박술녀가 기성 한복을 사다가 택갈이를 해서 판다더라. 또 기성 한복 상인들은 다 박술녀를 사기꾼으로 본다더라. 왜냐고 물으니 부가세를 안 끊어준다더라.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안 지키는 거다. 최저임금도 몇년 전만해도 연봉이 2500만원~3000만원이 초봉이었다. 그런데 (직원에게) 100만원 언저리로 준다더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소 씨가 시위 중인 것을 본 일부 시민들은 "사실 아니겠나. 이게 거짓말이라면 박술녀 씨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야할 거 아니냐. 왜 고소도 안 하고 있겠냐", "요즘 갑질하는 사람들 많지 않냐. 아닌 걸 이렇게 했겠냐"며 그가 제기한 의혹을 믿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역시 "돈에 눈이 멀었다", "장인이라고 방송타면 다 그런가?" 등 박술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소 씨는 추가 피해 제보를 받으러 왔다며 한복 시장에 들러 상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상인 중 한 명은 "정보도 확실한 정보를 알려야 한다. 그건 아니다. 한복을 뭘 살리냐. 죽이는 거지"라고 지적했고, 다른 상인들 역시 박술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소 씨에 대한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박술녀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거다. 내가 이렇게 안 살았는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새벽에도 눈물이 나고 막 저녁에도 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박술녀는 택갈이에 대해 "그거는 단연코, 결단코 그런 일은 맹세코 없다. 택갈이 정도 할 정도면 한복집 운영을 안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이후 한복상가를 찾은 제작진은 상인들에게 '택갈이'에 대해 물었고, 한 상인은 "그럴 일은 없다. 상표를 바꿔서 쓸 일은 절대 없다"며 "박술녀는 완제품 안 산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말 같지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며 "맞춤인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했다.

상인들은 박술녀는 원단을 사갈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소 씨의 택시에 손님으로 탔던 상인은 "난 그런 얘기 한 적이 없다"며 "박술녀를 내가 맨날 본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본 건데 내가 그런 걸 어떻게 아냐"고 말했답니다.

소 씨는 부가세를 안 끊어준다는 주장은 지나가던 기성 한복 상인이 제보했으며, 최저임금법 위반에 대한 제보 역시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을 신뢰한다"며 누군가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미영 진술분석가는 "제보자라는 사람들도 당사자가 아닌 거의 전언이었다. 그렇게 보면 실체는 없다"며 "의혹만 있을 뿐이지 근거가 전혀 없거나 관련성이 없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답니다.

박술녀 측 양태정 변호사는 "이런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저희가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급한 대로 법원에다가 당장 게시를 중단하고, 온라인에서의 행위도 중단하라는 가처분 신청도 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답니다.

가수 부활 김재기 사망 원인 나이 프로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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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68년 7월 7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불광동
사망일
1993년 8월 11일 (향년 25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고가도로

데뷔 년도
1988년 록 그룹 뉴 작은하늘 'New Little Sky'
가족관계
형 김재관, 동생 김재희

활동
1988년 뉴 작은하늘 보컬
1991년~1993년 부활 보컬

신장 키
185cm

김태원 “김재기 사망 후 음주 시작, 간 쇼크로 무대서 실신”
- 2023. 7. 26

부활 김태원이 세상을 떠난 故 김재기를 그리워했다.


7월 2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연예계 짠내 아이콘 3인방 김태원, 임형준, 박영진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김태원은 음주를 시작한 계기로 지난 1993년 세상을 떠난 부활의 3대 보컬 故 김재기를 언급했다.

김태원은 "새벽 두 시에 '견인비가 없다'는 연락이 오고 견인비를 구하는 와중에 사고가 났다. 음악하면서 그렇게 만나고 싶던 친구를 드디어 만났는데 그냥 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겉으로는 '괜찮아' 이러고 지냈는데 혼자 있으면 감정이 주체가 안 되더라. 어쩔 수 없이 술에 손을 댔다"고 덧붙였다.

많게는 하루에 소* 9병까지 마셨다는 김태원은 현재 술을 끊었다고. 그는 "술을 거의 매일 마셨는데 세 번 정도 죽을 뻔해서 끊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김태원은 "무대 올라갔는데 비가 내렸다. 공연 중에 거품을 물고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다. 알코올 때문에 간 쇼크가 와서 정신을 잃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끊으면서 느낀 건데 술이 가장 난이도가 높다"며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죽으면 안 된다. 가족을 생각한다면 비겁한 행동이다"고 단호한 면모를 보였답니다.

아침마당 가수 강래춘 아버지,김시훈 나이 프로필 어머니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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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춘 “화장실 가고 싶어도 손 못 들던 아이, 마이크 잡고 달라져
- 2023. 7. 26.

강래춘이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무대로 소통하는 근황을 이야기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강래춘은 두 번째 도전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치명적인 저의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하고자 이 무대에 섰습니다"라고 입을 열어 시선을 끌었다.


강래춘은 "저는 어려서부터 심하게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업시간에 화장실이 급해도 손을 들지 못해 참아야 했고 선생님이 질문할까 봐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라고 사연을 꺼냈답니다.

심지어 그는 "대학교 때 과제 보고를 해도 식은땀을 흘리며 겨우 했습니다. 사람을 만날 때, 밥을 먹을 때,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 내가 이걸 먹고 싶은데 이 사람이 싫어하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대답도 못했습니다. 제 생각을 표현할 때도 긴장이 되면 말을 잘 못하고, 너무 화가 나도 꾹 참고 살았습니다"라며 자신의 고충을 꺼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어른이 된 후에는 백화점에서 보안 안전 관리를 하게 됐지만 고객들이 불편한 사항에 대해 항의를 하면 제대로 응답도 하지 못했답니다.

결국 강래춘은 "저는 이런 단점을 절실하게 고치고 싶었습니다"라며 용기를 내서 이벤트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는 "안내 방송을 하니 사람들이 내 말을 듣고 따라주는 것에 신이 났습니다. 멘트는 점점 늘어났고 지인들 결혼식 사회도 볼 수 있었스니다. 나아가 가요제도 도전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박수 쳐주고 응원해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라며 "마이크를 잡으면 떨지도 않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노래 부르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무대를 통해 제 콤플렉스를 완전히 극복하고 제 꿈을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이야기했답니다.

김시훈 “어부父 후두암→어업 사고…우울증母 효도하려다 전재산 사기 당해
- 2023. 7. 26.

김시훈이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이야기했다.

7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김시훈은 첫 번째 도전자로 등장했다. 그는 "저는 포항에서 어부의 늦둥이 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업으셨는데 고기 잡으러 나가면 길게는 한 달 이상 바다에 있다가 오셨습니다. 그런데 바다 일이 보통 힘이 드는 게 아닙니다. 망망대해서 그물을 치고 고기 잡는 것도 힘들지만 풍랑에 배가 뒤집혀서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는 술을 많이 드셨습니다. 그런데 술을 드시면 주사가 너무 심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바다에서 집으로 오는 날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는 사연을 꺼냈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차라리 아버지가 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후두암에 걸렸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미워해서 아버지가 암에 걸린 것 같아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술은 드셨지만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평생 힘든 일을 하셨는데 제가 미웠습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시훈은 "아버지는 암에 걸린 후 술과 담배를 끊었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끊으니 집안이 평화로워지고 저는 이대로만 살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바다로 어업을 나가셔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고맙다 사랑한다 라는 말 한마디 못하고 보내드린 것이 너무나 마음 아프고 슬펐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어머니셨습니다"고 말을 이었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아버지 죽음에 어머니는 우울증까지 걸리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못했던 효도를 어머니께 해야겠다고 그래서 건설 현장에서 육체노동을 하고 또 밤에는 편의점 알바도 하며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드디어 어머니와 함께 살 집값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행복은 또 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힘들게 번 돈을 그만 지인에게 사기당하고 모든 돈을 다 날렸습니다"라고 해 모두의 한숨을 이끌었습니다.

김시훈은 "저는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나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머니께 달려갔습니다. 어머니는 요리를 해주시며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 그래서 티비에도 나오는 모습을 보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노래 부르겠습니다"라고 남다른 포부를 이야기했답니다.

야구선수 이정후 타율 성적 홈런 기록 나이 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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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탤런트 김혜정 남편 결혼 프로필 심양홍 나이 

'대체불가' 이정후, 시즌 아웃 위기→ML 진출+류중일호 어쩌나
- 2023. 7. 24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5)가 수술대에 오른다. 후반기 5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키움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야구대표팀에도 큰 악재입니다.

키움은 24일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엑스레이 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신전지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전지대 손상은 발목 힘줄을 감싸는 막이 손상된 것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봉합 수술이 필요하답니다.

일단 이정후는 내일(25일) 추가 검진을 받은 뒤 수술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

키움은 "수술 후 재활 기간은 약 3개월 정도 소요되며, 회복 속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정후는 지난 22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8회 말 수비 과정에서 왼쪽 발목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평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정후가 자진해서 더그아웃에 교체 시그널을 보낸 경우가 없었는데 이날은 달랐다. 그래서 큰 부상이 염려됐답니다.

키움 홍원기 감독 역시 "내색을 하지 않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려스럽긴 하다"고 걱정을 표했다.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이었다. 시즌 아웃 위기 가능성이 커졌다.

이정후는 지난해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OPS 0.996의 맹활약으로 리그를 지배한 뒤 정규시즌 MVP에 올랐다. 특히 구단의 동의를 얻어 올 시즌 종료 후에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이 가능해져 어느 해보다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답니다.

하지만 2023시즌 개막 후 4월까지 타율 0.218(87타수 19안타) 3홈런에 그치며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키움도 덩달아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후는 다행히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갔다. 5월 시즌 타율을 0.266까지 끌어올렸고 6월에는 정확하게 3할을 맞췄다. 전반기를 타율 0.312 6홈런 44타점 6도루 OPS 0.848로 마치면서 이정후다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후반기에서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21일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이튿날 3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절정의 타격감 속에서 부상 악재를 맞이했답니다.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입성을 준비하던 이정후였기에 이번 부상은 더욱 뼈아프게 느껴진다.

키움도 날벼락이다. 시즌 40승2무47패로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후반기 5강 싸움을 펼쳐야 하는데 이정후가 빠졌다. 외국인 타자 도슨이 팀에 합류하자마자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지만 이정후가 없는 타선은 짜임새와 화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답니다

여기에 한국 야구도 위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다. 이정후는 대표팀의 핵심 멤버다.

벌써 6번째 태극마크를 단 만큼 주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앞선 5번의 국제대회 통산 타율 0.333(105타수 35안타)으로 활약했고, 최근 WBC도 타율 0.429에 5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이정후가 빠진다. 류중일호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답니다.

연극배우 이주실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딸 사위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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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 "유방암 3기 선고받고 자식부터 걱정..암 투병 중 더 많이 활동
- 2023. 7. 24

 배우 이주실이 13년간의 암 투병 극복기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원일기' 속 복길 엄마 김혜정의 친정 식구 심양홍, 이주실, 차광수가 출연해 약 40년 만의 뜨거운 해후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혜정은 과거 유방암 3기 선고를 받고 13년간 투병 생활을 한 이주실에게 "아프셨는데 언제 아팠냐 싶게 건강하고 경쾌하시다. 오늘 뵌 게 너무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실은 "밝고 명랑했기 때문에 그런 고통스러운 역경을 잘 겪어낸 거 같다"고 밝혔다.

암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된 게 딸들 덕분이었다는 이주실은 "딸들과 함께 목욕하는데 작은 애가 만지고 장난하다가 '엄마 가슴에 구슬이 들어있어'라고 하더라. 무슨 소리인가 하고 만져봤더니 딱딱한 가슴 멍울이 있었다"며 "그때 건강 프로에서 여성 암에 대해 자주 나왔고 딸들이 그걸 보고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가봤다. 의사가 촉진을 해보더니 얼굴 표정이 달라졌다. 검사해 보라고 해서 가봤더니 유방암 3기 말이었다. 곧 4기가 됐다"고 털어놨답니다.

8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이주실은 "다른 게 충격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어떻게 하나' 이게 걱정이었다. 엄마의 마음이었다"며 "그래도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잘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혜정은 "대단하다. 정신력이 강인한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주실은 "누구나 다 강인하다. 그런 위기가 닥치면 위기 앞에서는 누구나 다 강해진다"고 담담히 말했답니다.

암 투병 당시 오히려 더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이주실은 "시한 선고 받았다고 다 놓아버리면 무기력해진다"며 "그때 영화 쪽에서 함께 일하자고 섭외 연락이 왔는데 그때 하도 언론에서 기사가 많이 나가서 '나 아픈 거 다 알고 있지 않냐'고 했더니 '그게 왜요? 그건 병이고 우리는 일인데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암 투병 중에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했다. 영화 관계자의 사고가 상당히 멋졌다.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실은 암 투병 당시 친정엄마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엄마한테 내가 암이라고 하니까 엄마가 주저앉아서 '저 나이에 아까워서 어떡해'라고 했다. 내가 51세에 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엄마가 시한부 딸을 위해 매일 기도한 내용이 '5년만 더 살았으면'이었다. 근데 정신 없이 살다 보니까 선고받은 8개월이 지나고 어느덧 5년이란 시간도 지났다. 그래서 내가 '엄마 어떡해. 5년 넘었으니까 다시 기도해'라고 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아주 유쾌하게 웃으셨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또 이주실은 "삶의 가치가 아프지 않았을 때보다 깊이가 달라졌고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다. 이런 게 기적인 거 같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사람이 좋다' 이주실 "남편과 이혼, 이후 유방암 진단까지"
- 2018. 11

사람이 좋다’ 이주실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당시를 회상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민 엄마’ 배우 이주실의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이주실은 남편과의 이혼을 언급하며 “굉장히 어려웠다. (남편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노력해서 되는 일도 아니었다. 나에게 책임감과 의무감이 등에 짊어지게 됐다. 그것도 나로서는 운명이었을까 생각도 든다”며 “이제 와서 생각하면 무척 애썼구나 싶다”고 말했다.

또 이주실은 “딸들과 샤워를 하다가 가슴을 만지더라. 근데 ‘엄마 가슴에 구슬이 들어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병원에 가봤더니 유방암이라고 하더라”라고 처음으로 유방암을 알게 됐던 당시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