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박수경 교수가 위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박수경 교수는 "위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다. 대표적 원인 하나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폭식하거나 늦은 시간에 먹는 경우가 있다. 속이 쓰려서 병원에 가면 염증이 발견된다. 스트레스성 위염은 술, 균 외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만으로 생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만성 위염도 비슷한데 만성적으로 노출돼서 생기는 위염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주로 건강검진, 내시경을 하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꽤 많다"고 덧붙였다.
박수경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스트레스만 있어도 위염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게 좋고 급성 위염은 약물 치료로 별다른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답니다.
'아침마당' 김도훈 교수 "역류성 식도염, 서울 인구 반 이상" - 2023.01.26
아침마당' 김도훈 교수가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설명했다.
2023년 1월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는 '속 편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박현아 가정의학과 교수, 김도훈 소화기내과 교수, 박수경 소화기내과 교수, 한윤대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강연에 나섰답니다.
이날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 수가 굉장히 많이 증가해 2021년에만 480만 명이었다"라며 "서울 인구의 반 이상이 진료를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식도염이 있다. 아침에는 목에 뭐가 끼는 것 같아서 목을 씻어내는 행동을 한다"라며 "식도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쓰림, 위산 역류가 있고, 비전형적인 증상은 목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천식이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식도 산도 검사가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위산을 찾아내기 위해 코에서 명치까지 줄을 넣는다. 24시간 유지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한다"라며 "무선으로 하는 검사도 있긴 하다. 올해 말쯤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한윤대 교수 "게실염, 통증·출혈→대장 절제술까지" - 2023.01.26
아침마당' 한윤대 교수가 게실염 증상과 치료법을 밝혔다.
이날 한윤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부 불편감을 넘어서 복통을 느낄 정도로 꾸준한 배변 장애가 나타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배변과 연관된 복통, 배변 횟수의 증가 혹은 감소, 대변 형태의 변화 중 두 가지 이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라며 "만성 질환에 해당된다. 이를 겪지 못한 사람들은 예민하다고 몰고 가면 안 된다"라고 전했답니다.
또 "장이 예민할 수 있어서 저지방식과 저자극 식사를 해야 한다"라며 마늘, 양파가 가스를 차게 할 수 있다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약물치료, 심리적 요인 제거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대장 속 주머니처럼 튀어나온 것을 게실이라고 하는데, 이 게실에 대변이나 음식물 찌꺼기 등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게실염이다"라며 "통증과 출현이 생기는데 일단 쉬어야 한다. 금식을 해야 한다. 항생제 치료 후에도 자꾸 반복이 되면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 대장 절제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답니다.
볼튼은 원래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하드 록과 헤비 메탈 장르에서 활동했는데, 초기 솔로 음반과 밴드 블랙잭의 프런트맨으로 녹음한 음반 둘 다다. 그는 1980년대 후반에 스타일 변화 후에 녹음된 팝 록 발라드 시리즈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마이클 볼튼은 7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 《빌보드》 차트에서 톱 10 음반 8장, 싱글 차트 1위 2장을 기록했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개, 그래미 어워드 2개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볼튼은 지난 1992년 어덜트 컴템포러리/재즈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에 의해 여배우 니콜렛 셰리든을 소개받았다. 볼튼과 셰리든은 1995년까지 데이트를 한 후 2005년 재결합하여 2006년 3월에 약혼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2008년 8월에 약혼을 파기했답니다.
- 결혼과 근황은?
니콜레트 쉐리던-마이클 볼튼, 결혼 연기 - 2008. 1. 4.
팝가수 마이클 볼튼(54)과 '위기의 주부들'의 니콜레트 쉐리던(45)이 결혼식을 연기했다. 영국의 온라인연예뉴스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니콜레트 쉐리던과 마이크 볼튼이 결혼식 장소를 잡지 못해 결혼을 일단 보류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답니다.
이들 커플은 전성기때인 지난 1990년대 초에 열애에 빠졌다가 헤어진후 지난 2005년 재회, 지난 2006년 3월 마이클 볼튼이 정식 프로포즈해 바하마에서 약혼식까지 올렸었다. 중간 헤어진 기간동안 니콜레트 쉐리던은 한번 결혼 이혼했다.
이들은 최근 애정의 마지막 단계인 결혼 세리모니 테이프를 끊으려 했으나, 아직 마땅한 결혼식 장소를 못 찾았다는 것. 쉐리던은 "우리는 어디서 결혼식을 올릴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장소를 정해 행복을 빨리 맞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쉐리던이 이같이 결혼에 안달인 이유는 '빨리 볼튼의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한다.
마이클 볼튼은 1990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팝보컬상을 수상했으며 '하우 엠 아 서포즈 투 리브 위아다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 '웬 어 맨 러브즈 워먼(When A Man Loves Woman)' 등의 히트곡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니콜레트 쉐리던은 인기 TV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에서 육감적 이혼녀 에디 브릿 역으로 유명하답니다.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거장의 감동 퇴색시킨 이상한 게스트 활용법 [리뷰] - 2023. 1. 14
9년 만에 내한한 마이클 볼튼을 이렇게 맞이해야 한다니, 황당하기 그지 없다.
마이클 볼튼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 '앙코르, 마이클 볼튼 라이브 인 서울(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을 개최했답니다.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당초 지난해 11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이태원 참사 여파로 약 두 달 미뤄졌다.
그러나 9년을 기다린 마이클 볼튼을 두 눈으로 보기 위해서는 무려 두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당초 예정된 공연 시간은 오후 6시였으나 게스트 두 명의 공연이 무려 2시간 가량 이어진 탓이다.
별다른 설명 없이 마이클 볼튼의 등장이 늦어지며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객석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이 가운데 게스트가 바뀔 때마다 무대 정비를 위한 시간까지 소요되며 마이클 볼튼은 8시가 돼서야 처음 등장했답니다.
마이클 볼튼의 등장에 환호가 이어졌지만 관객들의 화력은 오후 6시와 같을 수 없었다. 이미 많은 관객들이 공연 지연에 분노하며 에너지를 소모했고, 어떻게 공연이 진행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의 기다림이 지속되면서 대다수 지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마이클 볼튼의 공연 퀄리티 자체는 '역시'라 할 만했다. 마이클 볼튼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70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은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Stand By Me'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When a man loves a woman' 등, 마이클 볼튼은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히트곡을 연이어 쏟아냈다.
아울러, 그는 곡이 끝날 때마다 "땡큐 베리 머치"를 연발하며 관객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고, 자신을 찾아준 한국과 서울에 대한 고마움도 곁들였다. 중간중간 곡 소개도 넣으며 관객들과 소통했답니다.
넓은 공연장인 데 반해 관람 환경도 나쁘지 않았다. 사이드에 앉은 관객을 위한 스크린이 좌우에 추가 설치됐고, 빵빵한 음향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역시 옥에 티는 사전 고지 없이 이어진 미흡한 공연 진행이었다. 이번 공연은 마이클 볼튼의 단독 콘서트처럼 홍보됐으나 게스트의 공연이 예상 외로 너무 길게 진행돼버렸다. 결과적으로 마이클 볼튼 역시 공연을 1시간도 채 하지 않았다. 각각 약 1시간씩 공연을 하며 마이클 볼튼의 내한 공연은 마이클 볼튼과 게스트 둘의 합동 콘서트가 돼 버리고 말았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전 세계에 공개된 뒤 압도적인 화제성과 각종 이슈를 양산하고 있는 ‘ 더 글로리’. 이 중심에는 ‘하도영’ 역을 맡은 정성일이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수식어와 별명을 탄생시키며 TV-OTT 통합 화제성(굿데이터코퍼레이션 9일 발표 기준)에서 작품의 중심축 인물인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에 이어 5위에 등극, 그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성일은 언제부터인가 일상에 스며든 동은(송혜교 분)으로 인해 아내 연진(임지연 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하도영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많은 수식어와 별명으로 인터넷을 달궜다. 동은(송혜교 분)과 만나는 장면마다 영화 ‘화양연화’ 장면을 보는듯한 분위기로 견고하기만 하던 도영이 미세하게 흔들리고 무너지는 모습으로 젠틀하면서도 화사함을 발산한 정성일에게 ‘한국의 양조위, ‘재벌 사약남’, ‘으른 섹시’라는 수식어로 환호하고 있다. 안길호 감독 또한 “정성일 배우를 처음 만나고 ‘당신이 한국의 양조위 같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했는데 정말 좋은 배우가 될 거 같다”고 극찬하했습니다.
아울러, 김은숙 작가는 “인생이 가장 크게 하락하는 인물인데 잘 표현해 주셨다”며 “정말 차가울 땐 차갑고, 웃을 땐 나이스 한 표현을 정말 잘해줬다. 특히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어떻게 써도 명대사처럼 들린다.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해 ‘나이스 한 개XX’, ‘꿀성대’ 등 수식어에 힘을 보탰답니다.
이같이 2023년의 시작을 뜨겁게 장식하며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이한 정성일. 그가 새로 써 내려갈 전성기에 모든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답니다.
입소 당일 그는 SNS를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See You Again"이라고 팬들을 향해 인사를 남겼다.
라비 씨는 건강 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그는 "건강 상의 이유로 27일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가기 전에 여러분들 얼굴 보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SNS에서 밝힌 바 있답니다.
라비 씨는 2012년 빅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했으나 올해 5월 군 입대 일정으로 하차했다. 최근 새 싱글 '유행 지난 춤'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래퍼, 아이돌. 힙합 레이블 GROOVL1N과 보컬 레이블 THE L1VE의 대표이자 5인조 보이그룹 VIXX의 멤버이며, 메인래퍼와 리드댄서를 맡고 있답니다
2020년 10월 대국민조사브랜드에서 아이돌 예능부분으로 상을 수상했습니다.
라비, '1박2일' 하차 언급.."나인우 활약 기대" - 2022. 5. 12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라비가 '1박 2일' 하차에 대해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져 만능 영보스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가수 라비가 출연했다. 이날 라비 외에도 가수 비, 댄서 리정, 셰프 정호영이 함께했답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비는 2년 전에도 '1박 2일'에 출연 중이었지만, 당시보다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지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전했다. 라비는 "예전엔 젊은 팬들이 알아보고 인사했는데, 요즘엔 어머님, 아버님들이 알아보시고, 젊은 분들이 알아보시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답니다.
라비는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고정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동시에 소속사를 설립해 소속 가수를 프로듀싱하는 등, 소속사 보스로서도 활약 중이다. 그러나 최근 '1박 2일' 하차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라비는 '1박 2일'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선 메인 PD님이 바뀌게 됐고, 개인적으로 저도 (국방의) 의무가 있어 준비를 할 때가 됐다, 타이밍을 맞춰 같이 (하차하기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비는 하차 후, 본인이 없는 '1박 2일'에서 가장 활약할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나인우를 꼽아 시선을 모았다. 나인우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김종민과 출연해 '1박 2일' 출연을 소망했고, 이후 '1박 2일'에 합류했답니다.
라비는 나인우에 대해 "남다르다고 느낀다, 붙임성이 엄청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라비는 나인우가 카메라 안팎의 행동이 똑같은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답니다.
이날 2023년 첫 무대는 '해피뉴이어 가랜드'와 '가왕감 탄생 금줄'의 대결로 꾸며졌다. 두 사람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저만의 매력을 뽐냈답니다.
무대를 본 김구라는 "가끔 가수가 아닌 분들이 올라오면 본인 스스로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너무 노래를 못해서. 이번 '가왕감 탄생 금줄'도 깜짝 놀랐는지 급 율동을 선보이던 것이다. 다만 그게 나빠 보이진 않았다. 친근했다.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고 예상했고, 유영석은 "저 역시 '가왕감 탄생 금줄'이 가수가 아닌 건 알겠지만 괜찮았다. 다만 박력이 너무 지나쳤다"고 공감하며 "'해피뉴이어 가랜드' 님의 경우 가수 같다. 허스키한 느낌이 있는데 소리를 많이 질러서 생긴 것이 아닌 노래를 많이 불러서 생긴 허스키함 같다. 무난히 2라운드에 진출할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예상대로 1라운드에선 '가왕감 탄생 금출'이 탈락하게 됐다. '넌 할 수 있어' 솔로 무대와 공개된 그의 정체는 홍성우였습니다. 2023년 새해 처음으로 정체를 공개하게 된 홍성우는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엔 "본업은 계속할 예정이고, 방송 쪽에선 우리도 수위를 조금 높여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로 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답니다.
이후에,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YG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참여 활동을 펼쳤답니다
선우정아 '동거', 오늘(9일) '쇼! 음악중심' 무대 공개 - 2021. 1. 9.
가수 선우정아, 신곡 '동거'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답니다.
선우정아는 9일 오후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동거 (in the bed)'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중심' 무대는 발매 이후 첫 밴드 라이브로 기대를 모은다. 꽉 찬 사운드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선우정아는 그룹 방탄소년단 RM 등 많은 뮤지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도망가자'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지난 5일 발매한 선우정아표 발라드 곡인 '동거' 역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활동이 어려운 현상황에서 온라인으로나마 최대한 다양한 모습의선우정아의 신곡 라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답니다.
블랙 커피' 선우정아 "한여름 땡볕의 아스팔트에서도 따뜻한 커피 마셔야 - 2022. 10. 4.
4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우정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DJ 김신영이 선우정아의 새 EP앨범 'Studio X-1. Phase' 발매를 축하하며 "다 컬래버레이션을 하셨더라. 준비 기간이 좀 길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선우정아가 "타이틀곡을 완성하기까지 좀 길었고 나머지는 금방 쓴 편이다. 타이틀곡이 이 앨범을 구상하는 씨앗이 됐는데 그래서 타이틀곡이 좀 오래 걸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신영은 "저는 수록곡 중에 '껌'이라는 곡이 좋더라. '시러'는 충격적이었다. 계속 싫어 싫어 하는데 느낌이 다 다른 싫어더라. 제일 충격적이었던 노래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수시아'였는데 '시러'도 실험적이더라"라고 감상을 전하고 "원래 우리 '정희' 용PD님과 저랑 픽곡이 로또처럼 서로 맞은 적이 없는데 큐시트를 보니까 맞다. 이번에 '껌'을 선곡하셨다"라며 반가워했답니다.
"앨범 이름 '스튜디오 X'의 X는 미지수를 의미하는 거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선우정아는 "맞다. 그런 의미도 있고 이번 앨범은 뮤지션으로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는 앨범이 될 게 분명한데 보통 저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작업을 하는 편이다. 이번 앨범은 따뜻함 위주로 가자, 재미 위주로 가자 이런 게 있는데 이번 앨범은 모르겠네? 이렇게 된 거다. 그래서 과연 이게 어떤 결과를 낼까? 일단 하고 싶은 걸 할 거고 그러다보니 X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이 X의 값을 구하시오 이렇게"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선우정아는 "이번 앨범이 협업 앨범이라고 할 정도로 컬래버레이션이 많이 들어갔는데 그래서 '스튜디오 X'가 '콜라보 X'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 '스튜디오 X' 시리즈는 계속될 것이고 트로트 느낌의 실험 앨범을 낼 수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신영이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선우정아 씨가 가장 먼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한 분은 누구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컬래버레이션 자체는 수민 씨랑 제일 먼저 진행했는데 그 곡을 작업할 때는 이 앨범 생각이 없었다. 순수하게 뮤지션들의 교류로 한 것이었다. 그 다음에 'black coffee'가 만들어지고 진행이 되면서 이 노래 싱글로만 내기에는 좀 아닌 것 같다, 앨범을 만들어야겠다, 마침 수민과 함께한 'OCTAVE'도 있다 이런 순서로 된 것이다"라고 답했답니다.
"우원재 씨와 함께한 '블랙 커피'가 타이틀곡인데 우원재 씨의 목소리와 너무 잘 맞더라"라는 김신영의 말에 선우정아도 공감하며 "맞다. 저도 우원재 씨가 꼭 해주셔야 하는데 했는데 다행히 해주셨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신영이 "이 '블랙 커피'를 녹음하면서 마신 커피는 얼마나 되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하루에 한 잔은 무조건 마신다. 그리고 이 '블랙 커피' 초안을 썼던 게 작년 12월 27일이다. 그리고 손을 뗀 게 올해 8월 1일이다. 매일 이 노래 작업을 한 건 아니지만 8개월 정도의 커피양이겠다"라고 답했고, 커피 취향에 대해서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안 마신다. 토종 한국인인데 이탈리아 사람처럼 아이스는 커피가 아니야 이런 쪽이다. 무조건 커피는 따뜻해야 한다. 한여름 땡볕의 아스팔트에서도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 한다. 그리고 물은 적게. 2cm 정도 적게"라고 밝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무명 가수던 8년이 어땠는지?"라는 현영의 물음에 "21살에 홀로 서울에 올라와서 타향살이가 시작됐는데, 굶는 걸 밥 먹듯이 했다"고 답했답니다.
이에 오지호는 "그러시다가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셨잖아?"라고 물었고, 송대관은 "출연료가 무명일 때는 일당이 5만 원이었는데 가수왕 되고 나서는 3천만 원으로 올랐다. 지금으로 따지면"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대관은 이어 "집에 딱 가니까 돈 가마니가 쌓여있는 거야. 그땐 어머니가 와 계셨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 보고 '우리가 돈에 얼마나 한이 맺혔소. 바닥에 돈을 깔고 자봅시다!' 해서 다 깔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그러면서 "다 끌르니까 한 두 겹 정도 되는 거야"라며 "참 누우니까 좋긴 좋은데 냄새가... 독하더라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송대관, 라이벌 태진아 향한 진심 "한때 밉기도 - 2022. 9. 21
'퍼펙트라이프'에서 가수 송대관 라이벌 태진아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습니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대관은 영원한 라이벌이자 단짝 태진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에 한 때 태진아를 미워했던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달은 그는 "지금은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며 "태진아는 나를 위해주는 진실한 동생이자 동반자"라고 태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 출연해 "송대관 보고 있나"라고 자신을 언급한 태진아를 나무라며 "태진아는 왕년에 내 뒤를 따라다니며 이삭 줍다 가수왕 됐다"고 전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소문난 낚시광 송대관은 후배 가수 남산과 함께 낚시를 즐기며 자신의 가수 인생을 회고했다. 그는 "굶는 걸 밥 먹듯이 하던 긴 무명 시절을 지나 히트곡 '해 뜰 날'을 만나 진짜로 '쨍하고 해 뜰 날'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이후 가수왕 트로피까지 거머쥔 그는 "5만원밖에 안 되던 출연료가 단숨에 3000만 원으로 수직 상승했다"며 "돈에 맺혀있던 한을 풀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돈을 바닥에 깔고 자보기도 했다"고 전했답니다.
이처럼 온갖 고생을 겪으며 성공한 송대관은 "무명 후배가 잘될 때까지 챙겨주고 싶다"며 과거의 자신처럼 무명 시기를 지내는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한무는 월남전 위문공연 무대에 함께 올랐던 가수 박재란과 만나 추억여행을 떠났답니다.
한무는 월남전 공연을 회상하며 "제일 안 된 게 위문 공연을 하면 군인들하고 트위스트 춤추고 끌어안고 그러면 기억에 많이 남지 않냐. 그러면 2~3일 후에 그 부대를 다시 가면 (그때 춤추던 병사가) 전사자로 사진이 딱 걸려 있다. 공연 중 전사 소식이 들리면 정말 눈물이 나온다"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후 한무는 미국으로 떠났던 박재란에게 그 계기를 물었다. 박재란은 "알잖아 내 아픔"이라고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답니다.
박재란이 언급하는 아픔은 그의 딸 가수 박성신이 지난 2014년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세상을 떠난 것. 박재란은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니까 그 아픈 마음을 이야기 할 수가 없죠. 평생 가슴에 멍이 들어있는 거지. 못이 박힌 거지. 항상 가슴에 있지. 그러니까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냐"고 눈물을 보였다.
박재란은 "참 효녀예요. 마음이 서로 소통이 됐었어요"라고 딸을 떠올리다가 이내 굵어지는 눈물에 "그만 말하고 싶다"고 입을 닫았습니다.
'특종세상' 박재란, 죽은 딸 박성신 무덤 8년째 못찾아 - 2021. 4. 30
가수 박재란이 딸인 가수 고(故) 박성신의 무덤을 8년째 찾고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 박재란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날 특종세상 제작진은 '8년째 딸 무덤을 찾고있다'는 제보를 받고 박재란을 찾았다. 박재란은 야산을 서성이며 박성신을 애타게 부르고 있었다. 바로 8년 전 사망했다는 딸을 찾고 있는 것. 그녀가 찾고 있는 딸은 노래 '한 번 만 더'의 원곡자, 고 박성신이랍니다.
박재란은 "사정이 있어서 우리 딸 무덤을 8년째 찾고 있다"며 "여기저기 우리 딸이 다 있는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다.
박재란은 젊은 시절, 이혼 후 도망치듯 미국으로 떠나 재혼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박재란은 "이혼하면서 한국에 두고온 두 딸이 항상 마음에 밟혔다"며 "제대로 한 번 안아보지도 못했고, 애들 아빠가 완강해서 데려가지 못했다"고 말했답니다.
이후 두 딸이 모두 성인이 되어 무대에서 재회했지만, 둘째 딸 박성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박재란은 충격에 빠졌다. 박재란은 "사위와 껄끄러운 면이 있다. 사연은 이야기 할 수 없고, 일가친척까지 사이가 안 좋았다. 큰딸은 중국에 이민을 갔다. 급하니까 연락할 여지가 없었고, 나만 장례식장에 갔다"고 이야기했다. "영정사진을 보고 순간 순간 기절하기를 반복했다"며 "안 믿어진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박재란은 "당시 심장 수술도 받았고 위 수술도 받았다. 회복되어 연락하니 사위가 연락이 안됐다"면서 "어렴풋이 장지가 충북 진천이라는 것이 들렸고, 그 단서 하나로 찾으러 다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충북 진천을 찾은 박재란은 딸을 찾는 이유에 대해 "평범한 엄마들 처럼 헌신을 못했다. 그게 항상 가슴아팠다. 잘 못해줬던 게, 바쁘게 살다보니까, 정을 못줬다. 묘라도 찾으면 때마다 찾아와서 꽃도 좀 꽂아주고, 벌초도 해주고 싶다. 죄책감이 든다"고 이야기했답니다.
박재란은 고 박성신의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다. 박재란은 "딸아이를 임신을 했을 때 안들키려고 복대도 아주 세게 했었다"며 "나의 유전자 때문에 딸도 심장이 안 좋았을 것 같다. 그래서 일찍 간 거 아닐까?"라며 자책했습니다.
배우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아버지 고(故) 한창화 전 축구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답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정수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한정수는 이날 '불청'에서 "아버지가 우리나라 첫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하셨다. 1954년도 스위스 월드컵에 선수로 나가셨다. 지금으로 따지면 홍명보 감독이 맡았던 중앙 수비수 포지션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최성국은 "그때 우리나라가 골도 많이 먹지 않았나"라고 떠올렸다. 이에 한정수는 "맞다. 그때 9골, 7골씩 먹어서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당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은 1차전인 헝가리 전에서 0대 9로 패배했고, 2차전에서는 터키를 상대로 0대 7로 패배했다. 이에 종합 16 실점 무득점으로 첫 월드컵에서 탈락했답니다.
한정수는 "그때 한국전쟁 전운이 채 가시기 전이라 상황이 너무 열악했다. 워낙 열악한 환경이라 시합 전날 도착해 선수 11명 중 7명이 쥐가 나서 쓰러졌다고 들었다"며 "선수들도 한 번에 못 가고 일부는 배 타고 가고, 일부는 이상한 짐 싣는 항공기 타고 가고, 홍콩도 경유해서 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 한정수 프로필
출생 나이 생일 1972년 11월 20일 (5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동구
신체 키 혈액형 186cm, B형
가족관계 아버지 한창화(1922년 1월 3일 ~ 2006년 4월 18일) 어머니 윤혜미자, 여동생 배우자 조성환(1982년생)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방송인. 보이그룹 SUPER JUNIOR의 멤버이며 리드댄서,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답니다.
2020년 8월 1일 JM과의 콜라보 영상에서 신동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여러가지 막일, 막노동을 했었고 알바를 하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했었다고. 그 중에서 현숙의 백댄서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일들을 하면서 친구(현재 신동 스타일리스트)랑 돈 벌려고 댄스대회에 나갔었다고 한답니다
신동의 존재는 개성파 아이돌을 지향하는 SUPER JUNIOR의 상징과도 같아, 풍채와 존재감만으로도 그룹 자체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여러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특유의 말빨로 예능감을 뽐내는 등, 사람들을 끌어모은다는 아이돌로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 본인이 SUPER JUNIOR에 뽑힌 이유를 멋지게 증명했다. 이에 대해 동해를 포함한 SUPER JUNIOR 멤버들은 신동의 군입대를 앞두고 '형이 없는 SUPER SHOW는 상상할 수 없다."며 막막함을 표현했다. SUPER SHOW 7에서는 영상 디렉팅을 맡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동한다. SUPER SHOW 7 이후 SUPER JUNIOR의 콘서트 VCR 등 영상은 대부분 신동이 담당하고 있으며, 그 외에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품 연출을 하고 있다. 아이돌이라 하는 일이 별로 없는 얼굴마담일 거라는 편견을 가질 수 있는데, 사실 신동은 현장 디렉팅은 물론이고 특수효과와 편집까지 모두 본인이 직접 작업하고 있답니다.
아이돌과 감독을 겸업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현직 뮤직비디오 감독 못지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EXO, NCT 127 무대 영상도 감독한 적이 있는데, 본인의 아이돌 활동 경험 덕분인지 무대 포인트와 팬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잘 캐치했다는 호평이 많다. 하지만 일부 무대에 대해서 이들 팬들은 맘에 안든다는 평이 많답니다.
또한 7집 <MAMACITA (아야야)> 활동기에는 오피셜 뮤비의 조회수가 일정 횟수를 돌파할 때 마다 이벤트를 열었는데, 이벤트 영상 역시 직접 만들었다. 콘서트도 은혁과 함께 대부분의 연출을 직접 기획한다고 한다. SUPER SHOW 5에서 50%정도 참여했다면 SUPER SHOW 6에서는 8~90% 정도를 참여했다며 능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신동, 신인 걸그룹 번호 물었다 '평생 놀림거리' - 2022. 12. 2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지난 추억을 떠올렸답니다.
22일 공개된 SBS 모비딕 '선미의 쇼터뷰' 22번째 에피소드에는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동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연습생 때 TV로 오빠들 데뷔 무대를 봤던 게 아직도 생생하다. 이렇게 인터뷰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습니다.
신동은 "선미와 SM에서 함께 할 뻔했지만 선미가 JYP로 갔다"며 선미가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SM 오디션 동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선미가 원더걸스로 데뷔할 당시 있었던 '해프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아마 멤버들 중에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원더걸스 데뷔 당시 우리가 '로꾸거' 활동을 했다. '인기가요' 앞뒤 순서로 서 있어서 너무 반가운 거다. 선미한테 가서 너무 반갑다고, 데뷔 축하한다고 전하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선미가 우물쭈물하면서 멤버들 눈치를 보더라. 그 뒤로 멤버들이 날 너무 놀렸다. 선미한테 번호 물어봤는데 까였다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특도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신동이 붙임성 좋긴 한데 갑자기 걸그룹한테, 그것도 갓 데뷔한 신인한테 너무 친한 척을 하길래 '너무 마음에 들었나?' 했다. 뭐가 있나 싶었다"고 돌아봤답니다.
이에 선미는 "그때 너무 미안했다. 데뷔를 갓 해서 (조심스러웠다)"며 사과했다. 신동은 "그냥 주기 싫었던 거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 “게스트? 슈퍼주니어만 아니면 돼” - 2022. 11. 25
신동과 다영이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했다.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 시즌4' 측은 11월 25일 MC 슈퍼주니어 신동과 우주소녀 다영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답니다.
새로워진 ‘아이돌리그 시즌4’는 다음 달 초 첫 방송 예정이다. 신동과 다영이 진행을 맡아 ‘오락실’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두 MC의 원픽 게스트는 누구일까. 먼저 신동은 “슈퍼주니어만 아니면 된다. 왠지 가족들 앞에서 장기자랑하는 느낌이라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원조 예능돌’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다영은 대세 아이돌 아이브(IVE)와 STAYC(스테이씨)를 꼽았다. 소속사 후배인 아이브에 대해 “회사에서 가장 귀여운 막내 그룹”이라며 “‘아이돌리그’에서 그 친구들의 예쁘고, 귀엽고 발랄한 모습들을 많이 끌어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씨에 대해서는 “너무 예쁘고 귀여워 평소 좋아하는 걸그룹 중 하나”라며 “두 팀 모두 밥 한 번 사주려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아직 사주지 못했는데 가능하다면 아이돌리그에서라도 맛있는 것들을 왕창 사주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올해로 데뷔 18년 차 장수 아이돌 신동에게 ‘아이돌리그 시즌4’는 어떤 의미일까. “오래가는 프로그램은 이유가 있다. 저도 (프로그램과) 함께 장수하는 진행자가 될 것”이라는 남다른 야망을 내비쳤다. 한편 ‘아이돌 프로그램 MC’라는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된 다영은 “MC로서 큰 첫 걸음이라 너무나 큰 의미”라며 “네 번째 시즌인 만큼 그동안 선배님들이 너무 잘 해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장수할 수 있었고, 대단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만큼 책임감도 따르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